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고통의 원인은
탐욕이다.

세상의 즐거움이란
결국 고통 아닌 것이 없다.
탐욕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하는 것,
모든 고통과 근심은 바로 탐욕에서 생기는 것이다.

[화엄경]

탐욕은 괴로움이다.
탐욕을 채우는 데에서 오는 즐거움 또한
결국 고통이 되고 만다.

탐욕을 채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더 탐욕은 커진다.
만족은 잠시고 이윽고 또다른 탐욕이 생겨난다.

우리의 삶을 가만히 살펴보면
죽을 때 까지 오직 탐욕을 채우기에만 여념이 없다.

탐욕을 부리고
그것을 채웠을 때 오는 잠시의 행복이
삶의 참 행복인 줄 착각하고 산다.

탐욕을 채우기 위해
온갖 악행과 기만을 서슴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탐욕을 채워나간다.

나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을 짓누르고 밟고 일어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된다.
아니 당연한 정도가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그래서 슬프다.
이 세상도 슬프고,
탐욕에 물든 사람들도 슬프다.

탐욕이란 사람을 눈멀게 하고,
온전한 만족에서 멀어지게 하며,
영적인 성숙과 이별하게 만든다.
지혜의 종자를 불살라 어리석음을 불러올 뿐이다.

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탐욕이다.
탐욕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탐욕이 괴로움인 줄 알기 때문에
탐욕이 올라올 때를 잘 관하여 수시로 끊어버린다.

탐욕을 버릴 때 만족은 온다.
탐욕을 버릴 때 행복이 오고, 평화가 온다.

내 안의 탐욕은 과연 얼마만큼인가.

형식적으로
'그렇지 탐욕을 끊어야지. 맞는 말이지'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 일을 하지 말라.

언젠가 끊어야지 생각하지 말라.
바로 지금이다.
탐욕을 낱낱이 지켜보고
끊어야 하는 때,
그 때는 바로 지금이다.

지켜보고 또 지켜보라.
비우고 또 비우라.

-------

온갖 괴로움의 원인은
바로 탐욕이다.

중생은 생각이 어리석어
탐욕을 즐거워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탐욕이 바로 괴로움인 줄 알기 때문에 수시로 끊어버린다.

탐욕을 욕망으로 채우려고 한다면
그것은 마치 소금물을 마셔 더욱 갈증이 심해지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탐욕을 없앤다면 괴로움은 저절로 없어질 것이다.

[성실론]

탐욕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은 더욱 심해진다.

탐욕하는 것을 아무리 얻더라도
우리의 탐욕은 끝나지 않는다.
반대로 탐욕을 버릴 수 있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탐욕이라는 것은
탐내는 마음,
탐내어서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영원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잠시 내게로 왔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러한 영원하지 못한 것을
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탐욕은 우리에게 어리석음과 이기심
그리고 화를 키워줄 뿐이다.
사막의 신기루를 보고 좋아하는 이처럼
탐욕으로 기뻐하는 이는
탐욕의 실체가 신기루 같음을 모르기 때문에
점점 더 어리석음만 늘어간다.

또한 탐욕은 끊임없이 내 것만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상대의 것을 빼앗기 때문에
한없는 이기심을 키울 뿐이며,
내 것으로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 때 온갖 분노와 화만 늘어간다.

탐욕이야말로
한 치의 즐거움도 없는 것이다.
탐욕이야말로 일체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 될 뿐이다.

탐욕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다.
탐욕을 비우는 순간
우리의 삶은 한없는 평화가 깃들게 된다.
<목탁소리>
조회 수 :
1527
등록일 :
2004.09.08
10:29:49 (*.101.62.3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7805/8a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7805

이광빈

2004.09.08
10:50:56
(*.146.241.151)
나만 먹겠다."하지 말고....."나도 먹어야겠다." 혹은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나만 잘 먹고 잘 살면서, 남은 못 먹고 못 살아야지 , 많은 이의 관심을 끌수 있고, 자기만 잘 난 척할 수 있고,,,,더 나아가 상대를 지배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 모두 하나이고, 이것이 '본래의 나'이고, 참자아이다."라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 이들의 착각이지요.

분리와 용서하지 못함에 따른 외로움이 "나만 먹겠다."하는 탐욕으로 채워지겠습니까? ....번지수가 틀린 것이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4409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4475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6397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5122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33348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3762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7785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0908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4744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62105
5247 한울빛, 채감사, 유승호 <== 이 세분에게 드리는 질문 [4] 질문 2002-08-18 1554
5246 개인적으로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음악이라고 생각되는 자료이에요 레인보우휴먼 2021-12-17 1553
5245 사이트 메신져에서 대화와 우정을 나눕시다. [3] [2] 하지무 2007-06-05 1553
5244 마음의 현란한 반사물. [3] 오택균 2007-05-17 1553
5243 육체와 마음, 분리된 우주와 분리되지 않은 우주 by Aton [1] phoenix 2007-05-06 1553
5242 [펌]매국노들-줄기세포 특허 미국에 넘기기 직전(긴급) [10] 그냥그냥 2006-06-27 1553
5241 부시 '대반전의 카드' 있을까 [1] 박남술 2005-10-29 1553
5240 진짜 화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9] file 나그네 2003-12-15 1553
5239 반전시위로 향한 촛불시위 [3] [34] 최정일 2002-12-31 1553
5238 GCR을 통해 복원된 공화국: 2022년 8월 9일 아트만 2022-08-09 1552
5237 보복: 손을 떼라! Revenge ~ Hands Off! [25] 베릭 2011-04-29 1552
5236 흔히 외계와 채널링하는 경우 다음과 관련된 능력으로 분류될수 있읍니다 외계인23 2007-09-17 1552
5235 2006년 5월 19일 서울,경기모임...... 천상의 파티~!! [12] 시니 2006-05-20 1552
5234 술.담배.커피. 등등등 [1] 정주영 2003-11-19 1552
5233 도브 리포트 - 10/9/2003 [8] 이기병 2003-10-11 1552
5232 금강산의 신선봉 최정일 2003-09-26 1552
5231 켄타스키 사우로스 [2] 가이아킹덤 2015-03-10 1551
5230 우리 몸에있는 봉인에관한 정리 - 경락차크라반수업中 사랑해효 2015-02-25 1551
5229 Bk Love 유승호 2007-09-24 1551
5228 중국산 UFO [1] [5] 깨평기사 2006-08-2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