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남과북, 6.25전쟁등은 제게 이원성을 논하는 주제에 불과합니다.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계의 찐한 농축액과도 같은 주제입니다.

산속에서 치열한 삶을 떠나서 ‘부딛힘’이 없는 상태에서 수도를 하면 수행이 잘 되는 줄 착각합니다. 가라앉혀 놓은 감정의 찌꺼기들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착각하는 겁니다. 그러나 하산하여 몇 번의 사기를 당해보면 상황이 만만치 않음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수행을 함에 있어서, 이 음양의 세상속에 해탈을 꿈꾸며 빛/선/착함/사랑... 神이 요구한 밝은 면만을 추구하면 해탈에 가까워 질것이란 막연한 믿음속에 사람들은 살아갑니다만... 원래 지고지순한 善도 없음이요, 순수 惡도 본시 없는 상대적인 개념임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국 그 윤회계 시스템을 한몫에 바라볼 때,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바라보려면 문뜩 그 자리를 털고나와 전체를 인식할 때, 그곳으로 부터의 탈출이 가능해 집니다.

막대자석은 정확히 절반을 잘라내도 또다시 N극과 S극으로 나뉩니다. 한쪽을 썰어내어 온전한 한면만을 만들려 시도하면 ‘석삼극 무진본’의 원리로 또다시 양극되는 경험을 무수히 하면서도... 우리는 그 쓸데없는 노고를 매 生마다 반복해 버립니다.


이원성의 극복을 통한(통합이 아닌) 조화가 지금, 이시기 한만족에게 부여된 사명입니다. 이러한 인식의 확산 없이는 민족분단을 넘어 하나됨의 이 난해한 숙제는 결코 풀리지 않습니다. 이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떠오르는 세력이 바로 제 3의 인종이요, 인류의 희망입니다. 온 인류가 바라는 ‘동방의 빛무리’입니다.

이는 우리가 처음 이 지구에 올 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 치열한 한반도에 쓸어 넣고 피곤하게 달달 볶는 이유는...  
들어 쓸데가 있어서입니다. ‘각성’에 필요한 도움닫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려면 심하게 흔들 필요가 있기 때문이고, 시끄러운 자명종도 때가되면 울려야 합니다.

지금... 여기 저기서 시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조금 있으면 ‘지각판’까지 흔들흔들 할 모양입니다.
조회 수 :
3295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7.11.22
18:13:24 (*.139.117.8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836/0f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836

코난

2007.11.22
21:55:27
(*.108.87.53)
농욱님이 전하고자 하는 뜻이 잘 표현됐습니다
두분도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

허천신

2007.11.22
23:57:53
(*.168.197.103)
순간적인 감정 절제가 안되어 그런 글 올린 것 농욱님께 사과합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12월 중순쯤 저녁 한번 할까요? (국외에서)

농욱

2007.11.23
08:59:55
(*.139.117.85)
사과라니요... 별말씀 다하십니다.
또 출장중이신가 봅니다.

이번엔 몇몇분 더 함께 뵜으면 좋겠습니다.
연락드릴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3202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3265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5271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3874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2140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2583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6613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9921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3720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51053     2010-06-22 2015-07-04 10:22
15343 [하토르] 별들과 함께 경주하기 아트만 3357     2024-05-29 2024-05-29 10:20
 
15342 진정한 비움이란 겸손-자기 위치를 알고 사랑하는 것 [2] [30] 네라 3357     2011-05-25 2011-05-27 18:16
 
15341 공개 : 전 세계 일급 비밀 HAARP 시설과 군사 기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갤러리) 아트만 3355     2024-01-22 2024-01-22 12:52
 
15340 무한계(무안계) 내지 무의식계의 구조 [4] [29] 조가람 3355     2011-03-15 2011-03-20 15:08
 
15339 "차레"의 참된 의미 - 신묘년 설을 맞이하며 [3] 목소리 3355     2011-02-02 2011-02-02 08:14
 
15338 창조주 사나트쿠마라 내용이 나오는 자료... [5] [33] 베릭 3353     2012-03-23 2014-05-07 13:05
 
15337 내면의 대화와 선택하는 삶 베릭 3353     2011-06-09 2011-06-09 20:44
 
15336 인체생명체계의 비밀 [49] 하늘날개 3352     2013-01-15 2013-01-15 21:11
 
15335 대각자의 경고 [41] 미키 3352     2010-08-30 2010-08-30 11:36
 
15334 실비아 브라운의 예언 [2] [3] rudgkrdl 3352     2007-10-14 2010-09-08 14:04
 
15333 항암치료 라는 거대 사기극 ! 아트만 3351     2024-05-30 2024-05-30 10:01
 
15332 [위원회] 이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아트만 3351     2024-05-24 2024-05-24 11:11
 
15331 마샬 스티븐스 - 키미님 글 아트만 3351     2024-05-21 2024-05-21 08:53
 
15330 윤홍식의 즉문즉설 - 옴 명상 / 몰입 학습법 외 기타~ [1] 베릭 3351     2013-06-02 2013-06-02 21:29
 
15329 님들아~ 질문하나만요.......... [2] [1] 조항록 3351     2010-08-02 2010-08-02 22:43
 
15328 [천사들] 사랑에 얽히세요 아트만 3350     2024-06-25 2024-06-25 08:53
 
15327 웅장한 섹타일(sextile) - 8월 25일 - 솔로몬의 봉인(육각성형) - 테마 - 변환 - 플레이아데스 [1] 세바뇨스 3350     2013-08-21 2013-08-22 10:32
 
15326 새시대를 여는 대통령! [41] 새시대사람 3350     2012-12-03 2012-12-03 09:05
 
15325 [레이디 비너스] 상위 가슴 영감 아트만 3349     2024-05-26 2024-05-26 11:47
 
15324 화신과 속박된 환생 [1] agartha 3349     2011-05-25 2011-05-27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