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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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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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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현재 집필중인 판타지소설의 삽입된 시들을 살짞 공개합니다.

 

모험과 탐험을 하는 그대들이여 나여기
고향을 떠나 산과 바다를 넘어서 여행을 하노라
저별을 보며 맹세했네 세상을 보고오리라
나는 알고싶네 정령들이 속삭이는 바다의 숨결
나는 듣고싶네 드워프와 노움들의 불타며 일렁이는 모루
나는 보고싶네 엘프가 춤추는 녹색숲의 순결함
발걸음 딛는대로 10년의 땀과 20년의 기쁨 30년의 눈물
이 메아리친다네...
용들이 살고있다는 강철 산맥사이로...
보물과 금화로 가득찬 주머니들이여
한잔술과 여인들로 사라지는가
추억과 폭풍으로 번들거리는 사막과 황무지
그리움으로 가득한 성채와 망루의 야망과 뜨거움은
왜 항상 노래로만 전해지느뇨
아르다! 아르다!!
대륙에 끝에서 끝으로
바다의 시작과 그너머로
모험의 끝은 항상 또다른 출발
남자의 질문은 끝이없다네...
여긴어디뇨 익숙한 산과시내가 흐르네
사람들은 낯설고 마을은 이상하네
앉아 노래부르세 맥주의 좋은안주는
전설과 신화속 영웅들
그리고 하늘의 별빛이라
여기가 내찾던곳 그곳이드뇨?
저 별은 내고향별 그곳인데...
내여행은 별의여행이었구나...
시작의별빛이 여기있었네...
웃음과눈물이 마르지않네 마르는건 오직 술과 노래뿐
그때가오면 다시 춤추며 반짝이리라
마르지않는 별빛이 있기에!

 

 

 

-----------------------------------------

 

 

그리운 별의 아이여
고향별을 찾느뇨 아니면 다른별로 떠나느뇨
질문은 끝이없고 웃음과눈물이 맴도네
그대에게 필요한건 열정과 맑음
순수 순결 이해 생성 치유의 속삭임
속삭이는 별빛이여
씨앗을 지키소서
그대의 번민과 분노는 눈물로 사라지게나
그대의 피곤과 후회는 웃음의 숨결로
어둠을 재우소서
어둠을 재우소서
어둠을 재우소서
물음과 의혹속에서 피곤하고 지친 몸의 수고로움이여
잠시 불멸로 타오르는 꿈으로 여행하소서
일루인의 눈물이 그대를 반기네
잘자거라 별의아이
별빛가득춤추며...

 

 

 

----------------------------------------------------------------------------------------------------------

 

잠들어있는 용의 숨결이여 불타는가
마주한 검과 기사들을 향하여?
검과 검의 부딪힘은 그로인한 불꽃만큼
영원한 질문과 숙제
일루인의 숨결은 검과 함께 그리고 노래와 함께
한송이 장미가 되노라
황금색 장미를 보았는가 그속엔 아름다운 바늘이있다네
바늘을 지키는 꽃잎처럼 꽃잎을 사랑하는 바늘처럼
불타는 황금 장미여 가시가되어라 숨결이되어라
검과 검의 산을 넘어 투쟁과 불꽃의 바다를 건너
꽃피는 황금장미의 향기는 아득하네
그대손에있는 장미를 노래하라 손짓으로 춤춰라
숨막히는 향기만큼 불타오르는 꽃잎이여 흐드러져라

 

 

---------------------------------------------------------------------------------------------------------------

 

안녕 개구장이야 너는 누구니 왜이리 까맣니
호호 딩호 나는 어둠 밤 그리고 그림자야
넌 왜그리 하얗니
호호 딩호 나는 빛이야
넌 왜그리 슬프니
호호 딩호 나는 어둠 다른것을 보려고 떨어졌어 그래서 아파
넌 왜그리 슬프니
호호 딩호 나는 빛 떨어진것들을 비추고있어 그래서 아파
넌 왜 만들어졌지
호호 딩호 나는 어둠 나는 만들어진게아냐 다른걸 봤더니 알게됬어
너도 나도 만들어진게아냐
호호딩호 나는 빛 나는 슬퍼 아버지가 우리를 만들었어 우린 형제야
호호딩호 나는 어둠 나는 울어 아버지가 우리를 만든게아냐 우린 형제야

룰랄라 나는 빛 그럼넌 어디서왔어 떨어지는 슬픔아?
룰랄라 나는 어둠 그럼 넌 어디서 왔어 슬픔을 비추는 슬픔아?
룰랄라 나는 빛 그리고 어둠 우린 어디서 온거지?

 

호호 딩호 아들아 형제끼리 사이좋게지내야한다.
호호 딩호 아버지 우린 어디서 왔나요 아버지가 만든거죠?
호호 딩호 아들아 그건 말해줄수없단다.
호호 딩호 나는 어둠 그럼 전 계속 다른걸 보러 갈게요 슬프니까요
호호 딩호 나는 빛 그럼 전 계속 떨어지는걸 비출게요 슬프니까요
호호 딩호 아들아 너흰 같이 떨어지고 같이 올라가고 같이 슬프거라
호호 딩호 아버지 감사합니다. 다른걸보며 슬퍼하게 해주셔서
호호 딩호 아버지 감사합니다 같은걸 보며 올라가게 해주셔서

조회 수 :
1625
등록일 :
2012.03.19
23:19:09 (*.41.14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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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216882

엘라

2012.03.20
01:30:51
(*.33.102.40)

"  나는 알고싶네 정령들이 속삭이는 바다의 숨결
   나는 듣고싶네 드워프와 노움들의 불타며 일렁이는 모루
   나는 보고싶네 엘프가 춤추는 녹색숲의 순결함   "

 

이런 곳이 바로 새 지구가 아닐까요?^^  

 

별빛 가득 춤추며............제목이 너무 이뻐서 달 속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2.03.20
01:46:04
(*.41.147.241)

감사합니다 더열심히 작업해야할거같아요

베릭

2012.03.20
10:57:21
(*.135.108.108)
profile

별을계승하는자님의 내면에 새겨진 어휘들은 서사적 서정성이 물씬 풍깁니다.

존재하는 세상은 한없이  넓고 무궁무진하면서 무한하다는 느낌을 주네요.

 

무궁무진한 우주세계를 여행하는 행성이동자만의 감성이 절절하게 배어나옵니다. ^  ^

 

별을계승하는자

2012.03.20
12:39:25
(*.41.147.241)

베릭님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열심히 작업꾸준하게 도전할려고합니다.
소설자체야 못올리겠지만 중간에 시가들은 가끔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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