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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으려면 최소한의 인내력이 필요하다.

홀로 있으면 외롭다고 해서 뭔가 다른 탈출구를 찾으려는 버릇을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 자기 영혼의 투명성이 고이려다가 사라져 버린다.

홀로 있지 못하면 삶의 전체적인 리듬을 잃는다.

홀로 조용히 사유하는, 마음을 텅 비우고 무심히 지켜보는

그런 시간이 없다면 전체적인 삶의 리듬 같은 것이 사라진다.

삶의 탄력을 잃게 된다.



     ******법정 스님의 수상집<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조회 수 :
1285
등록일 :
2005.05.28
13:14:38 (*.232.2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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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락동

2005.05.28
13:29:31
(*.118.248.144)
마음을 외향시키면 자꾸만 외부로 무엇을 찾아 나서지 않으면 견디기가 어렵지만 내향시키면 결코 지루하거나 외롭다는 마음은 들지가 않지요.즉 명상적인 나날을 보낼 수만 있다면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남들이 보기에는 외롭게 보일지라도 본인의 처지에서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닙니다.

hahaha

2005.05.28
16:55:45
(*.140.80.160)
몸과 마음을 보존하는 방법을 익히는 길이군... 산은 산이 아닌가 ... 빨리 산이
산이 되어라...

MilaREpA

2005.05.28
23:46:17
(*.90.167.20)
홀로 있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어느 정도의 깨달음을 가진 후에야 가능합니다. 해탈한 영혼이라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끌림이 영혼?까지 무력하게 하니까 그런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반드시 그 깨달음을 주는 스승이나 도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산에는 꽃이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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