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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출처: http://cafe.naver.com/lyangsim/143

 

 

유전(mindbank)  카페매니저  

요즘은 게임스토리 작가도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위 스토리 정도의 구성이라면 여러가지 종교나 영성 그리고 과학 분야에 관해서 공부를 많이 했으리라 판단되네요.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꼭 스토리 작가가 될 입장이 아니라도 친구나 주변인들에게 이러한 스토리를 게임으로 함께 즐기면서 설명해 줄 수 있다면 확실히 다르게 생각하겠죠.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자신의 세계관 자체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문제점으로는 게임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어렵다는 점.  (2012/10/29 07:26)
 

-

  

 유전 2012.10.29 09:21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빠졌군요. 내가 자꾸 세계관을 키워라 키워라 하는데, 이 말의 뜻을 잘 모르는 독자들도 많을 것입니다.

 

지금 지구 현실만의 인생관이 아니라, 윤회라는 설정, 권선징악이라는 설정, 영생이라는 설정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상상까지 도달하여 만들어 나올 수 있는 정도까지 더하여 세계관을 키우고 그럼에도 오류가 나지 않는 진리를 담고 있어야 하며, 그러한 복합적인 세계관을 또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여, 영생을 하면서도 지루하거나 고달프지 않아야 하는가를 화두로 삼아야 합니다.  

 

인간이 천년을 산다고 가정만 하여도 그 세월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하물려, 외롭고 지루하거나 더 이상 배우고 익히고 즐길만한 것이 없어 온 우주를 다 떠돌아 다녀 보아도 아무런 욕구나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될 영생의 최고점의 존재들이 자유의지를 갖고도 자살을 하지 않게 창조할 수 있는 가치관과 방향성을 내재 시켜 놓아야만 종말이 없게 될 것입니다.

 

또 중간에, 모든 권능을 다 사용하여도 자신의 관리능력이 되지 않거나, 자신의 성질에 이기지 못하여 물이나 불로 멸하게 되는 거짓 창조주가 되지 않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내 경우에는 모든 존재들이 - 지금 하찮은 미생물일지라도 인연에 따라 흩어지고 뭉쳐서 - 결국에는 우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존재로 자라나고, 모든 능력을 배우고 익혀서 최종적으로는 각각 자신의 또 다른 우주를 창조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키우게 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과 보람과 기쁨으로 생각하게 하는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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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2012/10/29 19:15


세계관을 키우는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안가는데요. 10차원이라 던지 카발라의 세계관 등 다방면으로 보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드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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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 2012/10/29 19:38


마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일체유심조... 무엇이든 할 수가 있죠. 세계관을 키운다는 것이 진리 추구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관찰할 수록... 더 많은 힘을 가지게 되는데.. 내가 세상을 관찰해본 결과.. 이미 유전님의 세계관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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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 2012/10/29 19:47


그냥 양심에따라 우주를 보는 관점을 키우라는 건가요? 우주를 알아가란 건가요.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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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2012/10/29 20:16


어떠한 설정 하나가 추가되면 그 추가되는 세계관은 기존의 세계관에 비해서 거의 열배 정도의 관리능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군요. 이러한 모든 설정을 하나씩 더 할 때마다 핵융합과 같은 효과가 나올 수 있으며, 그러한 경지에 상상만으로 훈련을 한다 하여도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는데, 이것은 몸수련과 마찬가지의 고통으로 화두수련에서의 정당한 고통과 인내가 될 것이며 cc님의 나와 같은 세계관에 이미 도달하였다고 스스로 선포하는 것 처럼, 그런 모든 과정을 거치면 최소한 상상력의 세계에서만큼은 어떠한 두려움도 갖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아 물론 나는 다른 글에서 충분히 cc님이 그럴만한 세계관을 갖추었다는 것에 동의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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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2012/10/30 08:09


한마디로 말해서 게임설계자 처럼 심연님이 이 우주를 창조한다고 가정을 해 보고, 그렇지만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게임 속 캐릭터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그리고 영생을 하며 살아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를 해 보는 것이죠. 천년 정도의 수명을 갖는 존재 정도라면 그 기간안에 충분히 행복하게 만들 설계가 쉽게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수천억년을 수명으로 하는 존재가 이 우주에 실제 존재한다면 그 기간동안 무엇을 하며 행복해질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는 것입니다.


또 게임과 현실의 우주에 관한 비교에서, 게임의 10서클 대마법사를 불교 경전에서 말하고 있는 수 많은 부처들로 비유될 수 있겠는데, 고도로 진화한 의식을 가진 존재들이라는 수 많은 부처들 이전에는 과연 창조론이 맞는지 진화론이 맞는지 상상해 보는 것이죠. 만약 창조된 것이 사실이라면 또는 창조를 사실로 가정을 한다면, 이 우주는 정말 영생을 하면서도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을까를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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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 2012/10/30 19:28


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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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59
등록일 :
2012.11.02
09:45:24 (*.163.2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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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킹덤

2012.11.02
10:20:08
(*.60.247.28)

유전님 위의 글은 아래 14080에 달린 제 덧글에 대한 답변인가요?

다음은 덧글 전문입니다.

 

 

제가 일전에 게임 하나를 배웠습니다.

신마대라고 신마법의 왕국인데요.

유저수도 적고 저사양게임이라서 별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게임의 리모탈이란 부분에 유독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1렙부터 400렙을 하면 리모탈을 해서 다른 직업을 가질수있게 되는데

두번째리모탈은 401렙에 하고 세번째는 402렙에 하고...

법사 전사 소환술사 도둑 등등의 직업을 가질수 있는데

직업마다 전문 스킬이 있고 또 전직을 해도 한번 배운 스킬은 계속

사용할 수 있는것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게임의 리모탈이

어쩌면 윤회를 하면서 한걸음씩 한걸음씩 올라서는

삶을 그려놓은 것 같아서 참흥미로웠습니다.

1인개발 알피지게임인데 제작자 팽구리라는 분은

어쩌면 삶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를 모두 아는 분 같아 보였습니다.

 

시간들 나시면 한번씩 게임을 해보시면서

인생을 대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유전

2012.11.02
10:24:21
(*.163.232.94)

님이 쓴 글이 언제 올린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본문 글에 적시 되어있는 토론자들과 각 댓글의 날짜와 시각을 보면,  님의 글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가이아킹덤

2012.11.02
13:33:59
(*.60.247.28)

네 관련이 없는 글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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