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프로젝트는 허구이며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신기루를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속이고 있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가이아프로젝트의 주체가 누구인지 분명치 않다.

가. 가이아프로젝트의 주체가 빛의 존재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빛의 존재 들은 작전테라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이다. 작전테라의 주체는 천상의 주재자라고 하는데 천사와 대천사의 무리들, 지구에 육화해서 상승한 마스터들(대표적인 존재가 석가와 예수) 그리고 외계의 고도로 진화한 영혼 즉 빛의 신 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이아프로젝트에서는 인류의 스승인 석가와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수행자 들을 비웃고 있다. 그들의 과오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따라서 이 스승들과  이들과 같은 수준에 이른 마스터들 그리고 이 스승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천사의 무리들과 신들을 부정하는 존재가 빛의 존재일 이치가 있겠는가?

나. 가이아프로젝트의 주체가 우리 은하계의 창조주라고 말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창조주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은하계 자체를 만들며 그 속에 녹아들어 있는 엘로힘으로서 은하계와 독립한 어떤 존재가 아니다. 따라서 창조주의 프로젝트란 은하계의 운행 그 자체이지 프로젝트가 아니고 프로젝트란 이름을 붙일 이유가 없다.

다. 가이아프로젝트의 주체가 가이아 여신이라고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가이아 여신의 메시지를 보면 가이아프로젝트와는 전혀 일관성이 없고 가이아 여신이 가이아프로젝트를 꾸밀 위치에 있지도 않다.

라. 이상으로 미루어볼때 가이아프로젝트의 주체는 없으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존재가 빛의 존재일 수가 없다. 결과는 뻔하지 않는가?


2. 가이아프로젝트의 대상과 목적이 분명치 않다.

가. 그 대상이 3차원 지구의 상승인가?
지구의 상승은 지구에 존재하는 인류의 의식상승으로 가능하다. 가이아프로젝트는 인류의 의식상승을 이루는 방법에 관한 서술이 없다. 오히려 수행을 부정하고 상승한 존재들의 가르침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분위기이다. 인류의 의식상승을 위하여 힘쓴 인류의 스승이신 석가와 예수의 가르침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나. 그 대상이 인류의 차원 상승인가?
3차원 인류의 의식을 5차원 이상의 신적인 존재로 끌어올리고 그 수확을 거두어 5차원 테라로 이식시키고자 의도하는 존재가 천상의 주재자 들이며 그들의 집중된 노력이 작전테라에 모아져 있다. 가이아프로젝트의 의도와 진행은 작전테라와 전혀 일치하지 않으며 작전테라와 별도의 프로젝트를 가질 이유도 없다.

따라서 가이아프로젝트는 지구의 상승도 인류의 상승도 은하계의 상승도 염두에 두고있는 것이 아니다. 핑계일 뿐이다.


3. 가이아프로젝트에는 가르침과 교훈이 없다.

이 시대의 화두는 인간 의식의 상승이며 지구의 상승이며 그 방법은 인간 내면의 탐구이며 인간 신성의 개발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일체 중생이 불성이 있으며 그 불성을 개발하여 우주의 주인으로 살라는 것이고 그 구체적 수행방법의 대표적인 것이  참선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말라는 것이며 그 대표적  수행방법이 믿음과 기도와 사랑이다.
대행스님의 가르침은 모든 것을 주인공이 한다고 믿고 맡기며 몰락 놓아버려라 하는 것을 수행의 요지로 삼는다.
천상의 주재자 들의 가르침은 모든 것을 흘러가게 내버려두고 오직 내 안의 신을 받아들이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사랑을 가지라고 가르친다. 두려움 없음, 내 안의 창조주에 대한 믿음 그리고 진리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자발성을 사랑의 조건이라 지적한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100% 같은 가르침이다.
가이아프로젝트에는 가르침이 없다. 기껏해야 지켜보고 자제하라는 것이 가르침의 전부이다.
가이아프로젝트의 실체는 없으며 정보의 수합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가이아프로젝트에서 지구변화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자신과 지구의 상승을 위한 최선의 길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