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요즘은 이 곳에 글을 많이 올리지는 않고요,  그저 제 삶을 꾸려 나가고,

거기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껴보고 곱씹어 가면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들어와서 글을 읽고, 느끼고, 저에게 필요한 부분을 얻어가는,

참으로  고마운 공간입니다.

저처럼 눈팅만 하시는 분들도 참 많고요.  조회수를 보시면 아실거에요.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게시판의 글들을 볼 지 몰라도,

제 생각이 맞다면, 많은 사랑과 격려로 보고 계실 것입니다.

요즘 이 곳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소중한 체험의 한 부분을 이루고 계시고요.

어쩌면 힘든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이지요. 상대방을 때로는 아프게 함으로서,

자신을 발견해 가시기도 하니까요.

전 진심으로 그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번뇌의 자리, 갈등의 자리, 상처의 자리, 용서의 자리, 인내의 자리, 숙고의 자리...

수많은 그 자리의 와중에서 자신을 탐구하는 모습이 초라해보이고 바보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단히 훌륭하며, 자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부쩍 느끼는 것이..

이 곳 에너지가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에너지를 볼 수는 없지만 글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시는 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유해졌고, 따뜻해졌고.. 또 평화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분쟁과 갈등은, 결국 그것을 통해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함이겠지요.

논쟁의 배후에서 입발린 소리하기는 싫습니다.

그렇다고 제3자가 되어 조소와 비난을 보내는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이 곳에 계신 분들은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훌륭하게 자신의 길을 믿고 가시길 바라고, 하나하나 하찮아 보이는 것 같은 체험도..

버리지 마시고, 생각해보시고,  내면으로 흡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함께 가는 운명 공동체입니다.

앞서가는 분들이나 좀 더딘 분들이나, 중간에 있는 분들 역시 서로에게 훌륭한 도움과 사랑이

되고 있습니다.

빛과 어둠을 탐구하고 통합해가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조회 수 :
1355
등록일 :
2007.04.03
04:55:05 (*.142.109.6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402/58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402

똥똥똥

2007.04.06
13:06:54
(*.83.133.134)
이런 좋은 글엔 답글이 안달리는거 보니 대부분 의식수준이 아직 낮은 가 보네 답글은 자신의 수준과 맞을때 답글이 달아지나 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2600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2680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4595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3314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151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946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984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9087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934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3860     2010-06-22 2015-07-04 10:22
3641 시대가 바라는 깨달음의 의미 [5] 노대욱 1389     2006-08-09 2006-08-09 12:19
 
3640 [퍼옴, !! 필독 !!]짓밟히는 남성 인권 [7] 제3레일 1389     2004-02-17 2004-02-17 10:54
 
3639 나뭇잎의 광고^^ 나뭇잎 1389     2003-04-30 2003-04-30 16:11
 
3638 서울 지역 전국 모임 함께 가실 가족, 12월 7일 1시 안국역 [1] 이주형 1389     2002-12-05 2002-12-05 11:37
 
3637 민주당은 왜 망했는가? - 문재인, 이해찬, 유시민 그리고 주사파 베릭 1388     2022-03-10 2022-03-29 20:52
 
3636 정권 비리 은폐 시스템 구축 ㅡ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LH, 월성, 울산, 대장동, 성남FC 등 사건들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보라. 이전 정권 검찰이 대통령 임기 말에 생존 차원에서 정권비리에 칼을 대곤 했다. 문 정권에선 그것도 기대하기 어렵다. 문 정권 이전 검찰은 '한 몸'이었던 반면, 문 정권에선 윤석열이라는 돌발 변수의 제거를 위해 검찰을 두 개로 쪼갰다. [2] 베릭 1388     2022-01-14 2022-03-01 12:00
 
3635 시작 내가누구개 1388     2015-04-09 2015-04-09 01:42
 
3634 말에 대한 책임감이 무엇인지 ? 답변 베릭 1388     2012-01-11 2012-01-13 20:49
 
3633 한반도정세 보고서7 - 북핵사태의 진실(3) file 선사 1388     2007-10-23 2007-10-23 13:38
 
3632 추억의 88올림픽..//그리고 반응 [1] On Style 1388     2007-09-17 2007-09-17 00:44
 
3631 날아라 님에게 한말씀 하겠습니다. [4] 소정호 1388     2006-02-26 2006-02-26 04:23
 
3630 오늘 오전 10 시 30분 경에 꾼 꿈 같지 않은 경험. [6] 용알 1388     2005-02-12 2005-02-12 18:45
 
3629 나와의 대화(혼자놀기 진수^^;) [2] 유승호 1388     2004-12-30 2004-12-30 22:07
 
3628 이란 상공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1] pinix 1388     2004-12-27 2004-12-27 02:09
 
3627 건강에 관한 책 추천입니다. ^^;; [1] 박정웅 1388     2004-07-09 2004-07-09 21:33
 
3626 시간여행,텔레포트... 이기병 1388     2004-06-12 2004-06-12 07:47
 
3625 부시 얼굴 다친것, [2] file 정주영 1388     2004-05-24 2004-05-24 15:35
 
3624 내일 대전 모임에 함께 가실 서울,경기지역 회원님! 최정일 1388     2003-07-25 2003-07-25 14:24
 
3623 네사라의 문제점 [1] 강준민 1388     2003-07-16 2003-07-16 18:09
 
3622 메모 4 라엘리안 1388     2002-08-22 2002-08-22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