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어떻게 생각하실지가 궁금해 올립니다.





그거라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그것은 우주의 성질 자체가 그런 이유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는 파괴와 생성을 그 기본적인 현상으로 갖습니다. 그런데 그에 따르면 우주는 과연 선이겠습니까? 아니면 악이겠습니까? 그것은 모호한 분류입니다. 인간은 특별히 자신들만의 사회와 법규를 지니고 있어 따로 취급되어야 할까요? 인류도 어쩔수 없는 우주의 피조물입니다. 우주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인간의 본성은(그리고 모든 피조물의 본성은...) 실재 신의 의지와 같아서 그것은 무엇으로도 분류될수 없습니다. 작게만 바라본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제약에 갇혀 그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의 현상만 판단하게 됩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의미를 지닐수 없으며 한정적인 모습을 갖습니다. 하지만 악은 무엇입니까? 선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생존의 모습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의 생존은 때로는 누구에겐가 악으로 작용하고 나의 죽음은 누구에겐가 선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반대의 모습에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렇듯 상대적이며 모호한 기준으로 또한 인간에게만 혹은 어떤 지성체들에게만 해당되는 개념이 우주 전체의 광범위한 의미가 되지는 않습니다. 악했던 무엇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무로 돌아갑니다. 그것은 선의 승리입니까? 아니면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입니까? 선했던 무엇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무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악의 승리입니까? 아니면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입니까? 그렇다면 이 모든 고통과 슬픔을 창조한 신은 과연 선입니까 악입니까?
이처럼 선과 악은 상대적이며 한계성을 갖는 무척이나 쓰잘것 없는 의미의 분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어쩔수 없이 선을 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한가지 우스운 예를 들어볼까요?
너무도 착한 심성을 지닌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는 모든 존재하는 것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온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그 사람이 몹쓸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살아있는 사람의 간을 섭취하여야만 생존을 할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처음엔 바로 죽어버린 어떤 사람들의 간을 가져다 섭취함으로써 연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때부터 그것이 턱없이 모자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회에 악이라 불리는 흉악한 범죄자들을 스스로 찾아내어 죽이고는 그의 간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에 따른 양심의 가책으로 그렇게 움직일수 있는 몸으로 가능한한 최대한의 봉사를 하였습니다. 그는 생명을 스스로 멸한 것을 항상 슬프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간 수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했고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이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것은 그런 훌륭한 이들을 죽이려던 악한 이들을 기가 먼저 죽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의 그러한 행동으로 목숨을 부지한 많은 훌륭한 자들은 세상을 위해 정말 없어서는 않될 많은 업적을 이룩했습니다. 그는 그런 식인 행위를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없어서는 않될 천사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양심의 무게를 어쩌지 못해 자살을 택했습니다. 그의 자살로 인해 그가 속했던 사회는 다시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서워 떨던 범죄자들은 다시 활개를 펴며 많은 이들을 죽이고 괴롭히며 악행에 악행을 거듭해 결국엔 정말 추악한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선입니까...악입니까?
이렇게 이야기가 조금만 꼬여도 우리는 확실하게 분간할수 없어져 버립니다. 물론 철두 철미하게 따진다면 뭔가 드러나는 부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는 인간의 법률로는 분명히 죄인입니다. 살인을 하였죠. 하지만 그에 의해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그는 영웅입니다. 그는 선한 사람으로 기억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정말이지 많은 동식물을 사육하며 학살하며 어떠한 기회도 주지않고 선택권도 주지않으며 계속 그 상태로 머물도록 노력합니다. 왜냐면 먹지 않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동물(식물)을 사육하는 사람은 악인입니까? 그가 없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공급받지 못하므로 죽음에 이르러야 합니다. 그는 분명 우리에게는 선한 공급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동식물에게는 잔인한 착취자입니다.
왜 인간만 따로 특별히 그리고 어떤 특정된 사람들만 선이고 악이랍니까? 인과율로 따져보아도 마찮가지일 것입니다.

생존은 과연 악입니까? 선입니까?
우리는 살아야합니까? 죽어야합니까?
답은 우리들의 호흡이 이미 대신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930
등록일 :
2006.06.11
22:52:07 (*.152.178.3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6502/3f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6502

이남호

2006.06.14
05:21:39
(*.85.206.216)
꼭 답을 내려야 합니까?

