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많은 책에서 신을 사랑으로 표현하고 진아를 성스운 존재의 양식으로 말하지만 신은 우리가 신을 믿고 의지하면 소원들어주는 존재로서 우리에게 끝없는 봉사를 하려고 우리를 만들었을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無에 질려서 혼자있기가 외로워서 만들었을까요?




신은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도 아니고 심판하는 존재도 아닙니다.


빛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는 어둠이 있어야 하고 사랑의 소중함 또한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모두 다 신을 믿고 따르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다면 이 세상에 어둠과 두려움이라는 요소가 없어지겠습니다. 그러면 무한한 사랑이 지속될꺼 같지만 모든게 다 사랑으로만 이루어졌다면 그것은 결코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흰색을 알기 위해서는 흰색과 구분되는 다른색을 필요로 합니다. 만약 모든게 다 흰색이라면 색깔이라는 구분자체가 없어집니다. 그러니 사랑또한 그것을 사랑으로 알기 위해서는 사랑과 구분되는 두려움,고통 등 이 있어야 짧은 순간이라도 사랑을 맞이 할때 기쁘게 반길수가 있습니다.




물질세상에서의 모든 희노애락 또한 서로간에 구분되고 반대대는 개념들이 있어야 희,노,애,락 이라는 요소들을 알 수 있겠지요.



기도를 하며 간청을 해서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는 건 그렇게 하는 모든 과정으로 우주가 있게 되며 신은 이러한 과정으로 끝없이 계속되는 우주가 존재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1. 배가 고프면 밥을 먹어야 하고


2. 밥을 먹으려면 쌀을 씻어야 하고


3. 쌀을 씻고 밥솥에 올려놓고 전기를 가동시켜야 하며


4. 밥이 될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4가지 정도로 간단히 써놨지만 이러한 과정이 삶이며 우리 모두의 이러한 과정으로 우주가 존재할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고통도 없다면 우주는 움직이지 않게 되며 그것은 정지하게 됩니다.


1. 우선 생존욕이라는게 있어서 가만히 있어도 배가 고픕니다. 이 공복에 대한 고통이 우리를 움직이게 만듭니다.


2. 배가 고프지 않아도 가만히 있으면 지루함이라는 고통이 몰려옵니다. 그러면 신문,라디오,TV 등을 접하게 됩니다. 이것 역시 고통이 있어야 우리를 움직입니다.


3. 무언가를 하고 싶고 해야겠다는 욕망이 생겨나면 그걸 못하고 참고 있으면 고통스럽기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참고 견디어 내는건 충분히 고통을 받으며 우리는 이 고통에서 움직이도록 되어있기에 빠져나가기 위한 수 많은 생각으로 책도 보고 명상도 하며  삶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고통이 없다면 우주는 정지해버립니다.

그리고 신을 믿고 따르고 기대는 과정에서 수 많은 고통을 느끼며 생겨나는 지혜를 가리켜서  불가에서는 "체득"이라고 합니다.





신은 우리에게 배움의 길을 안내하며 심심함을 탈피하기 위한 자신의 유희를 즐기는 것이지 창조자가 창조물에게 소원들어줄려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종교에서 말하는 절대자 개념의 신은 안믿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 과정이기에 이것에 충실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창조자는 창조물을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창조물의 소원들어주며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역할 하려고 만들었을까요?


제 글이 대단히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창조하는 기계들은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서 만든것이고 오래동안 쓰려고 관리하는것이지 기계를 관리하려고 만들었을까요?

조회 수 :
1330
등록일 :
2015.03.12
18:11:26 (*.44.228.6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2899/3e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289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292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400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249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0027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8198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8631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2637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5787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9602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10610     2010-06-22 2015-07-04 10:22
4531 로보토이드? [2] [7] 앉은 들소 2609     2012-01-13 2012-01-13 20:13
 
4530 명상을 안 하다보면은 [1] [3] 디딤돌 2372     2012-01-14 2012-01-14 23:21
 
4529 생체바코드와 안철수 [2] [33] 그냥그냥 7127     2012-01-15 2012-01-19 14:49
 
4528 이 세상 모든 글치들을 위한 책 <글쓰기 클리닉>을 출간했습니다. [4] 임승수 1891     2011-12-15 2011-12-15 08:07
 
4527 스타시스Stasis - 탑승하면? [9] [5] 앉은 들소 2676     2012-01-22 2012-01-24 18:54
 
4526 스타시스Stasis - 거짓이라면? [5] [99] 앉은 들소 3433     2012-01-22 2012-01-24 20:34
 
4525 업(業)이란 무엇인가 andromedia 2058     2012-01-23 2012-01-23 15:11
 
4524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9] [3] 베릭 2765     2012-01-24 2012-01-28 20:04
 
4523 긍정의 대화법 - 책소개 [75] 베릭 2623     2012-01-24 2013-03-06 03:36
 
4522 스타시스를 바라보는 개인적 관점 [4] 베릭 1995     2012-01-25 2012-02-08 11:09
 
4521 조심스럽게 조언부탁드립니다 [8] [4] Mercy 1960     2012-01-26 2012-02-01 01:16
 
4520 빛의 시대 빛의 인간......... [3] 엘라 1884     2012-01-26 2012-01-26 16:00
 
4519 춤 안의 춤..... [1] 엘라 1732     2012-01-26 2012-01-26 19:10
 
4518 그리스도의 사전적 의미와 영적의미 [2] [49] 엘라 2302     2012-01-26 2012-01-30 17:49
 
4517 핵문제와 스타시스의 연관성 [1] [28] 베릭 1748     2012-01-26 2012-02-24 23:31
 
4516 크라이온 군단과 나팔소리 [3] [33] 엘라 2035     2012-01-26 2012-02-01 23:53
 
4515 우주 문명[Civilization of the Universe] - 그리스도 미가엘의 글(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4] [30] 베릭 3776     2012-01-26 2012-02-08 10:56
 
4514 외계인23님의 근황에 대해 [5] [41] 앉은 들소 2279     2012-01-29 2012-01-30 20:24
 
4513 지구 행성의 본질..... 엘라 1808     2012-02-01 2012-02-01 13:44
 
4512 안드로메다인들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6] 앉은 들소 1833     2012-02-01 2012-02-0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