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s

----------------------

지구 6번째 대멸종 시작됐다”

 

버클리대 연구팀 “500년간 포유류 80종 사라져”

한겨레 이본영 기자기자블로그
<script src="/section-homepage/news/06/news_font.js" type="text/javascript"></script> <style type="text/css">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style>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솔튼호. 강수량과 물의 유입이 준 반면 부영양 농업용수가 흘러들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했다.(게르트 루트비히)
지구에서 여섯번째 대멸종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는 인간이 주범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포유류의 멸종 추이 관찰을 통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지난 2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은 논문에서 밝혔다. 대멸종은 지구상에 동물들이 본격 출현하기 시작한 5억4000만년 전 이후 다섯 차례 있었다.

연구팀은 “대멸종의 기준을 높게 잡더라도 현재의 포유류 멸종 추세는 과거의 대멸종 추세를 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화석 증거 분석에서 보통 100만년에 2종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난 포유류가 지난 500년간은 5570종 가운데 80종이나 멸종했다는 게 연구팀이 이런 판단을 내린 근거다. 연구를 이끈 생물학자 앤서니 바노스키는 “여섯번째 대멸종이 빠르면 300년에서 2200년 안에 (본격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멸종은 생물종의 75% 이상이 사라지는 격변을 말한다. 생태계를 초토화하고 또다른 세계의 창조로 이어진 대멸종은 지금까지 화산활동이나 혜성 충돌 등 자연적 원인으로 발생했다. 가장 최근 사례로 공룡을 사라지게 한 6500만년 전 백악기의 대참화는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충돌한 혜성이 원인이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에는 동물 서식지 파괴와 남획, 지구 온난화, 바이러스 전파 등 인간 활동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럽인들이 지리상의 대발견을 통해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때와 포유류 멸종이 급속화된 시점이 맞아떨어진다. 멸종위기종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국제자연보호연맹은 현재 생물종들의 33%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연구팀은 다만 이런 결론에는 190만개에 이르는 생물종들 중 3%가량에 불과한 포유류만을 관찰한 결과라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회 수 :
2072
등록일 :
2011.03.05
08:15:20 (*.229.145.4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27990/ed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2799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780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867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763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497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685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121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158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8256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095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5708     2010-06-22 2015-07-04 10:22
12541 연민(憐憫) file 임지성 1242     2005-10-18 2005-10-18 19:49
 
12540 계속 눈팅하다가 오랜만에 글쓰네요, [4] 강무성 1079     2005-10-18 2005-10-18 20:30
 
12539 저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3] 파도 1177     2005-10-19 2005-10-19 16:19
 
12538 “또 허리케인…” 美·중미 공포…‘윌마’ 최고등급 세력확장 file 박남술 1318     2005-10-19 2005-10-19 19:00
 
12537 자본주의의 추악한 실상 [12] 이광빈 1650     2005-10-20 2005-10-20 12:31
 
12536 영매 화가 나네트 크리스트 존슨 의 그림의 진실(필독) [9] file mr.right 4138     2005-10-20 2005-10-20 16:59
 
12535 공명(共鳴) [1] file 임지성 1339     2005-10-21 2005-10-21 18:07
 
12534 쉘단 나이들 업데이트 (2005. 10. 18) -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최옥순 1172     2005-10-22 2005-10-22 23:01
 
12533 바람처럼 물처럼.. [2] file 임지성 1423     2005-10-23 2005-10-23 13:03
 
12532 채널링이란 무엇인가? [5] file 임지성 1623     2005-10-23 2005-10-23 16:53
 
12531 부시대통령 '최대 실세' 칼 로브 기소 임박 박남술 1316     2005-10-24 2005-10-24 16:26
 
12530 이 순간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깨닫는다 코스머스 1288     2005-10-24 2005-10-24 17:48
 
12529 익명게시판- 부활을 기다리며... [2] 초록길 1044     2005-10-24 2005-10-24 17:50
 
12528 특검, 기소땐 '부시 정권의 9·11'로 박남술 1070     2005-10-24 2005-10-24 19:49
 
12527 카푸치노한잔 어떨까요? [3] 하지무 1525     2005-10-25 2005-10-25 11:36
 
12526 가이아에서 테라까지 part 3 [13] 하지무 3330     2005-10-26 2005-10-26 02:25
 
12525 체니 부통령이 '리크 게이트' 중심 인물로 부상 [3] [2] 박남술 1642     2005-10-26 2005-10-26 16:18
 
12524 지구에는 대재앙이 필요하다 [7] 지구여정 1637     2005-10-26 2005-10-26 23:53
 
12523 노머님께 [1] 오성구 1132     2005-10-27 2005-10-27 15:20
 
12522 [World & Words]‘特檢 허리케인’ 백악관 향해 돌진 [3] 박남술 1092     2005-10-27 2005-10-27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