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대구에 있는 팔공산 종교연합포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행사를 지켜보면서 여러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고집스레 자신의 종교가 최고라는 했던 사람들의 우매가 빚어낸 자화상이 아닐까도 싶었지만 종교는 그 나람의 기능과 역활이 있었다고 봅니다.

종교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지만 종교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종교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못되는 종교를 놓고 고집스런 기성세대들의 아우성 거림에 신세대 젊은이들은 그 어른들을 대하는 태도에 늘 유연하기만 합니다.

백고양이면 어떻고 흑고양이면 어떻습니까?

자신의 영성발전에 도움이 되는 종교라면 그 경계를 쉽게 넘어버리는 새로운 신세대들에겐 저러한 종교화합내지 하나의 마당이 필요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상에 두 종교는 여전히 갈등에 놓여 있습니다.

배타성과 우월성!

기독교의 배타성과 이슬람의 우월성은 그래서 늘 충돌하나 봅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숨차게 오른 팔공산의 갓바위 부처는 저 멀리 사방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도 연연하지 않고 뭇 중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느라 참 바쁘고 힘겹게만 느껴졌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조회 수 :
881
등록일 :
2007.10.29
00:11:26 (*.75.68.16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353/27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353

아우르스카

2007.10.29
07:33:38
(*.52.194.164)
ㅎㅎ 죠플린님의 열정어린 소리가 들리느듯 하는군요..화이링..

죠플린

2007.10.29
17:19:24
(*.75.68.169)
profile
네 그렇더라고요!
팔공산의 갓바위에 올라 사방팔방으로 보니 산세는 물론이고 모여드는 기운이 가득하며 솟구치는 데 그 기운이 꼬리뼈를 흔들면서 뇌정수리에 와닿더군요!

좀 먼게 흠이지만
여유되면 자주 가고픈 산이 되어버렸네요.

그 산 밑에 있는 유스호스텔은 시설이 좋더라고요.
비싼게 흠 ㅋ 5인실 하루가 7만원 ㅋ, 10인실은 10만원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2497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5785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43948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3210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1368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1690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5850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8980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2764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42580
16758 선택의 함정 태평소 2007-11-13 910
16757 [펌글] spiritless[=pseudo,parasite] 인간들의 특징 홀리캣 2021-12-06 910
16756 GCR을 통해 복원된 공화국: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업데이트. 아트만 2024-06-27 910
16755 [re] 현재 이라크 공습은 사실이 아니다? 유민송 2003-03-21 911
16754 펭귄 [4] 푸크린 2003-09-04 911
16753 도브 리포트 - 10/9/2003 [8] 이기병 2003-10-11 911
16752 23일 오늘 8~9시 사이에 빛의 다이아몬드핵(미카엘 대천사)라는 명상 말고 다른거 해도 되나요? [1] 윤상필 2003-11-23 911
16751 정발산.. [3] 진보라 2004-03-05 911
16750 바이블코드 고릴라 2005-09-10 911
16749 기대하던 메시아에 관한 개념(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4-07 911
16748 루시퍼 [1] 임기영 2006-04-26 911
16747 양극화 [1] 대리자 2006-05-15 911
16746 윤가람님에 대한 나의 의견.. [2] 나의길 2007-05-02 911
16745 울타리에 갚혀 있지 마시길 바랍니다 [1] 12차원 2011-04-14 911
16744 양대림 연구소 고3 학생 인터뷰 ㅡ 청소년 방역패스 검토에 고교생 헌법소원 제기 [3] 베릭 2021-11-27 911
16743 하나를 보면 열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열을 알려줘도 먹통인 사람이 있습니다. 아트만 2022-03-23 911
16742 안알려진 옛내글 총목록(심심하면 놀러와* ^ ^*) [1] 청의 동자 2003-10-15 912
16741 기도합니다. [1] 저너머에 2003-11-25 912
16740 [re] 그냥 다시 연재.. [2] 뿡뿡이 2004-05-20 912
16739 그냥 그렇게.. file 임지성 2005-10-28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