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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에 행성활성화커뮤니티는 일반적인 상식과 초월적인 상식이 통하는 곳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일반적인 상식이 통한다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그 예로 사랑의 빛님이 올리신 글 중에 자기를 죽이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죽어주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분의 글을 많이 읽어봐서 대략적인 경향을 아는데, 위의 말씀은 진짜로 죽으라는 뉘앙
스가 강하게 풍기거든요.  
사실 어지간한 사람은 그런 말 듣고 굉장한 거부감을 느끼게 될겁니다.

본론을 말씀드리면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고 우주적이라는 것입니다.
제 얘기는 특정 종교나 철학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일반적인
경향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실례로 어떤 우리나라 서양철학과 교수가 교환교수제로 서양의 한 대학에 갔는데 거기서
한 서양인 철학과교수가 "당신은 동양인이니 동양철학에 대해서 잘 알죠? 그랬더니 우리나라
교수가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서양인 교수가 어떻게 동양인이 동양철학도 모르냐고 하면서 기본도 안되있으니
다시 당신나라로 가서 공부 좀 더 해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일화가 여러분들께 교훈이 됐으리라고 믿고요 기본적인 우리나라 역사나 동양철학,문화에
대해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조회 수 :
1460
등록일 :
2002.11.27
15:28:56 (*.104.2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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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는그대로

2002.11.27
19:09:32
(*.233.177.71)
중국은 음양 이원사상에서 출발햇고 우리는 천지인 음양중인데
이 3원사상이 거의 본질에 가깝게 접근햇기 때문이져
그러나 이시대에는 의미가 없는 말입니다 모두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건 아직 자신이 더 배울게 많다는 이유입니다

한울빛

2002.11.28
00:23:59
(*.208.200.17)
철학은 잘 모르지만, 천지인 아니면 태극이 둘 중에 하나를 기점으로 택해야하는 그런 차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가는 잘 모르지만, 무극에서 태극이 생기고 태극에 의해서 만사만물이 나왔는데, 그 중에 천지인 삼재도 있다고 보는게 아닐까요?
이홍지 선생님도 천지인 삼재를 말하더군요.
중국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들여다 보면 함경도 경상도 전라도 다 차이점이 있겠지만, 아시아 중에서도 일본, 중국, 한국은 중동,동남아, 인도와는 달리 문화 역사적으로 한 통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간단히 한중일이지만, 옛날엔 더 많은 나라들이 이합집산하며 자웅을 겨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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