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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처님 예수님께서 그렇게 간절히 가르치셨건만
구원받은 사람은 몇몇이던고....
빛이 강력해지면 어둠도 그만큼 강력해진다고
누군가가 말씀하셨지요.
어둠으로 끌려가는 사람 들이 안타까워
누가 한마디 올리니
그걸 이해못하는 분이 또 짜증내시네.
이제 어차피 빛과 어둠은 확연히 갈라지고
다툼이 없는 세상으로 올라갈 분들은 가겠지만
어둠이 남아있는 세상이 있는데
어찌 밝음만 즐기고 있겠는가.
아, 중생의 병은 언제나 다하려나....
자비와 사랑이 슬픔인 것을
부처와 그리스도의 슬픔은 끝이 없구나
중생이 병이 있으니 나도 병이 있고
중생이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고
진흙 속의 부처님이 말씀하셨다던데...
조회 수 :
1525
등록일 :
2005.04.26
09:58:11 (*.33.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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