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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갈 일이 있어 잠깐 갔다왔다. 그 당시에 체크한 무형의 존재는 셋.

 

이 셋 중 두가지는 그다지 기운이 안좋은 것 같아 정화시킬려고 했는데 정화가 완전히 된 것 같은데...

나머지 하나는 내가 일방적으로 소멸시키려는 마음은 안들고 정화하고 기운을 정돈시켜주는 느낌을 받았다.

 

아...이 존재는 좀 급수가 있네..라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 이 세 존재를 선생님에게 보여드리니 베트남의 지역신이라고 한다.

 

수행력이 있는 사람이 외국에 가면 그 지역의 신들이 지켜본다고 한다.

 

작년 호주에 놀러 갔을 때에 '메리'라고 이름 붙인 존재는

얼굴은 귀부인이고 다리는 새 다리와 같은 존재...그리스 신화의 인면조류 '하피'와 닮은 존재였다.

이 존재는 호주에 갔을 때 나를 마중해 준 존재.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이 존재는 나의 행동을 상부에 보고 하려고 온 전령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

천사계와 정령계의 중간 느낌이라고 하신다.

동양에서 이상한 기운을 내는 사람이 왔으니 그 쪽에서도 동태보고라도 했던 모양이다.

 

호주 시드니에 하이드 파크가 있다. 이 공원 나무 하나하나에는 유럽에서 수입된 존재들이 스며들어 있다.

중세의 존재들이 나무에 서려 있다. 이 존재들이 나무에서 나를 유심히 보고 있음을 알았다.

동양에서 온 이상한 기운을 내는 사람이 왔다갔다 하니 신기했으리라...

 

얼마 안 있음 일본에 간다. 이번의 일본행은 지난 수년간 내가 간절히 바랐던 일본행이다.

드디어 갈 수 있음에 무척 설렌다.

 

진언밀법에 대한 하나의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가 크다.

 

 

 

조회 수 :
1779
등록일 :
2012.10.31
00:02:08 (*.19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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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킹덤

2012.10.31
09:36:58
(*.60.247.27)

항상 좋은 글 올려주시는 무동금강님의 일본 여행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무동금강

2012.10.31
18:05:17
(*.6.1.2)

고맙습니다. 돈 버는 게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어떻게 굴러가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기를 쓰고 돈 벌어서 그동안 고생한 나한테 보상하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일본행이요.

잘 갔다 오겠습니다.  

베릭

2012.10.31
19:39:11
(*.231.104.116)
profile

무동금강선생님이 일본여행을 다녀온다고하니 뜻깊은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간혹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 등의 장거리 여행이라는 체험을 가짐으로써

삶의 흐름의 중요한 전환점을 부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여행지를 경험하는 것이라든지 .......

혹은 낯설지만 신선한 지역을 방문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의 내면정서를 충만하게 증폭시킴으로써

여러가지 필요한 에너지들을 끌어오거나 모을수도 있으면서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방출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바로 자기가신을 사랑하는 유익한 방법들 중 한가지에 해당이 되겠지요.....

 

무동금강선생님의 경우는 전생과 관련이 있으며, 개인적인 영적수행과 연관성이 크므로

이번의 일본행은 아주 중요한 힘들을 갈고 다듬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본문 글들은 신기한 글입니다.

베일너머의 긴가민가하는 그런  세상을 또렷하게 인지한 시각으로 알려준 글이라서 인상이 깊습니다.

에너지의 세계이면서  동시에 비물질 의식체들의 세상이 존재하지요.....

저는 의식체를 요즘은 많이 생각하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나 동물들의 육체는  단지 의식체들이 담겨진 그릇이고 수단적인 도구라는 생각을 하지요.

요즘은 고양이의식체를 생각해봅니다.

고양이는 동작이 곡선미가 있고 유려하면서 날렵한데.....

물결이 춤추는 듯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가이아체계의 의식체들중에서...

일부가 고양이 몸을 가지고 태어나 사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상상해보았습니다.

 

 

행복하고 가슴셀레이는 일본여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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