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공학, 완전한 조작 | Truth in Science 2007.02.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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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의학 전문가와의 인터뷰 내용—역자주]





Question : “유전 공학과 함께 마침내 모든 가능성이 열린 시대가 도래했다.”—이것이 요근래 언론들이 대중에게 남긴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전자가 조작된 것, 예를 들자면,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달콤한 맛을 유지하는 토마토와 같은 이런 식품들이 왜 그렇게 위험하다는 거죠?



Answer : 우선 위험의 정도를 몇가지 단계로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토마토가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유전자를 주입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합니다. 그러한 유전자의 경우 인간의 신체에 알레르기 반응같은 것을 불러일으킬 수 있긴 하지만, 위험의 정도는 단지 그 정도 수준에서 머뭅니다. 하지만 보다 위험한 것은 인간의 유전자가 주입되어지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자면, 인간 성장 호르몬과 관련된 유전자와 같은 것으로, 이는 이미 돼지와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Q : 왜 인간 성장 호르몬을 주입하는 게 위험하다는 겁니까? 돼지가 보다 빨리 자라면 안됩니까?



A : 왜냐하면 선단 비대증(acromegaly)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이 증세는 손가락, 코, 턱과 같은 부위가 비대하게 커지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 병을 앓았던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에크나톤[Echnaton](아크헤나톤[Akhnaton])처럼 보이게 될 것입니다.



Q : 그렇다면, 토마토나 다른 육류를 통해 인체 내부로 스며들게 되는 유전자가 인체의 특정 부위를 자라도록 만드는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까?



A : 그렇습니다. 위험의 세번째 단계라면, 특정의 유전자를 토마토의 게놈[genome] 상에 고의적으로 주입했을 때, 그것이 토마토 안에서는 비록 아무런 활성화도 갖지 못할지라도, 그 토마토를 섭취했을 경우, 인체의 두뇌에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몇가지 두뇌 유전자가 그 예에 해당할 것입니다.



Q : 오직 인체 내부에서만 활성화될 수 있는, 동반되는 유전자를 주입하는 것이 오늘날 가능합니까?



A : 유전자 공학상으로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이 유전자가 토마토 내부에서는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인데, 이 역할을 하는 또 다른 동반된 유전자를 주입하게 되면 가능해 집니다.



Q : 두뇌 유전자가 토마토 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데, 도대체 이 유전자를 왜 집어 넣는 것입니까?



A : 그렇게 함을 통해서 사람들이 이 유전자를 흡수하도록 만들기 위함이죠. 그러고 나면, 이 유전자는 인간 두뇌상에 있는, 이에 상응하는 수용기제를 통하여 당사자의 DNA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한 두뇌 유전자의 최종 귀착지는 우선 두뇌의 모든 근원적인 부위들이 될 것이고, 특히 대뇌 변연계(大腦邊緣系)[Limbic System]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톤 : 대뇌변연계는 뇌의 해마상 융기[Hippocampus], 편도선[amygdala], 톱니모양의 뇌회(腦回)[dentate gyrus], 띠모양의 뇌회[cingulated gyrus], 궁상 뇌회[gyrus fornicatus], 원시피질[archicortex], 그리고 이들간의 연결점들, 시상하부[hypothalamus]와의 연계점들, 격막 부위[septal area], 그리고 중뇌 외피[mesencephalic tegmentum] 부위를 포함하는 뇌구조물들의 그룹을 가리킨다. 이 대뇌변연계는 동기화된 행위 및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고, 내분비계 및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Q : 그렇다면 정말 괘씸한 일이군요. 토마토에 주입된 유전자가 토마토를 자라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조작하기 위함이라니.. 지금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입니까?



A : 그렇습니다. 분노할만한 일이죠. 이러한 작업들은 잘 통제된 채로, 아주 의도적인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는데, 바로 새로운 유형의 인간 세대를 만들어 내기 위함입니다. 이 새로운 유형의 인간들은 이 지구상의 사탄들이 꾀하는 계획에 잘 부합하는 인류가 되는 것입니다.



Q : 그렇다면, 바로 과학자들은 겉으로는 멋진 채소류를 만들어 내는 척하지만, 사실상은 그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내부적 공모자들인 셈인 것 같은데, 맞습니까?



A :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과학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상위층 과학자들은 그러합니다. 물론, 이처럼 계획된 두뇌 조작의 이유들은 유전 공학에 입각해서 논리적인 방식으로 설명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 인간들이 가진 어떤 성격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 본 바 있듯이, 침울한 감정을 야기하도록 만든다. 또 사람들이 갖는 어떤 감정들은 파괴적인 양상으로 표출되기도 하는데, 만약 인류의 성격이 보다 개선되어질 수 있다면, 이러한 감정들이 사전에 차단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인간 유형은 지구상에서 더이상 바람직한 형태라고 볼 수 없다. 오직 감정적으로 중립적인 성향을 띤 인간들, 또는 그보다 나은 경우라면 아예 어떤 감정도 갖지 않는 유형의 인간형이 바람직할 것이다.



