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한민족은 천지인의 한사상을 기반으로 천부삼인에 해당하는 세 개의 경전이 있다.
천부경은 조화경, 삼일신고는 교화경, 참전계경은 치화경이라 한다.
삼일신고는 조화경인 천부경을 좀 더 자세하게 풀어 놓은 교화의 경전이다. 그러니 천부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삼일신고의 가르침을 벗어난 제 각각의 임의해석은 모두 무용지물인 것이다.

조화경인 천부경의 뜻을 헤아리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 키워드는 무엇보다도 천/지/인의 뜻이다. 지금가지 천부경의 수많은 해설들이 나왔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이 천/지/인의 개념부터 설정을 잘못하고 있음이 안타가울 뿐이다.

하늘이 무엇인가? 저 광활한 우주공간을 모두다 하늘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본인은 그동안 누차에 걸쳐서 이것이 하늘(天)이 아님을 목 터지게 외쳐왔으나 아무도 눈여겨보는 이가 없다.

만일 UFO를 타고 고차원의 우주인이 지구로 왔다면 이 존재는 天神일까? 地神일까?
천/지/인의 개념은 이처럼 매우 상이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주인은 地神이다.(天神이 지상세계-우주를 거쳐 지구에 올수는 있다)

사실 천/지/인의 개념에 대해서는 논란의 꺼리조차 되지가 않는다. 이미 교화경인 삼일신고에 소상이 개념설명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천부경만 신경썼지 그 풀이인 삼일신고에 대해서는 눈여겨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된 개념을 붙들고 천부경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삼일신고의 내용을 살펴보자.
총 5장으로 구성하였으며 후손을이 天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할까봐 총 5장 중 1, 2, 3장을 모두 하늘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天의 개념설명]
제1장 허  공(虛空 36字)  ;  천훈(天訓) - 하늘의 가르침
제2장 일  신 (一神 51자) ;   천신훈(天神訓) - 하늘신의 가르침
제3장 천  궁 (천궁 40자) ;  천궁훈(天宮訓) - 천당에 관한 말씀

[地의 개념설명]
제4장 세 계(世界 72자) ; 세계훈(世界訓) - 세상에 전하는 말씀

[人의 개념설명]
제5장 인물(人物 167자) ; )진리훈(眞理訓) - 진리에 관한 말씀  

이렇듯 삼일신고는 천/지/인 세 가지 개념에 대한 설명으로 분명히 구분되어 있고 이것이 전부다.

삼일신고가 말하는 天의 개념을 요약하면...
“창창비천/현현비천/무형질 무단예 무상하사방/허허공공 이요, 하늘은 있지 않는 데가 없고, 또한 어느 것이나 담지 않는 것이 없다.”라고 했다.

地의 개념과 대비해 보자. 제 4장은 世界라는 제목으로 天地人의 地가 분명이 世界 즉, 우주 삼라만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고 더 풀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너희들아, 저 하늘에 점점으로 흩어져 있는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라. 크고 작은 것, 밝고 어두운 것, 즐겁고 괴로운 것, 이 모든 것이 같지 않다. 한분이신 한얼님(一神)께서 모든 누리를 만드시고, 해누리를 주관하는 사자(使者)에게 명하여 700누리를 거느리게 하였다.
너희들의 땅덩이가 스스로 큰 듯해도 700세계의 하나를 이루는 평범한 한 개의 누리에 불과하다.

그 속에는 불이 타고, 끓고 있는 것이다. 그 불이 솟아올라 바다로 변하고 육지가 되어 마침내 지금의 땅덩어리 형상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기운을 불어 넣어 밑바닥까지 감싸시고. 햇볕으로 따뜻하게 하시고, 열로써 색깔을 내시니, 걸어 다니고(포유류), 날아 다니는 것(조류), 탈바꿈 하고(곤충류), 헤엄치며 다니고(어류), 땅에 뿌리내려 사는(식물) 이 모든 동.식물이 번식하게 된다.”

천지인에서‘地’의 개념이 이 지구의 땅이 아님을 어떻게 더 설명할까?


조회 수 :
2049
등록일 :
2007.10.12
18:49:23 (*.139.117.8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591/be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59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8729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8845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0686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9472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7635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078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071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235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033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04808     2010-06-22 2015-07-04 10:22
12668 [수련이야기] 대법의 초상(超常)함이 신적(神跡)으로 나타나다 [31] 대도천지행 2120     2011-10-14 2011-10-14 12:08
 
12667 자연음악을 소개합니다 [3] 베릭 2120     2011-11-17 2011-11-17 22:10
 
12666 삼국지 최고의 책사 [2] file 멀린 2120     2007-03-16 2007-03-16 04:49
 
12665 오늘 베스트 애니메에서 [6] file 광성자 2120     2005-04-09 2005-04-09 00:58
 
12664 총우주연합에 드리는 제안과 공식적인 요청 <IV> 개인적인 바램 (댓글금지) 지구인25 2119     2012-03-11 2012-03-11 17:35
 
12663 7500명 인각 동영상 대도천지행 2119     2011-12-06 2011-12-06 08:54
 
12662 윈도우님께... Vice Versa! [5] [6] 파란미르 2119     2008-05-21 2008-05-21 00:19
 
12661 임명식 다음 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1] 권기범 2119     2006-08-04 2006-08-04 16:02
 
12660 풍문에 따르면... [1] 그냥그냥 2119     2005-05-20 2005-05-20 07:46
 
12659 사기꾼의 에너지장 ( 어느 여성 영성 상담가 ) [4] 베릭 2118     2020-04-24 2020-04-30 07:47
 
12658 진리에 대한 사유의 끝 유전 2118     2012-07-05 2012-07-05 15:41
 
12657 911 미스테리... 20달러 지폐에 ‘불타는 무역센터’ 숨어 있다 [1] file 순리 2118     2006-09-14 2006-09-14 03:25
 
12656 우주연합군 그림. [9] file 뿡뿡이 2118     2004-05-22 2020-03-17 11:20
 
12655 베릭님 감사합니다..쪽지한통 [1] 우철 2117     2015-03-31 2015-04-01 15:14
 
12654 중공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구나! 얼마나 더 많은 신도불의 분노를 사려는고... [2] [28] 미키 2117     2010-12-22 2010-12-22 15:22
 
12653 에고놀이 [1] 12차원 2117     2010-11-26 2010-11-28 03:16
 
12652 인간복제 패러독스(사이비 라엘리안) [7] 김경호 2117     2008-09-30 2008-09-30 16:50
 
12651 채널링 메시지의 진위여부 [9] pinix 2117     2004-06-25 2004-06-25 19:38
 
12650 백악관 상공 배출현 소동,, [5] file 강무성 2117     2003-11-21 2003-11-21 13:29
 
12649 북한군 김명국 "5·18 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8] 베릭 2116     2022-05-21 2022-05-22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