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세레나데'란 원래 밤에 님의 창가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뜻하는데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그 성격이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과는 다릅니다.

다른 작곡가들이 따뜻하고 희망에 넘치며 사랑스러운 세레나데를 썼다면,
슈베르트는 비통한 애상조의 세레나데를 썼다는 것입니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원래 가곡입니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라는 제목이 붙은 가곡은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세레나데 d단조' 이고
하나는 '들어라 들어라 종달새를'이라는 부제가 붙은 곡입니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만들어진 배경은,
슈베르트가 유쾌한 젊은이들을 데리고 베링가(街)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친구인 티쩨가 '비아자크'라는 카페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 일행들을 데리고 거기로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티쩨는 책을 펴놓고 있었는데,
슈베르트가 그 책 페이지를 넘기다가 한 시를 보고
나지막이 읽기 시작하다가 불쑥 외칩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떠올랐어, 5선지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때 한 친구가 손님이 놓고 간 계산서를 발견하고 계산서를 건넸고
슈베르트는 그것을 뒤집어 뒷면에 오선을 긋고,
보이가 왔다 갔다 하고, 이야기소리... 하프 음악...
구주회(九柱會) 를 하는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가 요란한 장소에서
저 미묘(美妙)한 <세레나데>를 썼다고(1826), 그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 Violin -


- guitar -


- flute -
          
조회 수 :
2218
등록일 :
2004.12.16
15:58:48 (*.126.216.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9405/c3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4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9882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948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892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0581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8797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9254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3241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6345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0208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17230     2010-06-22 2015-07-04 10:22
13422 한국 경제발전의 신화 - 그 진실은? [2] [44] 아트만 4327     2012-12-15 2012-12-17 11:22
 
13421 마인트컨트롤은 극복의 대상이지 피해야 할 상대는 아닙니다. [7] [111] 가이아킹덤 11736     2012-12-15 2012-12-16 21:00
 
13420 예언의 날에 대한 개인소견 [39] 가이아킹덤 5011     2012-12-15 2012-12-15 13:33
 
13419 진리의 권능 유전 1629     2012-12-15 2012-12-15 01:31
 
13418 운영자님 답변좀 해주세요. [3] [32] 가이아킹덤 4291     2012-12-14 2012-12-15 20:43
 
13417 재확인 엘하토라 1968     2012-12-14 2012-12-14 17:10
 
13416 내가 마인드 콘트롤의 고통을 참아가며 타이핑한 아래의 일본 천황 손녀 기사. [4] [14] 굳다운로더 2436     2012-12-14 2012-12-15 16:39
 
13415 기억 [2] 엘하토라 1777     2012-12-13 2012-12-13 22:14
 
13414 플레이아데스인들의 진실 [6] 조가람 2747     2013-05-11 2013-05-13 16:28
 
13413 단일화 후보는~~ [3] [41] 도인 2353     2012-11-22 2012-12-04 09:06
 
13412 카페 개설 [1] [37] 무동금강 2377     2012-11-20 2012-11-21 20:16
 
13411 도고일척 마고일장의 의미 유전 1945     2012-11-17 2012-11-17 23:43
 
13410 이삼한 성자님이 말씀하신 계. [1] [23] 가이아킹덤 2740     2012-11-17 2012-11-19 13:33
 
13409 미소짓게 만드는 무언가 [2] 엘하토라 2033     2012-11-16 2012-11-18 14:24
 
13408 스승님이 사랑의 실천을 왜 그다지 강조하셨는지 알았습니다. [7] [6] 가이아킹덤 4283     2012-11-15 2012-11-19 10:44
 
13407 창조주의 몸 (體 체) [1] [1] 유전 2822     2012-11-14 2012-11-14 10:40
 
13406 차원하강-개인의 역사 [6] [6] 무동금강 2331     2012-11-13 2012-11-19 13:42
 
13405 어느정도 알고보니 이제 말을 아끼게 되는군요 [2] [5] 가이아킹덤 3018     2012-11-13 2012-11-26 16:55
 
13404 깨달음은 자기 한계를 돌파하는 것일 뿐. [5] [35] 무동금강 1975     2012-11-13 2013-02-28 19:03
 
13403 과거에 글을 읽은 소감 [1] 엘하토라 2664     2012-11-13 2012-11-1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