Q : 그럼 외부적 두뇌 유전자의 목적이란, 더이상 어떠한 “교란적인” 감정상태를 갖지 않는 인간유형을 생산해내는 것이란 말입니까?



A : 맞습니다.



Q : 하지만 어떻게 무감정한 인간을 낳는 그런 유전자를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까?



A : 우선 당신이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이미 3000가지에 이르는 두뇌 유전자들의 경우 그러한 형태의 유전자 생산이 완료되었다는 것입니다. DNA기제가 이러한 유전자를 만들어 내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의 알칼리 구조를 해독하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이건 오로지 단순작업일 뿐입니다. 수십억가지의 유전자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Q : 그럼 현재 기술로, 대뇌 변연계에 들어간 두뇌 유전자들이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까?



A : 제한된 수준에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만약 군인 형태의 인간을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감정적, 동정적인 성격들을 제거할 필요가 있고, 그런 연후에, 이를 대신할, 분노, 공격욕구와 같은 폭력 성향을 활성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Q : 이런 계획을 꾸미는 자들은 왜 그렇게 인간 감정에 대해 부정적인 것입니까?



A : 왜냐하면 감정이란 이해심과 동정심의 전제조건이 되는 것으로서, 감정이 있어야 이웃에 대한 사랑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자기인식이라는 것도, 우리가 스스로를 감정적으로 느끼는 과정을 통해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 말하자면, 영혼과 이성적인 마음 사이의 교신은 오직 감정의 세계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감정의 세계가 차단되어질 때, 나는 무감정적이 되고, 냉혹해지는 것입니다. 나는 후회라는 감정을 더이상 느낄 수 없게 되고, 그 경우 내가 범한 잘못을 청산할 수도 없게 되고 맙니다. 또한 나는 더이상 신적인 것을 소망하는 감정도 가질 수 없게 되는데, 왜냐하면 나는 모든 것을 내 이성적인 사고와 내가 가진 지성을 통해서 이해하고 처리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사고방식이, 이미 내 머리 속에 팽배해져 버린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Q : 만약 내가 더이상 후회할 수도 없게 되고, 내가 지은 잘못들을 청산할 수도 없게 된다면, 지구상에서의 삶이란 내게 더이상 의미없는 것이 되진 않을까요? 또 다른 한편, 나는 점점 더 많은 잘못들을 쌓아가게 되진 않겠습니까?



A : 그렇습니다. 바로 그러한 흐름이 불가피해지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모든 것을 잘하고 있다는 주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기에, 내게 벌어지는 일들의 실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손 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가 취하는 잘못된 태도, 내가 행하는 잘못된 행동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입니다. “같은 것은 같은 것을 끌어당긴다”는 원칙에 따라, 내가 조작된 유전자로 인해 자석처럼 이끌려서 그러한 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나는 내가 행하는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으로, 나의 지구상에서의 삶이 점점 더 식물형 인간의 삶과 같은 형태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나는 끊임없이 악업을 나 자신에게 더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인용 : “누군가 오늘날 끔찍히도 무서운 장면을 보고 싶어 한다면, 진실로 어떠한 상상력도 요구되지 않는다. 그냥 아무 수의학 관련 서적이나 한 권 집어 들어라. 그리고 책을 읽어 나가면서, 거기 나오는 모든 ‘동물’이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더이상 상상의 세계에서의 일들이 아니라, 그저 일상사들일 뿐이다.” 헤닝 바이어[Henning Beier] 교수, 아헨[Aachen] 대학교. 연방 약제 분과 윤리학 중앙 위원회 위원. (독일 연방 의사 협회.)



Q : (외부적 프로그램이 들어 있는) 유전자가 주입되어졌을 경우, 나는 단지 더 많은 잘못을 범하게 될 따름입니까? 그런 상태에서도 내가 저지른 잘못들을 청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A : 영혼에 지워진 짐은 물질적인 유전자 구조 속에도 마찬가지로 기록되어지는 것입니다. 육체상의 유전자와 영혼상의 정보들 간에는 공명관계가 존재합니다. 청산 과정은 항상 영혼수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먼저 영혼이 일정 방식으로 그러한 짐을 방출하려 할 때, 유전자 상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짐의 방출작용이 활성화됩니다. 그런 다음, 청산과정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육체에 주입되어진 외부적 유전자는 전파 방해(교신 방해) 상태 속에 있습니다. 육체적 유전자 구성 속에 그러한 유전자가 들어 있을만한 원인이 식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영혼의 짐에도 대응되지 못합니다. 영혼은 이 교신 방해 상태 속에 있는 프로그램에 닿질 못하는데, 왜냐하면 이 유전자는 다른 방식으로 진동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육체의 진동 자체도 뒤범벅이 되고 맙니다.



