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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6편. 세례와 사십일







7. 셋째 결정







먹을 것과 물질인 몸의 필요를 육체적으로 보살피는 것, 자기와 동료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과 같은 문제에 관하여 결정을 내리고 나서, 해결해야 할 다른 문제들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신변(身邊)의 위험에 부닥쳤을 때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 인간적 안전에 대하여 정상으로 경계하고, 육체를 입은 생애가 때 이르게 끝나지 않도록 분별 있게 조심하지만, 육체를 입은 일생에 위기가 닥칠 경우에, 그는 모든 초인간적 간섭을 삼가기로 결심하였다. 이 결정에 도달하고 있을 때, 예수는 앞에, 바로 거기에, 벼랑과 함께 툭 튀어나온 바위 선반 위에 있는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있었다. 그 선반에서 훌쩍 몸을 던져서 공중으로 나갈 수 있고, 유란시아에서 일생의 일을 집행하는 데 하늘 지성 존재들이 개입하라고 부르지 않겠다는 처음 큰 결정을 취소하고, 자아 보존(保存) 태도에 관계되는 둘째 결정을 돌이킨다면, 몸을 다치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잘 깨달았다.



예수는 동포가 자연 법칙을 초월할 메시아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 성구(聖句)를 무척 잘 배웠다:  "아무런 악도 너에게 닥치지 아니하리라, 아무 전염병이 네 거처를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라. 그는 너의 모든 길에서 지키라고, 천사들이 너를 책임지게 할 것임이라.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도록 손 안에 너를 붙들리라."  이 따위의 주제넘은 태도, 아버지의 인력(引力) 법칙을 이렇게 무시하는 것이, 가능한 해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아니면 혹시나 잘못 가르침받고 헛갈린 민족의 신임을 얻기 위하여, 정당화(正當化)될 수 있는가? 그러나 그런 과정은, 표징(標徵)을 구하는 유대인들에게 아무리 흡족하더라도, 아버지를 계시하는 것이 아니라, 온 우주의 확립된 법칙을 집적거리는 의심스러운 일이리라.









이 모두를 이해하고서, 개인 행동이 관계된 한, 주가 확정된 자연 법칙을 무시(無視)해서 일하기를 물리쳤음을 아니까, 결코 물 위로 걷거나 세계를 관리하는 물질 질서를 짓밟는 어떤 다른 일도 하지 않았음을 너희가 분명히 안다. 물론, 성격화된 조절자의 관할에 맡겨진 문제와 관련하여, 시간 요소(要素)에 대한 통제력의 부족으로부터 그를 온전히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을 언제나 기억하여야 한다.



땅에서 전 생애를 통하여, 예수는 이 결정에 한결같이 충성했다. 바리새인들이 표징(標徵)을 얻으려고 비웃든지, 아니면 갈보리에서 구경꾼들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대들든지, 그는 산허리에서 이 때 내린 결정을 변치않고 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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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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