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indonga.donga.com/[한국의 方外之士(19) ]

한반도 기운을 읽어내는 예언가 한바다
“임맥과 독맥이 뚫리니 한민족 기운이 북방으로 뻗친다”
     ------------------------------------------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알아맞히고,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이 8강 이상에 들어간다고 주장해 화제가 된 예언가 한바다 선생. 일류대를 나왔지만 그는 평생 단 한 번도 직장생활을 한 적이 없다. 이 산, 저 산을 옮겨다니며 명상에만 몰두했을 뿐이다. 그렇다고 그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오랫동안 한반도의 기운을 읽어내고 있었다. 그는 말한다. 이젠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될 때가 왔다고.
     --------------------------------------------

신동아 7월호 : http://shindong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