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나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내게 비추이는 그대가 나를 다스릴 뿐입니다.
나는 색깔도 냄새도 형태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슬픔이 흰 뼈만 남도록
그대 사랑이 그대 눈빛으로 빛나도록
씻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대는 나를 흘러간다 여기나
그대 옆에 나는 늘 고여있습니다.
그대 가슴속에 달 뜨면 달을잡고
그대 건너는 발목있으면 발목잡고
잡은 모든것을 흐름으로 다스리지 못하는 그대로하여
잊혀진 채 나는 그대 눈물샘속에서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그대도 아시겠지요
달은 세상의 모든 창에 동시에 떠오르고
그대가 잡은 발목하나로는
모든 강 쉬이 건너갈 수 없음을
언젠가는 그대 스스로 가슴속의 물꼬를 트고
그 물결을 다라 나서겠지요
그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반짝이며 결 곱게 흐르겠습니다.
그대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그대에게 비추이는 내 모습이
그대의 가장 오래된 모습인 것입니다.
조회 수 :
1832
등록일 :
2021.07.28
17:19:21 (*.123.25.6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50600/37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50600

가이아킹덤

2021.07.28
17:21:18
(*.123.25.64)

좋은시라 올려봅니다.

오래전에 제가 올린 시이기도 한데 다시 올립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동원님이 노래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만

노래의 가사와 원래의 시와는 약간 다릅니다.

저는 86년도 전국마로니에 백일장에 출품된 전영주님의 시가 86년도 향장에 실렸었는데

그 원본 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시는 향장에 올려진 시 를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078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162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984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797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948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254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437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572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342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8500     2010-06-22 2015-07-04 10:22
1792 우리는 지금 창조자의 들숨 속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870     2003-04-02 2003-04-02 06:31
 
1791 게시판에서 싸움이 나는 이유 +.+ [2] 소리 889     2003-04-02 2003-04-02 03:03
 
1790 반인륜적 지도자공격을 위한 초능력 부대 형성을 위해 [10] 염력부대 1566     2003-04-02 2003-04-02 00:43
 
1789 [re] 반인륜적 지도자에 2차 공격을 결사대 1001     2003-04-03 2003-04-03 16:50
 
1788 [re] 1차공격을 하려고 합니다 [4] 결사대 1002     2003-04-02 2003-04-02 16:50
 
1787 [퍼옴]정부에서 이미 염력자들을 사악한 용도로 이용해 먹던데 - 본문은 환상만이 가득하다. 제3레일 1134     2003-04-02 2003-04-02 14:08
 
1786 악에 대한 응징만은 죄악시 될 수 없다. [1] 제3레일 1197     2003-04-02 2003-04-02 14:04
 
1785 어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만화입니다. [1] 몰랑펭귄 1362     2003-04-01 2003-04-01 19:27
 
1784 파병문제로 들끓는 우리나라 [2] [36] 靑雲 1538     2003-04-01 2003-04-01 14:15
 
1783 용감한 전사 2 [4] 이경희 1011     2003-04-01 2003-04-01 11:59
 
1782 괴질에 관하여... [5] 라마 1052     2003-04-01 2003-04-01 09:43
 
1781 오늘은 좋은 날. 미국=이라크 깜짝 족구 시합 하는 날 ㅋㅋㅋ^^ [1] 금잔디*테라 1287     2003-04-01 2003-04-01 06:15
 
1780 네사라 업데이트 (3월28일, 패트릭) 숙고 882     2003-04-01 2003-04-01 00:35
 
1779 용감한 전사 이경희 1201     2003-03-31 2003-03-31 23:25
 
1778 평화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2] 김일곤 1390     2003-03-31 2003-03-31 21:29
 
1777 한글의 기원 [3] 정윤희 1083     2003-03-31 2003-03-31 10:41
 
1776 우츄프라 카치아 [1] 김세웅 1221     2003-03-31 2003-03-31 10:15
 
1775 메타트론 [2] 몰랑펭귄 1018     2003-03-31 2003-03-31 10:09
 
1774 후속편지: 영적인 아이들이 백악관을 방문한다 김일곤 951     2003-03-31 2003-03-31 03:11
 
1773 채널링 정윤희 887     2003-03-30 2003-03-3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