음..생존은 선도 악도 아닙니다...

배고파서 밥먹는데...그게 선입니까?

악입니까?..아 질문이 좀 그런가........

식인종이 사람을 잡아 먹는 것은....

그들의 볼때에는 선...우리가 볼때에는 악...인가?

아 그냥 생각 해본것입니다..

나는 글을 써야 합니까..글을 쓰지 말아야 합니까.?

음.그냥 써..뭘 이런거에 걸리니........음.......나에게 물어 보고 답하고..


하여튼..간만에 생각해봅니다.

한성욱

2006.06.14
14:05:14
(*.84.141.22)
제말이 바로 그겁니다. ^^꼭 분류를 해서 무엇을 할까 입니다. 분류를 한다고 해도 현실과 흐름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겠죠. 그 흐름이란 전반적인 인간이 주인공이 아닌 공평한 우주의 흐름을 말한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9543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9632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1416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253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8372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8529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2872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009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9754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2416     2010-06-22 2015-07-04 10:22
2207 베릭 이사람은 한글도 모르면서 뭘 아는척한다고 날리치는건지 [3] 담비 1608     2020-03-10 2020-03-31 19:13
 
2206 어딜가던 광명회 잡놈들이 있어요 [1] 담비 1110     2020-03-10 2020-04-01 07:24
 
2205 지구 평면설을 처음 주장한 인물 Eric Dubay는 메이슨 ! 증조부도 32도 메이슨 [1] 베릭 2464     2020-03-10 2020-03-10 23:35
 
2204 신나이 카페회장 이라는 인간도 [1] 담비 1181     2020-03-10 2020-04-03 07:44
 
2203 베릭이라는 인간은 일베충마냥 죽어라 복종하는게 전부임 [1] 담비 1007     2020-03-10 2020-04-03 07:33
 
2202 지구 평면설의 오류 ㅡ 다음 사이트 자료들 [1] 베릭 2063     2020-03-11 2020-03-17 11:28
 
2201 고지도로 보는 둥근지구론. 평면설과 천동설은 일루미나티가 조장한 허구 베릭 1554     2020-03-10 2020-03-10 23:26
 
2200 일루미나티에 대항하려는 사람들을 둘로 나눠 분산시키려는 음모.....평평교에 휘둘리지 말기를.... 베릭 1756     2020-03-10 2020-03-12 13:52
 
2199 지구 평면설 주장 8 - 유튜버 이상한놈 달과 별의 이동속도 영상의 진실 베릭 1023     2020-03-10 2020-03-10 22:54
 
2198 베릭이라는 광명회 쓰레기야 [1] 담비 1035     2020-03-10 2020-04-03 07:50
 
2197 저런 천하의 쓰레기가 그간 자기를 숨기고 수준높은척 하는거는 [1] 담비 1609     2020-03-10 2020-04-03 10:22
 
2196 지구 평면설의 오류 - 남반구 북반구 천체의 일주운동 베릭 1178     2020-03-10 2020-03-10 22:51
 
2195 베릭이 말하는건 전부 파충류 똘마니들이 만든 역사들인거 다들 아시죠? [1] 담비 2130     2020-03-10 2020-04-03 10:05
 
2194 베릭과 아트만은 여기 회원들을 지옥으로 몰아넣는 쓰레기 [1] 담비 1130     2020-03-10 2020-04-03 12:55
 
2193 유체이탈로 블랙홀과 우주를 보았다는 증언 영상입니다 베릭 1559     2020-03-11 2020-03-11 00:18
 
2192 무서워서 가만히 숨어있다면 그게 딱 당신의 자리입니다 [1] 담비 1201     2020-03-10 2020-04-03 13:43
 
2191 [코리올리 효과 ] ㅡ 21세기에 왠 지구평면설 ! 베릭 2413     2020-03-10 2020-03-12 15:18
 
2190 베릭아 파충류한테 복종한다고 니가 구원받을까? [1] 담비 1248     2020-03-10 2020-04-03 13:24
 
2189 베릭아 지구가 평평한거 다 알아 [1] 담비 1178     2020-03-10 2020-04-03 13:05
 
2188 그간 복사기로 쌓아올린 베릭의 수준이 오늘 전부 탈로나는구나 [2] 담비 1056     2020-03-10 2020-04-29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