큰 그림을 연상해 본다면, 이 상황이 보다 분명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내 삶을 살아나가는 여정에서 저지르는 잘못들은 내 영혼과 내 유전자 상에 동시적으로 기록되어집니다. 영혼으로부터 시작하여, 나는 단계적으로 내 잘못들을 청산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 자신에게 전혀 생소한 일련의 잘못들(DNA 속에 주입된 외부 프로그램에 따른 것)은 내 영혼에게도 역시 생소합니다. 따라서 내 영혼은 청산을 위한 첫번째 단계를 활성화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내 영혼이 이 외부 프로그램에 따른 잘못을 나 자신의 잘못으로 인식하고 부담하게 되기 전까지는, 영혼은 이 외부적 프로그램에 따른 잘못에 대응조치를 취할 수도, 이를 청산할 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외부적 잘못은 단지 육체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도 동시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Q : 외부적 잘못을 자기자신의 잘못으로 여기고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는, 일종의 피할 수 없는 힘이 작용한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왜냐하면 오직 그 때에만 영혼이 이를 식별할 수 있고, 또 이 외부적 프로그램을 제거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말입니다.



A : 악한 의도를 가진 자들의 관점에서 보자면, 정확히 이것이 그들의 목적인 것입니다. 영혼은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된 부담들을 우선 자기 자신이 감당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이상은, 이를 청산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이 새로운 부담을 우선적으로 수용하는 과정이 있은 연후에야, 영혼은 청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Q : 그렇다면 한 영혼이 그러한 부담을 짊어진 채로, 영혼들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되었을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그 곳에서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습니까?



A : 예,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영혼은 이 부당한 부담들에 대해 저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영혼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자신이 취했던 잘못된 태도로 인해 이러한 부담을 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기 전까지는, 굉장히 힘든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 여기고, 이러한 부담을 되갚으려 할 것이며, 또 그에 상응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영혼의 저항으로 인해, 아마도 오랜 시간동안 이 외부적 잘못을 자신이 청산하는 일을 거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영혼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바로 이 청산의 영역에서, 그러한 부담에 대한 원천적인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Q : 그럼, 어떤 부당함도 없다고 봐야 하나요? 내게 벌어지는 모든 것들은, 그것이 내 영혼에 대해서이건, 내 육체에 대해서이건, 나자신에게 우선 1차적인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내가 유전자 조작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또는 달리 말해, 앞서 언급하신 바와 같은 그런 결과들에 내가 부지불식간에 영향받게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나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은 없습니까?



A : 사실상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산상수훈[Sermon on the Mount]에 씌여져 있는 신성한 계율들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매일같이 부단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내적인(영적인) 길을 따라 걸어감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내 영혼의 진동 수준을 보다 높이게 되어, 외부적 유전자들이 만들어 내는 진동수준 보다 더 높은 곳에 내 영혼이 머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 결과, 만약 최적의 상태일 경우, 외부적 유전자들은 나에게서 어떠한 ‘빈틈’도 발견하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비록 외부적 유전자들이 내 몸에 이미 주입되었다고 하더라도, 내게서 생성되는 복구효소들[repair-enzymes]이 이들을 식별해 내게 되고, 내 육체로부터 이들을 제거해 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3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억제 유전자들이 이 외부적 유전자들을 식별해 내고 이들을 무력화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용도 오직 당사자의 영혼이 이러한 일을 수행해 낼 수 있을만큼 충분히 강할 경우에만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Q : 그렇다면, 유전자 조작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것은 오직 일상생활 속에서 내 영혼의 힘을 증대시킬 때에만 가능해진다는 말씀이십니까? 오직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만 위험한 유전자적 요소들이 나 자신의 DNA속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고, 또 이를 복구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A : 그렇습니다. 정확합니다.







“유전 공학, 완전한 조작(Gene Engineering, The Total Manipulation)”, 기사 내용 중 일부.



크리스투스슈타트 인터내셔널[Christusstaat International]지

제 10호, 특별판, 1992년 8월호.

P.O. Box 5643, w-8700

뷜츠부르크, 독일 [Würzburg, Germany]







피닉스 저널 제 65권, “The Last Great Plague upon Man : AIDS and Related Murder Tools”, 제 2장, pp. 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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