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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은 천지인의 한사상을 기반으로 천부삼인에 해당하는 세 개의 경전이 있다.
천부경은 조화경, 삼일신고는 교화경, 참전계경은 치화경이라 한다.
삼일신고는 조화경인 천부경을 좀 더 자세하게 풀어 놓은 교화의 경전이다. 그러니 천부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삼일신고의 가르침을 벗어난 제 각각의 임의해석은 모두 무용지물인 것이다.

조화경인 천부경의 뜻을 헤아리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 키워드는 무엇보다도 천/지/인의 뜻이다. 지금가지 천부경의 수많은 해설들이 나왔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이 천/지/인의 개념부터 설정을 잘못하고 있음이 안타가울 뿐이다.

하늘이 무엇인가? 저 광활한 우주공간을 모두다 하늘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본인은 그동안 누차에 걸쳐서 이것이 하늘(天)이 아님을 목 터지게 외쳐왔으나 아무도 눈여겨보는 이가 없다.

만일 UFO를 타고 고차원의 우주인이 지구로 왔다면 이 존재는 天神일까? 地神일까?
천/지/인의 개념은 이처럼 매우 상이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주인은 地神이다.(天神이 지상세계-우주를 거쳐 지구에 올수는 있다)

사실 천/지/인의 개념에 대해서는 논란의 꺼리조차 되지가 않는다. 이미 교화경인 삼일신고에 소상이 개념설명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천부경만 신경썼지 그 풀이인 삼일신고에 대해서는 눈여겨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된 개념을 붙들고 천부경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삼일신고의 내용을 살펴보자.
총 5장으로 구성하였으며 후손을이 天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할까봐 총 5장 중 1, 2, 3장을 모두 하늘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天의 개념설명]
제1장 허  공(虛空 36字)  ;  천훈(天訓) - 하늘의 가르침
제2장 일  신 (一神 51자) ;   천신훈(天神訓) - 하늘신의 가르침
제3장 천  궁 (천궁 40자) ;  천궁훈(天宮訓) - 천당에 관한 말씀

[地의 개념설명]
제4장 세 계(世界 72자) ; 세계훈(世界訓) - 세상에 전하는 말씀

[人의 개념설명]
제5장 인물(人物 167자) ; )진리훈(眞理訓) - 진리에 관한 말씀  

이렇듯 삼일신고는 천/지/인 세 가지 개념에 대한 설명으로 분명히 구분되어 있고 이것이 전부다.

삼일신고가 말하는 天의 개념을 요약하면...
“창창비천/현현비천/무형질 무단예 무상하사방/허허공공 이요, 하늘은 있지 않는 데가 없고, 또한 어느 것이나 담지 않는 것이 없다.”라고 했다.

地의 개념과 대비해 보자. 제 4장은 世界라는 제목으로 天地人의 地가 분명이 世界 즉, 우주 삼라만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고 더 풀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너희들아, 저 하늘에 점점으로 흩어져 있는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라. 크고 작은 것, 밝고 어두운 것, 즐겁고 괴로운 것, 이 모든 것이 같지 않다. 한분이신 한얼님(一神)께서 모든 누리를 만드시고, 해누리를 주관하는 사자(使者)에게 명하여 700누리를 거느리게 하였다.
너희들의 땅덩이가 스스로 큰 듯해도 700세계의 하나를 이루는 평범한 한 개의 누리에 불과하다.

그 속에는 불이 타고, 끓고 있는 것이다. 그 불이 솟아올라 바다로 변하고 육지가 되어 마침내 지금의 땅덩어리 형상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기운을 불어 넣어 밑바닥까지 감싸시고. 햇볕으로 따뜻하게 하시고, 열로써 색깔을 내시니, 걸어 다니고(포유류), 날아 다니는 것(조류), 탈바꿈 하고(곤충류), 헤엄치며 다니고(어류), 땅에 뿌리내려 사는(식물) 이 모든 동.식물이 번식하게 된다.”

천지인에서‘地’의 개념이 이 지구의 땅이 아님을 어떻게 더 설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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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18:49:23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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