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렇게 가슴 벅차게 살다가 .
아마 가슴이 언젠가는  터질지도 몰라.

5월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뛰어 놀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연 초록 잎들을 흔들며 일깨우는 바람.

밭에서 새초롬히 삐진 듯 귀엽게 서있는 고추
비가 온 것을 퍽이나 좋아하는 양상치
아무데서나 쑥쑥 고개를 내밀고 자라는 씩씩한 호박
온 잎이 벌레자국인데도 기쁘게 자라는 순둥이 봄 배추

이렇게 환희에 차서 살다가
어쩜 언젠가는 하늘 위로 날아갈지도 몰라.
저기 조금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구름 곁으로......

그럼 둥둥 떠다니며
사랑이라는 비를 뿌려줘야지..
흠뻑 말이야
           흠~뻑...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니..
부처님으로 오셔도 좋겠지..
조회 수 :
1455
등록일 :
2003.05.08
18:28:17 (*.222.199.7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700/a3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700

김동욱

2003.05.08
19:20:52
(*.195.183.240)
혼자만 가슴이 터진다고요?
지구.인간.육십이억명이 가슴이 계속 터지고있습니다.
혼자만 외로워 하지마세요.
조용히 하늘과 산과 들과 바다와 바람과 친구가 되세요.

하늘들

2003.05.08
19:51:06
(*.208.55.69)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 히브리서-

<다시 읽어지는 히브리서>
청량리 진평마을에 나뭇잎께서
부처님과 데이트하다가(뒹굴다가)
천상의 친구들을 자라나게 하시니
부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너무심한가^^

나뭇잎

2003.05.09
00:03:33
(*.222.199.202)
넓은 마음을 가진 그대..그래서 그대는 하늘,들이 되었군요.^^
하나님과 부처님 모두 행복한 부처님 오신 날이었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830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915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777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0559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8718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9169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3176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6317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0133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15816     2010-06-22 2015-07-04 10:22
12374 샛별에게 [2] 연리지 1423     2007-09-12 2007-09-12 11:13
 
12373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1] 권기범 1423     2008-06-02 2008-06-02 17:05
 
12372 월경을하라 가이아킹덤 1423     2014-04-12 2014-04-12 09:34
 
12371 베릭아 파충류한테 복종한다고 니가 구원받을까? [1] 담비 1423     2020-03-10 2020-04-03 13:24
 
12370 백신의 덫 [6] 베릭 1423     2021-11-19 2021-11-26 12:34
 
12369 부산대·질병관리청, 천연두 백신 패치 개발 성공 ㅡ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이피부에 녹아들어가는 원리로 파스같이 붙였다 뗌 [1] 베릭 1423     2022-05-21 2022-05-21 08:10
 
12368 " 빛의시대 사랑의 학교 " 대도시(대전,경주,부산) 순회강연회 최정일 1424     2003-02-16 2003-02-16 17:40
 
12367 이번주 메시지는 [2] 몰랑펭귄 1424     2003-02-28 2003-02-28 00:43
 
12366 프리메이슨 [3] 유민송 1424     2003-10-10 2003-10-10 09:12
 
12365 영화 큐브... hahaha 1424     2005-05-02 2005-05-02 11:32
 
12364 [퍼옴] PD수첩의 “완장질”과 좌파의 한계 김의진 1424     2005-12-06 2005-12-06 12:54
 
12363 이게 무슨 조화인감? ^^ [7] 짱이 1424     2006-05-31 2006-05-31 10:41
 
12362 이란에 개박살나고 있는 미국 [3] 선사 1424     2007-05-14 2007-05-14 17:59
 
12361 나, 하느님, 부처님 그냥그냥 1424     2007-06-28 2007-06-28 14:25
 
12360 ufo 인가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구석 1424     2007-07-18 2007-07-18 18:14
 
12359 요즘 글쓰기 울렁증이... ㅠㅠ;; 김지훈 1424     2007-07-26 2007-07-26 14:31
 
12358 임마누엘의 예언 by Sananda phoenix 1424     2007-08-05 2007-08-05 22:29
 
12357 마음 아팠던 어느 꿈. [2] 오택균 1424     2007-09-01 2007-09-01 06:43
 
12356 Get a life and... [4] whoami 1424     2007-09-23 2007-09-23 05:38
 
12355 그나 저나 날 무시하더니 다들 꼴 좋다 [4] [1] 황금빛광채 1424     2007-10-04 2007-10-04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