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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술 한수 더~~ 앗싸리~
이진문
많은 것을 나누지 못했지만,
서로 그러하듯
이미 알고 있겠지요..
시원한 가을바람.. 향기로운 술..
머리는 더욱 투명해지고
모든 것이 품에 들겠지요..
세월에 익은 정이 여물면
모든게 자연스러워 지겠지요...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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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
2002.09.07
13:52:51
(*.189.242.66)
아씨.. 술 못마시는뎅..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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