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52편. 가버나움 위기까지 이끈 사건들.









4. 시몬 베드로가 밤에 본 환상







주를 동반하지 않고ㅡ자기들끼리 보냈으니까ㅡ사도들은 배에 타고 말없이 호수의 서쪽 가에 벳세다를 향하여 배를 젓기 시작했다.   열둘 가운데 아무도 시몬 베드로처럼 오그라들고 풀이 죽지 않았다.   거의 한 마디 말도 없었다.   모두 산에서 혼자 계신 주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을 버렸는가?   전에는 그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함께 가기를 마다하신 적이 없었다.   이 모두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둠이 그들에게 덮쳤는데,  센 역풍(逆風)이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둡고 힘들게 노 젓는 시간이 지나자,  베드로는 지쳤고,  피곤해서 깊은 잠에 빠졌다.   안드레와 야고보는 그를 배의 고물에,  방석 있는 자리에 쉬게 두었다.   다른 사도들이 바람과 물결과 싸우는 동안,  베드로는 꿈을 꾸었다.   바다에서 예수가 그들에게 걸어오는 환상을 보았다.   배 옆으로 주가 계속 걸어가는 듯했을 때,  베드로는 소리를 질렀다.   "우리를 구하소서,  주여,  우리를 구하소서."   배의 뒤쪽에 있던 자들은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얼마큼 들었다.   밤에 나타난 이 유령이 베드로의 머리 속에서 계속하는 동안,  꿈 속에서 그는 예수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기운을 내어라,  내니라,  두려워 말라."   이것은 베드로의 불안정한 혼에 길르앗의 발삼과 같았다.   이것은 그의 불안한 정신을 어루만져 주었고,  그래서  (꿈 속에서)  주께 소리를 질렀다:



"주여,  정말로 당신이면,  와서 당신과 함께 물 위에서 걸으라 내게 명하소서."   베드로가 물 위에서 걷기 시작했을 때,  철썩거리는 물결이 그를 놀라게 하였고,  막 가라앉으려 하자 소리를 질렀다,   "주여,  나를 구하소서!"   열둘 가운데 여럿이 이렇게 외침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베드로는 예수가 구하러 와서 손을 뻗어서,  그를 붙잡아 들어올리며,  "아,  믿음이 적은 자여,  어찌하여 네가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





꿈의 끝 부분과 연결하여,  베드로는 자던 자리에서 일어나,  배 바깥으로 물 속으로 실제로 발을 내디디었다.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이 손을 뻗어서 바다에서 그를 끌어 내자,  그는 꿈에서 깨어났다.





베드로에게 이 체험은 언제나 현실이었다.   예수가 그 날 밤에 그들에게 왔다고 진지하게 믿었다.   그는 요한 마가를 겨우 어느 정도 확신시켰고,  이것이 어째서 기록에서 그 이야기의 어느 부분을 빼놓았는가 설명한다.   의사인 누가는 이 문제를 샅샅이 조사하고 그 에피소드가 베드로의 환상이었다고 결론을 내렸고,  따라서 기록을 준비하면서 이 이야기에 자리를 할애하려 하지 않았다.


조회 수 :
1804
등록일 :
2007.12.01
09:48:49 (*.238.250.12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267/5d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2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4330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4389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6310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5037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3247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3680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7702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0819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4659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61224     2010-06-22 2015-07-04 10:22
9847 특정한 숫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7] 아레나 1923     2009-07-22 2009-07-22 03:34
 
9846 자신의 기운들을 분산시키지 마시길.. [1] 아이온 1923     2008-05-23 2008-05-23 01:23
 
9845 TO : 외계인님께(2) - 한민족은 단지파다? [9] [29] 선사 1923     2007-08-20 2007-08-20 14:13
 
9844 분노는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크라이언 채널링 중에서) [2] 유영일 1923     2006-11-24 2013-01-22 17:28
 
9843 새들이 나는것 처럼 비행하는 천군들의 모습 [8] 코스머스 1923     2006-09-03 2006-09-03 08:34
 
9842 후기! [11] 달빛마녀 1923     2006-05-20 2006-05-20 19:48
 
9841 사랑의 3인조(Triad) 구축하기 아트만 1922     2023-03-21 2023-03-21 09:17
 
9840 아리랑이란 무엇인가?--매화님이 주신 화두에 대한 답변 [1] 가이아킹덤 1922     2021-02-20 2021-02-20 12:06
 
9839 그 홍천 아줌마 사건에 대해 제가 올렸던 댓글입니다. [1] [34] 별배 1922     2013-03-21 2013-03-23 08:25
 
9838 생각 에너지인 관념에 대하여... [1] 하늘날개 1922     2012-11-08 2012-11-09 07:41
 
9837 안녕하세요^^ 초딩국사 1922     2012-01-05 2012-01-05 17:03
 
9836 고집을 버리고 자유인이 되어라! 오성구 1922     2013-09-12 2013-09-12 13:22
 
9835 공정함과 당당함이란... [49] 네라 1922     2011-10-07 2011-10-13 21:03
 
9834 새벽별 빛소리 [4] Noah 1922     2010-05-27 2010-05-28 23:26
 
9833 옛날 널 같은 쓰레기와 체팅한적 있지.. [37] 우파카 1922     2010-04-04 2010-04-04 20:14
 
9832 1식 2식 3식... 그리고... [3] [5] 매화 1922     2009-09-16 2009-09-16 00:16
 
9831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4] 가브리엘 1922     2009-05-12 2009-05-12 20:35
 
9830 근원의식, 해탈, 궁극의 깨달음에 관하여 - 신선희망수행자님께 [1] 아침의 태양 1922     2009-04-17 2009-04-17 00:06
 
9829 飛色[자작시] [1] 연리지 1922     2008-10-09 2008-10-09 13:55
 
9828 김정일 指令(지령) 받고 돌아와 赤化統一 시도하는 노무현 天災(천재)로 滅亡(멸망)한다! [2] [3] 원미숙 1922     2007-10-19 2007-10-19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