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의식이었던 나는

지구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다.


나는 모든 의식을 가진 완전한 생명이었다.

여러 생명이 존재했지만 그 존재들은 모든 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때는 좋고 나쁜것이 없었다.

그냥 즐거웁고 기뻤다..

내가 다른 존재를 바라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친구들에게 악을 지른다..

그렇다고 친구들이 화내는 것이 아니다..

깜짝놀라면서 눈도 커지고, 불안한 느낌 그것 자체를 즐겼다...

태초에는 그랬다. 그냥 존재한다는 느낌의 그 기쁨하나였다...

그러나 계속 존재하다보니( 이때는 내가 죽는다는것 자체를 생각하지도 않았

다.) 기쁨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간에도 많은 여러 체험을 했다.

서로 다른 체험을 하면서 내 안의 모든 의식을 하나 하나씩 이해하고 경험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의식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와 함께 공존할 수가 있는 것이었

다.


내가 만약 직접 그 친구의 의식을 내 생명(모든 의식의 조화)안에서 직접적으

로 나의 의식으로써 체험하지 못했더라면 나는 그 친구를 이해할 수 는 있어도

내의 전부는 될 수 없었을것이었다.



그렇게 된다면 우주가 무에서 시작할때의

약간의 의식끼리의 의사소통과 수없이 존재와

무의 반복과 같이 나 와 친구들 또한 존재와 사라짐을 반복했을 것이다.


그래서 막연한 시간(?)이 자나면서 조금씩 서로를 느끼면서,,서로 계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사랑의 시작이었다. 서로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내가 존재한

다는 것을 점점 느끼기 시작하면서 영원한 빛을 나누기 시작했다.




지구에 육체를 가지고

나에게 이런 생명을 줌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준 그 친구에게 감사한다.

그 친구 또한 내게 감사하다고 한다.

자신을 이해해주고 직접 자신을 경험하게 됨으로써 진정 그 나와 그친구가 하

나가 된 사실에.


그럼으로써 나는 확실히 그리고 영원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친구들과의 지구에서의 경험과 체험은 점점 여러방향으로 기쁨을 추구했다.

모든 것이 그때는 기쁨이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살인이나, 강도 짓같은 것은 전혀 알지도 못했다.

친구에게 슬픔을 줄때도 그 슬픔은 그때는 거의가 장난으로 받아들여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슬픔을 슬픔으로 진정으로 느끼는것 자체가 기쁨이었다.

아픔을 아픔으로 진정으로 느끼는것 자체가 기쁨이었다.


기억을 잃어버리니 무척 자유로웠다.


다만 내가  의식이었을때 친구들과 함께 창조한 생명들이 지구에서 자식으로

써 태어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나?

점점 생명이 불어날 수록

슬픔을 슬픔으로 진정으로 느끼는 것 자체가 슬픔이 되어버리고
아픔을 아픔으로 진정으로 느끼는 것 자체가 아픔이 되어버리는 것을...


그러므로써 점점 하나에서 불리되어지고,

서로가 기쁨을 위해 서로 자신의 개성대로 사랑하는 것(서로의 존재를 이해하

고 나와 하나가 되어 서로 영원히 존재하는것)이 아닌

그냥 내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


그래서 내 슬픔도 자체가 슬픔이 되어버렸다.



지구에 오기전에

내 친구들과 나는 서로 존재를 느낄뿐이었다.

이것은 서로 대등하게 만났기에 평등했고,  서로가 서로를 만나기 전에

인식하는 내가 자유로왔으므로 자유가 있었고, 그리고 서로의 존재를 느끼면서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정 수의 친구들과의 만남은 진실로 평등했고, 자유로왔고

그것은 하나의 사랑이었다.

일정 수의 친구들과 나는 하나가 됨으로써 우주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더이상 친구를 사귈 수가 없었다..


