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기문왕의 제자가 대법을 수련하다 


작자: 노하(魯荷) 


[정견망] 전청(田靑 가명)이라는 사람의 사부는 ‘기문자(奇門子)’로 불리며 역학 술수의 일종인 ‘기문둔갑(奇門遁甲)’에 정통하다. 민간에서는 그를 ‘기문왕(奇門王)’이라고 부르며 전국에서 오로지 7명의 제자만 받았다.


전청이 부대에 있을 때 한번은 지휘관을 따라 태산에 올랐는데, 중천문(中天門)에서 다리를 삔 노인을 만나서 그를 업고 산을 내려왔다. 노인은 매우 감격하며 말했다. 

“고맙소, 나는 기문자라고 하는데 천하를 떠돌아다니며 사해를 집으로 삼고 있소. 당신에게 ‘기문둔갑’ 한 권을 줄 것인데 평생토록 도움이 될거요.” 전청은 ‘기문자’의 지도하에 몇 년 후 중국 북방에서 유명한 역학 전문가가 됐다. 


1975년 전청은 부대에서 퇴역해 호서지방의 전집진(田集鎭)으로 돌아왔고 자기가 배운 역학지식으로 사람들에게 길흉화복을 예측해주었는데 맞지 않는 것이 없었다. 


아주 맑은 어느 날, 촌사람들은 보리를 말리느라 바쁜데 전청은 갑자기 사람들에게 말했다. “한바탕 폭풍우가 오려고 하니 빨리 보리를 수습하시오!” 


당시 태양이 내리 쬐고 구름 한점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웃으며 거들떠보지 않았다. 순식간에 서북쪽에서 먹구름이 뭉게뭉게 몰려오더니 한바탕 폭풍우가 쏟아졌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으며 전청을 신선이라고 했으며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를 ‘전반선(田半仙)’으로 불렀다. 


1998년 여름 전청은 모 현의 친척집에 가서 어느 광장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단체로 연공하는 굉장한 장면을 직접 보게 됐다. 그는 전반 광장이 붉은 빛으로 덮여있고 온통 붉었으며 상공에는 무수한 신과 부처가 마당을 보고 있으며 오색찬란한 파룬(법륜)이 온 하늘에서 날고 있으며 천녀가 꽃을 뿌리는 것을 보았다. 이때 전청은 천국세계에 온 것 같았으며 전신이 비할 데 없이 편안했다. 각종 만성병 때문에 생긴 통증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 사라졌다. 어느 대법제자의 지도하에 그는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밤에 전청은 평소처럼 세 개의 높은 향을 피우고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 "사부님(기문자), 제자에게 점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순간 수염이 허연 노인이 문밖에서 홀연히 날아들어오더니 기뻐하며 말했다. “전청아, 너는 행운아다. 마침내 대법을 얻었구나. 정말 축하한다! 정법이 곧 끝이 나려고 하며 수련 시간은 길지 않으니 빨리 수련하라! 우리 사도지간의 ‘기문의 인연’은 여기에서 끝이 났다. 너는 파룬성왕(法輪聖王)의 보호 하에 착실히 수련해 원만에 이르거라.” 전청은 눈물을 흘리며 기문자에게 절을 했는데 그 즉시 기문왕은 보이지 않았다. 


전청은 이때부터 파룬따파(법륜대법) 제자가 됐다.





.

조회 수 :
2062
등록일 :
2011.12.03
08:05:07 (*.139.193.12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93859/93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9385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6835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69032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8843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754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5759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6217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0201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33186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7148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86557
5355 간절히 원하면 정말 이루어질까요? [11] file 엘핀 2009-05-06 2197
5354 어느 날 사라진 군집 유렐 2011-10-12 2197
5353 이삼한성자님 일대기 가이아킹덤 2013-06-18 2197
5352 조가람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아브리게 2014-02-21 2197
5351 미릌아엘님께 질문 드립니다. [6] 칠성이 2018-10-20 2197
5350 [주석] 소설이란 이름의 진실? [4] 한울빛 2002-10-13 2198
5349 2003.04.29 몰랑펭귄 2003-05-03 2198
5348 깨달음과 존재 24 유승호 2004-04-07 2198
5347 5차원의 느낌.. [7] 윤여정 2005-10-27 2198
5346 어제는 외계인을 만난거 같아요 [3] [33] 티오나 2008-07-22 2198
5345 2019년 올해는 가뭄이 심할겁니다. [1] 미르카엘 2019-01-07 2198
5344 우주폭로 시즌5/ 1편 - "천체 타임라인" 아트만 2020-01-26 2198
5343 중요내용모음 / 트럼프왕 카페 우주문명, 외계인관련 외 아트만 2020-12-15 2198
5342 나물라를 분노하게 만든... [15] file 맘마미아 2006-06-13 2199
5341 선사님, 이성훈님이 올린 글을 보고... [7] 도사 2007-10-23 2199
5340 외로운 존재들은 보라 -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5] file 유전 2010-03-26 2199
5339 어머니 지구의 유언 [3] 그냥그냥 2010-04-26 2199
5338 모든 예언의 조합 12차원 2011-03-02 2199
5337 채널링 이야기15 [6] 유렐 2011-09-02 2199
5336 총우주연합에 드리는 제안과 공식적인 요청 <IV> 개인적인 바램 (댓글금지) 지구인25 2012-03-11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