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저 또래의 남자들 그 중에서도 평소 힘으로 자존을 세우는 세계에서는 충분히 싸움이 날 수 있는 발언을 들었고 그에 격분해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판단을 했겠죠. 그런데 피해자는 키가 190? 정도에 체격도 자신과 상대도 안되는데다 피해자 아빠가 경찰이라면 싸워봐야 자기만 불리할게 뻔하다고 판단이 드니 평생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 한다는 자존감의 붕괴 즉 자괴심에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 죽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된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런 사소한 일로 자살을 결심하지 않죠. 그런데 한 순간의 나쁜 화두가 물밀듯이 들어와 온갖 망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그것을 잠시 피하여 자신들의 집에 갔다가 칼을 들고 다시 가는 동안에도 온갖 나쁜 망상과 증오와 적개심이 결국 행동으로 이어진 것인데 중생의 에고인 아트만은 전생의 업에 따라 사탄 마귀들이 행할 수 있는 만큼 계속 작용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염불을 하고 참회의 절 수행을 하고 기도를 하라는 것이죠. 자기 업력이 아닌 천사와 불보살의 업력이라도 빌어서 일단 막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경허선사의 콧구멍 없는 소라는 것도 저러한 자신의 업력이 총체적으로 발휘되는 과정에서 전생에 쌓은 수 많은 수행과 공덕으로 콧구멍 사이에 코뚜레에 매여 평생을 살아야 하는 축생의 비(슬플 비 悲)를 먼저 느끼고 그 축생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자(사랑 자 慈)와 함께 전생의 모든 업력이 발휘되어 자비심이 커지는 대자대비심으로 화두가 계속 진행이 되면서 깨닫게 됩니다.
자비심에서 대자대비심으로 커지는 화두의 진행에는 수 많은 경계를 넘어야만 가능한 일로 그런 모든 경계를 한번에 깬다는 자체가 대단한 원력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유전
- 2018.11.23
- 17:17:15
- (*.178.59.75)
유전
- 2018.11.25
- 18:07:34
- (*.178.59.75)
내가 지금 엄청나게 좋은 걸 하나 발견 했습니다. 두둥~~~약사유리광여래불 본원 공덕경이 있는데 그 중에서 지금 현실에서 일반인들이 행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더군요. 다만 저 하나만 너무나 쉽게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전] [오후 5:25] 그런데 저 법문에서도 "내 이름(약사유리광여래불)이 단 한 번만이라도 그들의 귓가에 스쳐 지나 가기만 하여도" 라는 문구에서 이름을 외우는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그렇게 불러주어야만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판단 됩니다. 그런데 내가 원래 저 경전을 읽으면서 "세존이신 약사유리광여래불" 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걸려서 부처님의 존호를 이미 세존의 지위에 오르신 분이면 마땅히 약사유리광세존불 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만사불여 튼튼이니 1. 약사유리광여래불, 2. 약사유리광세존불 3,. 세존이신 약사유리광여래불 이렇게 세 가지를 모두 주변인에게 말하게 하여 서로 상대를 향해 불러주고 듣고 하면 좋겠습니다./// [유전] [오후 5:17] 일곱 번째 대원은‘원하옵건대 내가 다음 세상에서 바른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면 모든 유정들 중에서 온갖 병으로 고통을 당하면서도 치료해 주거나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없고 치료할 의약품도 없으며 친척들이나 편안히 쉴 집도 없고 가난의 고통을 하소연할 곳이 없는 자들이 내 이름(약사유리광여래불)이 단 한 번만이라도 그들의 귓가에 스쳐 지나 가기만 하여도 온갖 병이 없어지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우며 집안 식구들과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풍족해지고 나아가서는 위없는 깨달음을 얻도록 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