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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분이 누가 되었건...
모든 회원님들과 운영자님들께 한마디 꼭 드릴 것이 있어 글을 끄적입니다.
휴일인데도 일찍 눈이 떠져 유감입니다. ㅎㅎㅎ

한사람이 여러가지 아이디를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의 예를 아주 극명하게 보여주고 계신 저 님과 엉뚱한 사진을 가지고 황당한 의도로 낚시 미끼를 던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아이디죠. 이제껏 보지 못한 아이디...

이것은 불신과 신뢰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수수방관은 정신분열을 유도하는 시스템입니다.
이것은 이곳의 정보를 스스로 의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양심의 가책을 덜하게 하는 가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유게시판에 다중의 아이디로 접속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또 모를까...
그것이 아니고 모든 게시판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뭐 눈치가 빠르고 쎈스가 남다른 분이라면 보통 누가 그러한 짓을 하는지 대강 짐작하실 겁니다. 너무 티가 나기 때문이죠. ㅎㅎㅎ

하지만~~~!
순수하시고 남을 의심할 줄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아니 그러한 분은 분명히 계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이곳을 하나의 주민번호로 하나의 아이디를 부여받는 보다 정직한 공간, 사이트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묵인된 익명성의 남발은 이곳을 믿음이 가지 않는 곳으로 만들겁니다.

청결해야할 곳에 벌레들이 득실 거리게 될 것입니다.

소중하다면... 왜 바꾸지 않습니까?

그저... 그대들에게 이곳은 정신병자들의 소굴로 보이기에 웃음을 찾으러 오는 곳인가요?



그렇다면 할말이 없군요.
조회 수 :
905
등록일 :
2007.06.02
09:47:50 (*.255.172.22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2464/f7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2464

마리

2007.06.02
22:08:22
(*.94.121.141)
한성욱님 제가 대신 그 미끼에 걸려 들어놓았으니 괜찮습니다.
그런데 다만 아쉬운것은 내가 미끼에 걸리면서 여기 영성인두분이 나를
도마위에올려 놓고 양념을 할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이 마음 아픈 것 뿐입니다
같은 영성인끼리 이해를 못하는데 다른 의식이 모두 이해하고 받아지겠나요..
여기가 정말 마음이 좀 더 따듯했으면 좋은데..
마음이 아픈 사람이 찾아오면 좀더 따듯하게 안아주는 공간이길 소망하는 마음 뿐인데... 여기 안티 영성인 보다는 영성인이 때로는 더 무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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