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310

가을이 누렇게 읶어간다..

청풍명월
내 앉은 그 자리가 광활한 대우주이고

천변만화와 자유자재한 능력은 한 티끌 망상이다

천지가 개벽하고 우주가 다시 생기고 사라진다고 하여도

내 마음은 저 가을하늘처럼 언제나 맑고 시원하다...  



가을이 누렇게 읶어 간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464
등록일 :
2005.10.04
14:31:25 (*.150.192.2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982/4d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982
목록

공유

2005.10.05
14:52:12
(*.133.190.17)







가을이 익으니
내 마음도 익습니다.

하늘을 닮은 가을은
하늘 만큼이나 깊습니다.

깊은 가을 들판에
나는 나아닌 나를 만납니다.

옥수숫대에 이는 바람을 만나고
하얀게 무리지어 핀 들국화를 만나고
허리굽은 산자락의 한가로움을 만납니다.

이렇게 가을 한가운데 서서
가을이되면

달밤 명월에 서리서리 감긴
님의 마음이
내 가슴자락에서 서걱입니다.

청품명월님, 크라이온 사이트에도 글을 부탁합니다.
좋을씨고


댓글

청풍명월

2005.10.06
18:56:01
(*.229.198.148)
..



하늘을 보면 하늘이 되고 산을 보면 산이 되는..

내가 하늘을 보는가 하늘이 나를 보는가..

문득 知音의 방문에 가을 달밤은 깊어만 가는구나..


지화자 좋다..




..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5349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5427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7343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606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42679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4725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8727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1852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5667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71614
12610 도솔천 그냥그냥 2005-10-03 1320
» 가을이 누렇게 읶어간다.. [2] 청풍명월 2005-10-04 1464
12608 불쌍하군요 고릴라 2005-10-04 1543
12607 아카식 레코드 file 메타트론 2005-10-04 1899
12606 물질적 우주의 절대계에서 상대계로의 과정 1 [2] [25] 유승호 2005-10-05 1374
12605 영계폐쇄, 봉인해제? [1] 그냥그냥 2005-10-05 1444
12604 換骨奪胎 [1] 그냥그냥 2005-10-05 1743
12603 이제는 장교수가 그야말로 사이비 같습니다. [1] 말러 2005-10-05 1430
12602 결국에는 돈입니다. [1] 김준희 2005-10-05 1978
12601 잘 먹고 잘 살자! [2] 웰빙 2005-10-05 1870
12600 우주선 코스머스 2005-10-06 1392
12599 채널링에 대해서(Lee Carrol) 웰빙 2005-10-06 2358
12598 특정 숫자가 지독하게 눈에 띄는건 왜 그럴까요? [1] 말러 2005-10-07 1427
12597 빛의 새력, 어둠의 세력 [8] 그냥그냥 2005-10-07 1876
12596 증산도가 신뢰가 가지 않는 가장큰 이유 김성후 2005-10-07 2040
12595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 2005. 10. 4 (쉘단 나이들 업데이트) 이주형 2005-10-08 1265
12594 -전생을 읽는 여자-를 읽고서,,, [3] file 이지영 2005-10-08 1617
12593 저기 진지하게 냉정하게 한마디 하는데 [2] [32] 고릴라 2005-10-08 1907
12592 질문입니다. 안상조 2005-10-09 1263
12591 사람의 향기.. [2] 청풍명월 2005-10-09 1270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