내 친구의 의식과 내 의식이 창조한 생명들은 우리를 창조주라 불렀기 때문이

다. 그러기에 그곳에서 평등은 사라졌으며, 이 생명들끼리는 서로 다르다( 의

식이 나와 내친구들 처럼 단일 의식이 아니고 복합적인 의식이기에 자신의 내

면에서부터 의식의 분열이 있기 시작했다.)가 생겨 나면서 경쟁과 분열이 시작

되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지구를 만든 것이다.



지구에 육체를 가지고

모든 기억을 잊으므로써 나와 내친구들 그리고 모든 생명들은 평등해졌다.

그리고 나는 단일 의식에서 생명을 가짐으로써 내가 창조했던 생명들을 이해하

기 시작한다. 내가 경쟁과 분열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그들을 이해했다.



그리고, 모든 생명이 완전한 생명인 인간으로 태어나 모든 의식을 느낌으로써

자유로워진다. 모든것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것이다. 이것은 사랑이다.



기쁨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는 의식으로써 기쁨으로써 모든 존재와 자유롭게 살고싶다.
조회 수 :
1468
등록일 :
2003.01.15
13:30:49 (*.78.226.17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741/9a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741

나뭇잎

2003.01.15
21:21:31
(*.144.229.48)
두둥둥 !자유의 어깨춤을..

금잔디*테라

2003.01.18
01:16:14
(*.76.0.202)
글을 쓰시면서 명상을 누리고 계시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9632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697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644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0333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8544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9006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2992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6098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9957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14560     2010-06-22 2015-07-04 10:22
13182 [靈的交感] 영적교감 [3] 하지무 1557     2004-12-07 2004-12-07 12:15
 
13181 나의 꿈 [1] file 임지성 1557     2005-01-31 2005-01-31 22:34
 
13180 약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강인한이 관련) 만월 1557     2005-12-31 2005-12-31 17:47
 
13179 생각은 생명 에너지의 진동 조강래 1557     2006-02-09 2006-02-09 11:13
 
13178 [밀레니엄 바이블] 1권 (신과의 대화법) - 7.한글-깨달음의 글 [4] 세종대왕 1557     2007-06-13 2007-06-13 12:30
 
13177 무 안에는 수많은 것이 들어있다. [3] 사랑해 1557     2007-09-15 2007-09-15 10:34
 
13176 여성대통령 [1] [3] 삼족오 1557     2007-11-28 2007-11-28 15:40
 
13175 궁금하네요... 코난 1557     2008-06-05 2008-06-05 15:16
 
13174 KEY 9 : 그리스도와 반-그리스도에 대한 이해 (2/4) /번역.목현 [1] 아지 1557     2015-09-08 2015-09-08 21:53
 
13173 베릭의 적 구조도 빚의몸 1557     2020-06-20 2020-06-20 01:10
 
13172 트럼프왕과기사이야기 카페에 대해... [8] 이드 1557     2022-03-24 2022-03-30 14:02
 
13171 역사상 가장 바보 같았던 발언 10가지...와 추가 될 발언... 김세웅 1558     2002-10-26 2002-10-26 10:17
 
13170 그냥 생각난게 잇는디 [6] [42] file 광성자 1558     2006-04-15 2006-04-15 21:21
 
13169 황우석:프리메이슨 = 본성:신성의 싸움 [3] 그냥그냥 1558     2006-06-09 2006-06-09 07:39
 
13168 먼저..나갑니다. 나의길 1558     2007-05-02 2007-05-02 19:33
 
13167 김주성님께 질문드립니다. [1] 도사 1558     2007-08-19 2007-08-19 23:41
 
13166 마음 이면의 마음까지 정화 [3] file 오택균 1558     2007-08-30 2007-08-30 12:33
 
13165 마음의 여행 [3] file 연리지 1558     2007-08-30 2007-08-30 18:43
 
13164 빛과 그 빛의 발현.. [3] [19] 문종원 1558     2007-09-27 2007-09-27 16:51
 
13163 1차대전 알고 넘어갑시다. 아트만 1558     2021-02-23 2021-02-23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