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1편. 대중 전도의 시작







3. 아마투스에서 머무르다







주와 사도들은 거의 3주 동안 아마투스 가까이 남아 있었다.   사도들은 날마다 두 차례 군중에게 계속 설교했고,  예수는 토요일 오후마다 설교했다.   수요일의 노는 시간을 계속하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안드레는 한 주 6일의 각 요일마다 두 사도가 쉬어야 한다고 정했고,  한편 모두가 토요일 예배에 근무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대중 설교의 대부분을 맡았다.    빌립과 나다니엘과 토마스와 시몬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일했고,  특별한 집단의 질문자들을 위하여 학급을 운영했다.   쌍둥이는 일반 치안 감독을 계속했고,  한편 안드레와 마태와 유다는 세 사람으로 구성된 일반 관리 위원회로 발전했다.   하지만 이 셋은 또한 각자 종교적인 일을 상당히 했다.



안드레는 요한의 제자들과 예수의 새 제자들 사이에,  항상 되풀이해서 생기는 오해와 의견 차이를 좁히는 일에 많이 분주했다.   며칠마다 심각한 상황이 터지곤 했지만,  동료 사도들의 도움을 받아서 안드레는 다투는 편들을 그럭저럭,  적어도 일시나마,  어떤 종류의 협정에 이르도록 유도했다.   예수는 이 회담 중 어디에도 참여하려 하지 않았다.   이 난관을 적절히 조정하는 데 아무 조언도 주려 하지 않았고,  한 번도 사도들이 이 난처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제안하지도 않았다.   안드레가 이 문제들을 가지고 왔을 때,  예수는 언제나 이렇게 말하곤 했다.   "주인이 손님의 집안 문제에 끼어 드는 것이 지혜롭지 않으니라.   슬기로운 부모는 아이들의 사소한 싸움에서 결코 편을 들지 않느니라."





주는 사도들과 모든 제자를 다루는 온갖 일에 큰 지혜를 보이고 완전히 공평함을 보였다.   예수는 참으로 사람들을 통달했고,  성격의 통합된 매력과 힘 때문에 동료 인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거칠고 방랑하며 집 없이 사는 생활에는 미묘하게 위엄 있는 힘이 있었다.   권위 있는 교육 방법,  맑은 논리,  추리력,  지혜로운 통찰력,  총명한 지성,  비할 데 없이 차분한 태도,  더할 나위 없는 관용(寬容)에는 지적 매력과 영적 인력(引力)이 있었다.   그는 단순하고,  남자답고 정직하며,  두려움이 없었다.   주의 풍채에 나타난 이 모든 신체적,지적 영향과 함께,  인격과 관련하여,  존재의 모든 영적 매력이 있었다ㅡ참을성 있고 싹싹하고,  온유하고 부드럽고 겸허했다.



나사렛 예수는 정말로 튼튼하고 힘찬 성격이었다.   지적인 힘이요 영적 요새였다.   그의 인격은 추종들 가운데 영적 생각을 가진 여자들 뿐 아니라,  교육받고 지적인 니고데모,  강건한 로마인 군인에게도 매력이 있었으니,  십자가에서 머무르면서 지키던 지휘관은 주가 돌아가시는 것을 끝까지 보고 나서 말했다,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원기 있고 거친 갈릴리 어부들은 그를 주라고 불렀다.



예수의 초상화들은 아주 보기 민망했다.   이 그리스도의 그림들은 청년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쳐 왔다.   그가 너희 미술가들이 보통 묘사한 그런 사람이었다면,  성전(聖殿) 상인들은 예수 앞에서 도저히 도망(逃亡)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위엄있는 어른이었고,  선했어도 자연스러웠다.   예수는 연약하고 다정하고 부드럽고 친절한 신비주의자의 태도가 없었다.   그의 가르침은 가슴이 떨리도록 힘에 넘쳤다.   그는 좋은 의도를 가졌을 뿐 아니라,  실제로 착한 일을 하며 다녔다.



주는 결코   "게으르고 꿈꾸는 너희는 다 내게로 오라"   말씀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번 일렀다:



"수고하는 너희는 다 내게로 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휴식ㅡ영적 힘ㅡ을 주리라."   주의 멍에는 가볍지만,  그렇다 해도 결코 그 멍에를 강제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자기의 자유 의지대로 이 멍에를 메어야 한다.



예수는 희생으로,  즉 자만과 이기심을 희생하여,  승리함을 보여 주었다.   자비를 보여서 모든 불만 불평 노여움,  이기적 권력과 복수를 몹시 찾는 태도로부터 영적으로 구원받음을 보여 주려고 뜻하였다.   "악에 저항하지 말라"   하였을 때,  죄를 묵인(默認)하거나 불의와 사귀려고 조언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나중에 설명했다.   용서를 더욱 가르치고,  "사람의 인격을 악하게 대우하는 데,  인격의 위엄에 대하여 가진 느낌을 악한 방법으로 상처 입히는 데 저항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조회 수 :
1138
등록일 :
2006.09.02
15:53:17 (*.209.106.5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479/62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47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19353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014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38408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26548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07999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10987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5295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84232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21942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37085
3912 더이상 기다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토토31 2021-11-20 1162
3911 피해자분들께서 주의하셔야 할 일 -온라인 스토커와 싸우는 일 +지구평면설 같은 역정보 [1] new 베릭 2020-03-10 1162
3910 이상의 오감도에 대한 가이아킹덤의 생각 가이아킹덤 2016-05-28 1162
3909 “시인 李箱은 新문명 디자이너였다” file 노현민 2007-09-28 1162
3908 외계인23님과 곽달호님과.. 그리고 우리... [3] 도사 2007-09-10 1162
3907 강인한씨 개소리는 그만해주십시요 만월 2005-12-11 1162
3906 비록 네사라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pinix 2005-07-02 1162
3905 매튜로부터 온 네사라 특별 메시지 - 11/29/2003 (펌) [1] 이기병 2003-12-07 1162
3904 독일 젊은인들,"9.11배후는 미국정부 芽朗 2003-07-24 1162
3903 [뉴스] 최초의 전범재판소 출범 [1] 김일곤 2003-03-13 1162
3902 내면에서 답을 구하기 [2] [2] 이경희 2003-03-12 1162
39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승호 2003-01-01 1162
3900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양재동 공개강좌에 초대합니다. [1] [6] 죠플린 2008-04-21 1161
3899 +++ 참으로 실제-변화를 바라는 참-존재들 +++ syoung 2008-01-23 1161
3898 쓰여지면서 다듬어지는 과정. 오택균 2007-10-09 1161
3897 결정적인 질문에 답을 회피하면 그냥사기꾼이라 보시면됩니다 [3] ghost 2007-09-09 1161
3896 외계인이란 개념. 사난다 2007-09-06 1161
3895 시대소리 무공님이 외계인 23님과 비슷한 말씀 내용 [4] 도사 2007-08-29 1161
3894 2와 3이 이루는 조합 [5] 도사 2007-08-28 1161
3893 현 지구는 극악의 난이도.... [2] 김지훈 2007-05-29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