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원수였던 사람이 또 원수같은 사이로 만나고
전생에 애뜻한 연인이나 부부였던 사람들이 또 그런 마음을 가진 사이로 만나고...
대관절 인연이라는게 뭐길래 생을 넘어서 그토록 끈질기게 이어지는 걸까요?
왜 우리들은 잘 알던 영혼과 주로 관계를 맺게 될까요?
서로 상처주고 또 만나 상처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