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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우의 당근이 있다믄, 조용히 움직여서 뒤로 가서 줄을 쥔 자를 갑자기 덮쳐서 기절시키고 빼앗아야 한다. 근데, 당근을 쥔 자는 너무 힘세서 아무도 섣불리 하기가 거식하다. 그래서 우리는 신의 뜻을 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는, 완벽한 절대의지와 이를 지탱키 위하여 막강해질 수 있는 힘을 함께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은 '가까이 하여 찾아뵙기에는 너무 먼 분'이시다. 근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가 가까이 할려 든다면, 신은 인간의 이 뜻을 들으시고 반드시 언젠가는 나타나서 우리의 소망을 반드시 실현시킬 것일 따름이니, 신, 특히 그의 절대의지적인 면을 숭상하라.
조회 수 :
1148
등록일 :
2003.08.28
19:54:42 (*.37.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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