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68

미세자아..스크린

오택균
tv에 영상이 맺혀 드라마를 봅니다.

그 드라마 장면 하나하나의 화소들...스크린의 한 점 한 점이 모여서 어떤 색을 결정하고 형태를 만들어

그것으로 전체로서의 장면이 떠오르는 것.

그것이 자아가 아닐까...

그런 자아들...이 연속되어 하나의 인상으로 규정되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쟤는 성격이 난폭해..'
'쟤는 성격이 온화해..'
'쟤는 성격이 착해..'

라는 규정이 아닐까 한다...

그것이 곧 나라고 불리우는 것들이고...

그러나 '나'를 분해해보면 스크린의 화소가 보일 뿐...

차원과 차원 사이가 그런 사이가 아닐까 한다...


9차원의 미세자아가 6차원 혹은 7차원들이나...

양자는 동일선에서 환원과 분해가 가능하지 않다는..

그런 것.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172
등록일 :
2007.11.16
23:39:37 (*.109.132.1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470/48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470
목록

코난

2007.11.17
00:01:04
(*.58.69.108)
그래서, 백체...(백가지 몸 = 백가지 자아 = 내 안의 형제들)라는 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내 안의 무수히 많은 지체들....다양한 성격들
화소가 모여진 화면전체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표출될 때와
가끔씩 화소 하나 하나 분리된 존재들이 각각 표출되어 나올때...
내가 내 안의 또다른 사람을 눈치 챌때(?) 헤깔려 하나 봅니다

댓글

오택균

2007.11.17
00:10:57
(*.109.132.126)
아! 제가 빼먹은 게 있어요. 우리는 묶음으로 이해하는 버릇이 있어요.
화소-이미지로 이어지는 찰나적 연속체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해하는 습관이죠.
이미지의 연속된 동작을 통해 한 인물을 가지고 '이중적이네..' 혹은 '착하네..'라고 판단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론 그런 묶어내는 인지적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수행이라 봅니다.
그 때는 생각을 하되 생각의 메커니즘을 알아 생각에 구속되지 않으며 판단을 하되 판단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봅니다.

유마경에 이런 말이 있죠..

청정함이란 맑음과 더러움에 집착을 떠난 것이다라고요..그러나 사람들은 청정함이란 말을 들으면 바로 맑음을 연상합니다. 소승의 성자 아라한은 맑음에 안주하나 보살은 맑음과 더러움을 넘나듭니다.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죠.
댓글

코난

2007.11.17
00:26:32
(*.58.69.108)
맑음에 집착하면 더러움에도 집착함이며,
정의에 안주함이 부정성에 함께 노출됨
머물지 말고 흐름을 타야겠네요




댓글

김경호

2007.11.17
00:53:39
(*.51.157.193)
보살 다음 부처는 맑은도 더러움도 없는 곳 입니다. 불성
삭제 수정...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4517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4624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6431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5221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3403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3759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7843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993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4792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62767     2010-06-22 2015-07-04 10:22
13308 인생의짧은글 [2] [2] 조약돌 1961     2012-09-23 2012-09-24 09:55
 
13307 이 세상은 악한자가 지배하는 세상 [2]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947     2012-09-23 2012-09-25 09:26
 
13306 전능자 하나님, 눈의 사과 [1] [4] 무동금강 2186     2012-09-23 2012-10-05 20:35
 
13305 3dd에관하여 [2] 조약돌 1766     2012-09-23 2012-09-23 22:02
 
13304 삶을 통해 우리가 배우는 것 [1] 하늘날개 1729     2012-10-09 2012-10-11 15:53
 
13303 그리스도의식이여 용기...를 가지라는 용기처럼 되라? 베루뤽벼루뤽 1788     2012-09-22 2012-09-22 10:40
 
13302 사이코패스 칼빈 추종자들 어느 목사의 최근 사이코패스적 범죄 행위 베루뤽벼루뤽 1901     2012-09-21 2012-10-13 12:31
 
13301 한국 기독교의 교조 칼빈과 이근안 [2] [2] 베루뤽벼루뤽 1720     2012-09-21 2012-09-22 10:44
 
13300 예수가 '나의 아내'를 직접 언급한 것을 기록한 4세기 콥트어 문서 [2] [33] 베릭 2230     2012-09-21 2013-05-16 04:46
 
13299 세상의 실태에 따른 선택 엘하토라 1688     2013-01-02 2013-01-02 20:50
 
13298 무제 유미 1949     2012-09-10 2012-09-10 12:48
 
13297 금강경 10만자를 넘으면서 [8] 무동금강 2199     2012-09-29 2012-10-07 00:23
 
13296 프리덤티칭 조심해야 합니다. [1349]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66116     2012-10-05 2012-10-05 23:52
 
13295 리딩에 대해서 [1] 무동금강 1948     2012-09-30 2012-10-05 21:20
 
13294 영성계의 성관련프로그램과 합리화의 도구 [2] 무동금강 2056     2012-10-07 2012-10-11 21:39
 
13293 불교의 업보설 [1] [33] 무동금강 2154     2012-10-06 2012-10-11 21:20
 
13292 영성 스터디 [28] 오성구 2148     2012-10-05 2012-10-05 04:03
 
13291 질문 있습니다.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 가이아킹덤 2444     2014-02-08 2014-02-09 15:15
 
13290 영통(靈通) ? [1] 엘하토라 2071     2012-10-01 2012-10-04 14:05
 
13289 4000년전 ~6000년전에 지구태양계안에 등장한 그들 [1] 베릭 2476     2014-08-14 2014-11-05 14:31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