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2편. 로마에서 머무를 때.







1.참된 가치





로마에서 머무르던 기간의 초기에, 예수는 금욕주의파의 지도자 앙가몬과 함께, 밤이 새도록 이야기했다. 이 사람은 나중에 바울의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로마에서 그리스도교 교회를 강력하게 지지한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되었다. 현대의 말투로 다시 표현하면, 예수가 앙가몬에게 가르친 것의 내용은 이렇다:







참된 가치(價値)의 기준은 영적 세계에서, 영원한 실체의 신성한 수준에서 찾아야 한다. 올라가는 필사자에게 그보다 낮은 모든 물질적 기준은 일시적,부분적이며 열등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과학자는 그런 자격으로, 물질적 사실들이 관계됨을 발견하는 데 국한된다. 엄밀하게 말하면, 과학자는 자기가 물질주의자나 이상주의자라고 주장할 아무 권리가 없으니, 모든 그러한 태도를 주장하는 것이 철학의 바로 그 핵심이니까, 그렇게 하면서 참된 과학자의 태도를 버리기로 가정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통찰력과 인류의 영적 달성이 비례해서 커지지 않으면, 순전히 물질적인 문화의 한없는 진보는 궁극에 문명에 위협이 된다. 순전히 물질적인 과학은 그 안에 모든 과학적 노력을 파괴하는 잠재(潛在) 씨앗을 품고 있으니, 바로 이 태도는 도덕적 가치의 감각을 포기하고 그 영적 달성 목표를 배척한 문명이 궁극에 붕괴한다는 것을 예시(豫示)한다.



물질주의 과학자와 극단적인 이상주의자는 언제나 다투게 되어 있다. 이것은 도덕 가치와 영적 시험 수준에서, 공통된 기준을 소유한 과학자와 이상주의자에게는 참말이 아니다. 각 시대에 과학자와 종교가들은 인간의 필요라는 심판대 앞에서 재판(裁判)을 받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인간의 진보에 봉사하는 데 더 낫게 헌신함으로 계속된 생존을 정당화하려고 용감하게 싸우는 한편, 자기들 사이에 모든 투쟁(鬪爭)을 피해야 한다. 어느 시대에도 이른바 과학이나 종교가 거짓되다면, 그들은 활동을 깨끗하게 하든지, 아니면 더 참되고 더 가치 있는 체제의 물질 과학이나 영적 종교가 탄생하기 전에, 사라져야 한다.


  



조회 수 :
1120
등록일 :
2006.01.14
09:56:22 (*.209.106.8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217/aa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2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5774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864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7681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6489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4645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5050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9101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2243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6032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75038     2010-06-22 2015-07-04 10:22
133 하나의깨달음이 낮은 세계로 갈수록 샛길로 빠지는 이유 [1] 12차원 972     2011-04-13 2011-04-13 23:18
 
132 이성택님에게 ( 님이 말한 논박에 대한 답변 1~7) [3] [24] 유승호 972     2007-05-29 2007-05-29 23:33
 
131 이 사이트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1] 퇴끼 972     2005-12-08 2005-12-08 14:26
 
130 7 [3] 오성구 972     2004-06-12 2004-06-12 10:52
 
129 내가 바라는 것. 유승호 972     2003-01-28 2003-01-28 15:17
 
128 오늘 밤 9시 채팅을 하고 싶네요.. file 971     2006-05-30 2006-05-30 12:56
 
127 바이러스 유민송 971     2004-06-24 2004-06-24 17:03
 
126 남북전쟁 유민송 971     2004-03-28 2004-03-28 09:39
 
125 '눈 깜짝할 사이에' (영단과 은하연합, 2003/12/2) 김일곤 971     2003-12-10 2003-12-10 15:15
 
124 지저인간님에게.. [1] 전중성 970     2007-10-05 2007-10-05 17:17
 
123 이은영님은 제 글을 제대로 읽으시고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2] 강준민 970     2004-02-20 2004-02-20 16:06
 
122 백신 피해자 가족들 서로끌어안고 울다.. [1] 토토31 969     2021-12-04 2021-12-04 08:50
 
121 짜증 [1] 유승호 969     2007-05-07 2007-05-07 22:44
 
120 노무현 대통령 결국 하야하게 된다! 원미숙 969     2004-05-17 2004-05-17 00:45
 
119 사라진 인구 뉴스 ㅡ 작년 사망자 31만8천명, 1970년 이후 최대..코로나·고령화 영향 [3] 베릭 968     2022-02-23 2022-03-05 10:54
 
118 마음의 상처를 주지말라. [1] 노대욱 968     2006-07-19 2006-07-19 10:36
 
117 어릴적 불안한 가정환경 ‘가학적 부시’를 키웠다 [31] 이광빈 968     2005-09-11 2005-09-11 00:00
 
116 어둠의 세력들은 왜 클래식 음악을 없애지 않았나요? [4] [25] 최부건 968     2003-12-16 2003-12-16 21:54
 
115 비폭력의 진정한 의미 김경호 967     2008-02-24 2008-02-24 00:14
 
114 우리는 지금 어디 쯤 있는 것일까 ? file 흐르는 샘 967     2007-05-05 2007-05-0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