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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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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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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먼지를 하루종일 먹으며..
하루종일 허리가 휘도록 시커멓고 무거운 쇠덩어리를 옮기고 조립하고
나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빈자...하류층...
극빈자....라고 부르죠...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그것에서 나는 다른 것을 봅니다.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땀흘리며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
더럽고 힘들고 건강도 해치지만 자신의 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들
먼지..흙..시멘트..석면....기름때...속에서...
나의 밝은 목소리에 웃음짓는 사람들
그런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열심히 뜁니다

나의 두려움들 모두 접어 내려버리고
아무것도 모른단 심정으로 하나씩..부딪혀갑니다.
비전이 없는 일 같기도 합니다..하지만 정말 내가 이우주에 대해 아는것은 없다 믿습니다
무슨일을 하든 열심히 부딪혀볼랍니다.

이렇게 시간내 글쓸 에너지도 없습니다. 피곤해 그냥 쓰러져 자니까요.


난.ㄴ..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일들을 항상 해온 그들은....
어떤 얼굴일까요?
순수한 얼굴..삶의 역경이 묻어나는 얼굴...
하루하루 순수하게 땀흘리며 대형차를 고치고 거대한 차를 운전하고
땀을 흘리고 근육은 알이 배깁니다.
그들은 외계인착륙을 기다리지도...네사라도..프리메이슨도 음모론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저 열심히 일하고 성실히 맑은 눈망울로 살아갈뿐입니다.

조회 수 :
1359
등록일 :
2007.04.14
19:51:08 (*.84.9.11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767/48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767

똥똥똥

2007.04.15
09:48:44
(*.84.9.119)
만일 당신이 스스로를 구원이든 성장이든 하고자 한다면 당신이 가진 돈 명예 인정에 대한 욕심..삶에 대한 두려움..타인에 대한 두려움..자존심과 과거의 상처 내려놓고..바닥으로 기어들어가서 구루세요...당신의 오만함과 당신의 사가지 없음을 반성하고 후회하세요.
자신을 치유하고 겸허함으로 우주를 느끼고 세상을 느끼세요
.그러면 다음 단계의 경험과 지혜가 다가옵니다.

한정된 틀안에서 머리만 굴린다고 세상을 이해하게 되거나
지혜를 터득하는게 아니죠

그들을 만나고 함께 하며 그들이 있는곳에 당신이 배운 사랑과 빛을 전파하세요...
그럴 능력이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지만..난 아직 나에대해 확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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