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 받으실 때
세가지를 갖고 시험 받으셨는데
1. 돌을 떡이 되게 하라
2.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3. 사탄에게 절하면 세상을 다 주겠다

이 사탄의 정체가 누굴까요????
조회 수 :
1552
등록일 :
2007.09.05
08:41:53 (*.248.25.6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5136/38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5136

모나리자

2007.09.05
09:08:17
(*.243.2.3)
도사님은 이 마당에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는가요?

지금 사탄에 관하여 알아본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혹시 유란시아를 보셨나요?

거기에 자세히 언급된 것으로 아는데 안봤으면 한 번 들어가 보시죠~



target=_blank>http://www.urantia.or.kr/

도사

2007.09.05
09:39:59
(*.248.25.69)
모나리자님은 성경책의 내용은 믿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군요..

오택균

2007.09.05
09:44:35
(*.109.132.189)
의식이 깊어지면 심층 무의식에 있던 전생부터 있어서 일종의 에너지층으로 굳어진 욕망이 드러납니다. 전생부터 해왔던 짜증, 분노, 탐욕 등의 에너지층과 현재의식에 미세 관념으로 있던 것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것들이 신과 악마로 표현됩니다.

석가모니께서도 성도 직전에 악마 파순의 유혹을 받았는데 진짜 악마가 유혹했을 수도 있는 것이지만 석가모니 안에 잠재해 있던 에너지가 뛰쳐나온 것입니다.

요가적 견지에서는
차크라들마다 특정한 신의 권능이 구현되어 있으며 또한 이는 음성으로도 발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밀교는 뜻을 부처에 두고 손 모양을 부처의 손모양으로 취하고 입으로는 부처의 비밀한 경계를 외어 내면의 부처와 상응하여 만다라 내의 부처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렇게 인도적 사유에서는 주관은 객관 세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의 어떤 부분을 그림이나 소리로 표현하기도 하며 신이나 악마의 모습으로도 표현합니다.

그와 반대로 객관세계의 상징을 통해 주관세계의 정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를 응시함으로써 자신이 만다라 자체가 된다거나
진언을 외우므로서 자신 안에 있는 진언의 종자가 깨어나 만다라의 일원이 된다거나
요가의 어떤 자세를 취함으로써 거기에 해당되는 마음의 변화를 유도한다든지 입니다.

수행자에게 있어서 경계해야 할 것은
객관화와 상대화입니다.

내면의 '마'를 객관세계의 악마로 규정하여 악마 때문에 내가 유혹받았다고 생각하면 거기서부터 수행이 어긋납니다.
에고는 '인과'를 먹고 삽니다. 그 인과라는 것은 무엇 탓...어둠의 탓...유혹....사탄의 탓....방종의 탓....마왕의 탓으로 돌려 버립니다.
그런데 그 '인과'는 에고가 만든 도망가기 위한 탈출구이기 때문에 정확한 인과가 아닙니다.

자기 내면에 있는 에고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끌어내고 머리까지 뽑아야 하는데
종종 경전이나 성인들의 말씀에 있는 에고는 '교만이다.' '분노이다.' '과시이다' 등의 말을 통해 머리부터 잡습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있는 에고는 잘 잡지 못합니다. 자기를 기초로 해서 자신의 감정을 결론내리지 말고 면밀히 살펴서 꼬리부터 몸통을 잡고 머리를 끄집어내야 합니다.

쉽게 사탄이나 악마나 마왕 탓으로 돌려 버리면 안됩니다.
그것을 끌어들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불교의 33천도 마음의 주관경계를 객관화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종류의 삼매는 천상의 어느 종류의 삼매이다..라는 식으로요. 그러나 3천년 전의 석가모니께서는 죽은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이를 14무기라 합니다.

후대의 불교학자들이 33천의 개념을 창출한 것입니다.

도사

2007.09.05
09:54:21
(*.248.25.69)
실제적 악마(사탄)인가??? 아니면 잠재적 악마(사탄)이냐???

둘중에 하나겠군요...^^

청학

2007.09.05
10:33:04
(*.112.57.226)
도사님 사탄을 다른 존재로 보면 사탄을 극복할 수 없다고 봅니다.
나도 기독교 20년길 걸어왔는 데 윗 귀절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님 안에
늘 유혹이 있게 하는 본질을 관조해보세요.
먹을 것,
명예,
높아지려는 것에 대한 욕망은 남의 것이 아니라 님 스스로의 것입니다.

사탄도 우리 인간들의 통하여 저러한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 1 해야하는 진실을 감안한다면, 사탄이 주는 징검다리 두려움의 징검다리 역시 유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도사

2007.09.05
10:45:07
(*.248.25.69)
그러시다면 사탄은 두마리 이군요?

나 즉, 진아의 껍질인 마음(에고)과

나를 유혹하는 우주안의 모든 물질(재물, 명예 등등)이군요..

도사

2007.09.05
11:10:15
(*.248.25.69)
진아의 껍질은 마음(에고)입니다. 이것을 깨뜨려야 진정한 깨달음을
가질 수 있고... 세상의 모든 것을 여여하게 볼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76746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7730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9679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83823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6593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70492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10358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4138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7992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94976
12582 깨어있다 [1] 연리지 2007-09-17 1576
12581 이런 익명이 되버렸네요 [1] 아스태 2007-11-30 1576
12580 한 동안 게임에 몰두 중 [2] 김경호 2009-05-14 1576
12579 어제 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보구. [6] [35] 손님 2002-09-23 1577
12578 비통한 심정 금할 길 없어라 [1] [3] 靑雲 2003-04-02 1577
12577 내가 아는 천국 유승호 2003-10-02 1577
12576 귀에서 환청들리는걸 채널링이라고 착각하는건 아닌지? [2] [6] cbg 2007-06-10 1577
12575 바퀴벌레와 부처.. [2] 조가람 2007-08-25 1577
12574 우리가 앓고 있는 [혼돈]이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2] 허적 2007-09-04 1577
12573 고대의 지식에 접근하기 오성구 2013-06-07 1577
12572 사랑한다는 뜻이 뭔가요? [2] 킹왕킹 2015-06-05 1577
12571 KEY 9 : 그리스도와 반-그리스도에 대한 이해 (4/4) /번역.목현 아지 2015-09-10 1577
12570 한인들이여 깨어나라 황금납추 2021-12-01 1577
12569 영성이란 2030 2002-09-13 1578
12568 금성 [2] [1] 푸크린 2003-09-18 1578
12567 나는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무 2004-08-30 1578
12566 美 9·11 생존자 대상 연구 “상식밖 늑장대피가 禍 키웠다 [23] 박남술 2004-09-11 1578
12565 000000 file 이성재 2006-12-03 1578
12564 유승호 2007-04-27 1578
12563 사과드립니다 [2] 박동덕 2007-08-23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