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역시 집필중인 소설속 노래가락을 올려봅니다

좋은밤이네요^^

-----------------------------------------------------------

밤을 사랑하는건 별빛이 반짝이기에
새벽을 슬퍼하는건 별빛이 사라지기에
그러나 별들이 숨어버린 태양의 숨결속에도
어머니 달빛이 걸어나와 별들을 내뿜을때도
언제나 별빛은 우릴 지켜보고있음이라

 

누구나 자기만의 별을 가지고있노라
아프고 슬픈 별 기쁨에 가득찬 별
빠르고 강한 별 약하며 순수한 별

수많은 별이있지만 자신만의 별은 더 소중한법
슬픈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순결한 별빛은
힘찬 대지를 박차고 휘날리는 바람의 숨결
그걸 듣고 노래하는 우리들

그러나 사실 누구나 노래하고있다네
엘프의 가녀린 팔처럼 드워프의 성긴 수염처럼
노움들의 장난어린 말썽속에도

 

아르다 아르다!

우리안에 별들이여
밤하늘과 힘찬대지를 감싸는 별들이여
저바다가 그들을 마시며 반짝이네

 

대륙을 감싸는 넓은 바다를 헤치며
뱃사공아버지가 노를 젓네
오롯히 빛나는 바다의 노래를 들어보렴

꿈을꾸는 슬픈 별의 아이야
너를 감싸는 별의 눈물만큼 하나가 되길
그 하나는 바다를 전부 채우는구나

 

자신의별이 소중한만큼
타인의 별도 반짝이는거란다.
별은 많고 사람도 많지만
이좁은 바다를 벗어나진 않는구나

거친 파도를 헤엄치며
부드러운 바람속을 헤적이느뇨?

수많은 별빛이 반짝이고 노래하지만
중요한건 너만의 별빛
바다속을 뛰노는 너의 진짜이름

수많은 노래와 파도속에서
너의 이름을 발견하거라

 

그것이 이 바다의 존재이유
그리고 슬픈 노래와 파도와 바람
또다른 너의 눈물속 질문

질문과 눈물이 헤엄치고
바람을 박차고 물방울이 휘날려도
절대 잊지말기를
슬픈꿈을 꾸는 아이여

 

기억하는가 태초의 노래를
서로 다른노래를 부르며 춤추며

또 다시 모여 하나되기를 약속하였네

바다를 비추는 저 힘찬 밤하늘도, 그 세상도
다시 모여 노래하기를 약속했다네

 

그때에는 모두가 자기의 진짜이름을 기억하리
그때에는 슬픈꿈과 질문, 눈물을 노래하리
그때에는 모두가 자신의 별빛과 하나되리

 

아르다! 그 바다와 춤추리...

 

 


 

조회 수 :
3062
등록일 :
2012.03.29
23:25:22 (*.151.80.23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18140/57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1814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3874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3944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5861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4586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2792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3229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7254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0366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4209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56682     2010-06-22 2015-07-04 10:22
12747 이글을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진실에 눈을 뜨는 사람이 있다면. [10] 가이아킹덤 2849     2012-04-16 2014-12-23 16:06
 
12746 사실에 근거해서 희망의 길을 찾는다 [8] [6] 베릭 2102     2012-04-16 2012-04-18 09:42
 
12745 연기법은 유위법일까요? 무위법일까요? [2] 베릭 3111     2012-04-15 2012-04-16 18:24
 
12744 인과 응보법 ~카르마법은 지구의 역사안에서 100%가 아니라 50%만 적용 [2] [95] 베릭 3269     2012-04-15 2013-05-16 04:33
 
12743 [수련이야기] 도를 찾다 [4] 대도천지행 1851     2012-04-15 2012-04-19 18:00
 
12742 [수련이야기] 상도(商道) - 세속에서 장사를 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노라 대도천지행 1591     2012-04-15 2012-04-15 03:40
 
12741 [윤회이야기] 현대에 악인이 돼지로 태어난 실증기록과 사진 [1] 대도천지행 1972     2012-04-15 2012-04-15 09:35
 
12740 약간 우스운 이야기 [3] [49] JL. 2285     2012-04-14 2012-04-15 04:40
 
12739 다하지 못했기에. [32] 옥타트론 1908     2012-04-12 2012-04-12 19:20
 
12738 내용은 경계를 대신할 수 없음입니다. 옥타트론 1754     2012-04-12 2012-04-12 19:19
 
12737 액션불보살님에게 [33] 옥타트론 1956     2012-04-12 2012-04-12 19:09
 
12736 별빛가득춤추며 [28] 별을계승하는자 3527     2012-04-12 2012-04-12 15:39
 
12735 암운이 지속되는 한국~~ [2] 도인 1840     2012-04-12 2012-04-12 02:06
 
12734 하나님은 인간의 내면과 외부에 동시에 공존한다( 칭하이무상사 광팬에게) [5] [32] 베릭 1979     2012-04-10 2013-05-16 04:57
 
12733 각색편집꾼이자 칭하이무상사 광신자는 이곳이 맞지 않으니 속히 철수하거라! 베릭 1743     2012-04-10 2012-04-10 02:45
 
12732 큰스승은 무서운줄 알면서 서양호스트들 무서운 줄 모르고 설쳐대는 광신자? [2] [46] 베릭 3053     2012-04-10 2013-05-16 04:58
 
12731 편재하나 구체적인 그리고 개별적인 [2] 옥타트론 1735     2012-04-10 2012-04-12 11:51
 
12730 나모 끄시띠가르바 [3] [5] 옥타트론 2417     2012-04-10 2012-04-13 17:27
 
12729 자기반성을 하는 자가 진실하다 [2] [49] 베릭 2026     2012-04-09 2013-05-16 04:58
 
12728 이곳 사이트에서 분별을 해서 말 한마다라도 조심해야 한다 [3] [25] 베릭 2155     2012-04-09 2013-05-16 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