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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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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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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는 이곳에 이렇게 글을 쓸만한 자격이 있는지 일단 자문을 하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문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답이 나질 않는군요 ㅎㅎ

첫번째....질문입니다.
우리는 첫대규모착륙과 혹은 네사라에 대해 너무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무슨소린가 하면...
( 정확히 간파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시작부터 틀린 것이지만...)
우주는 카르마(업..이라고 쓸라다가 카르마로 씁니다)로 웁직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우주내의 가장 보편적인 에너지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학적으로 말해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랄까요?
그것으로 인해 작게는 바람도 부는 것이고 생명도 이어지는 것이며
조금 더 넓게 본다면 우리가 윤회를 하기도 하고 서로와의 관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블랙홀만 예로 든다하여도(물론 블랙홀이 실제로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입자들은
에너지를 다 쏟아내고선 그다음엔 뭉쳐지고 다음엔 다시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그려...
카오스이론도 따지고 보면 카르마에 대한 얘기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범위가 너무도 커서
인간의 개념으로 이해하기 힘든 현상...정도로 혹은 원인이 불분명한 현상에 대한 이론적 접근이 카오스이론(나비효과라고도 한다죠?)이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운명의 실타래들이 꼬이고 풀리고 합쳐지고 나눠지는 이유도 카르마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죽고 다시 태어남으로 연결되고 평균적인 인간의 수명을 한참 윗도는 시간 범위 내에서 일어나기에 우리는 그 에너지의 움직임을 간파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결과가 도출된 이후에라야 우리는 뒤늦게 깨닿고 "아하"하며 그렇게 된것이구나...생각하게 됩니다(그렇게 생각이라도 하는 사람은 그나마 현명한 사람이겠죠). 간단히 말해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은 0이라는 숫자를 사이에 두고 플러스가 되기도 마이너스가 되기도 그리고 다시 0이 되기도 하는 것이 우주가 움직이는 생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이유 없이 벽에다 쎈 주먹질을 하면 나의 손은 그 반작용으로 다치고 상처를 입을 것이며 후회라는 감정의 파장을 만들어 내겠죠. 그런데 그 주먹이 날아간 곳이 벽이 아닌 "누군가"였다면 그것이 일부로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고통을 주고 원한 혹은 복수 또는 앙심이라는 감정의 파장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그 파장은 제가 아직 깨치지 못한 경로를 타고 반작용을 일으킬 것이고 내게 후회라는 파장을 상쇄시킨 만큼의 피해를 내게 돌려보낼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악(진정 악이란 없다고 생각하지만)업의 한 단편입니다만 선업의 경우도 어떤 의미에선 부작용으로 악업으로,악업도 선업으로 전환되기도 하는 모습임을 목격함에(전환이라는 표현도 좋지만 분할이라는 표현도 적당한것 같군요) 큰 차이가 없음을 상기합니다. 마치 빛과 어둠의 관계...그리고 선과 악(이것은 지적인 생명체의 자기본위적 방어수단으로써의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의 관계 처럼 상대적으로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장황한 글이 쌩뚱맞을런지도 모릅니다.

要는~!
네세라는 차치하고서라도 대규모착륙에서 완전의식으로의 전향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의 모습...그것은 엄밀히 엄청난 선업의 결과물이라 하겠습니다. 너무도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이며 우리가 기대해 마지않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그런 엄청난 변화가 몰고올 혹은 결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과연 그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우며 편안할리는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용이 있어야 반작용이있듯이 우리는 한단계 혹은 몇단계의 진화를 아픔없이 숙고의 시간없이 갑자기 이루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힘은 작용할때 항상 힘을 받는 대상에게서 오는 반발력 또한 무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론 힘이 클수록 반발력은 상쇄되고 마치 반발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큰힘이라면 반발력 자체가 무시될순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대 변혁은 지금 어떤 아픔을 동반하고 있습니까? 인류의 전쟁? 갈등? 파괴와 살육?
그것은 나쁜것이 아니라 한다면 아니라 할수도 있습니다. 파괴와 창조는 병행되는 우주의 가장 보편적인 현상이며 탄생과 소멸로써의 개념으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육식동물들은 완전한 惡입니까? 식물은 완전한 善입니까? 육식동물은 파괴만 하고 창조는 하지 않을까요? 답은 "글쎄요"입니다. 그들이 살육으로 섭취한 것들은 소화되어 배출되고 그 배설물로 식물은 또다른 생명을 잉태하기도 합니다. 또 그들은 다시 이어질 살육이라는 종자를 임신하는데 그것도 일종의 창조라 하겠습니다. 인류는 그리고 동물과 식물은 또 미생물은 종족의 번식이라는 멋진 창조의 작업을 업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카르마로 우주의 균형 자연의 균형을 맞추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원래 그러한 모양으로 진행되어 오고 그렇게 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그 삶의 정보를 대대로 유전시킵니다. 그것이 반작용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작용의 본질일까요?
사실 작용의 대부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 우리가 기다리는 대변혁은 우리의 힘만으로 이루는 변혁이 아님을 상기합니다. 다른 존재들의 개입도 존재하고 기존의 존재들과 개념...그리고 법칙들이 크게 충돌할 것입니다. 어떤분들이 말씀하시고 어떤분들은 부정하시는 어둠의 세력이라는 것을 두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들은 적입니다.(과연 적입니까? 크게 생각해보시길... 그들이 없다면 선한 존재도 존재할수 없습니다. 반대편이 없는 동전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은 그리고 앞으로 한동안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동전을 깰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대변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방해하고 싶어하기까지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존재를 부정하시는 분들에겐 이상한 소리겠지만... 각 종교의 성전에 그들이 나오지 않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런 그들이 과연 아무 마찰없이 일이 진행되도록 잠자코 있을까요? "내가 그런일이 없을 것이라고 채널링을 받았다"혹은 그런 예지를 받은적 없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쩝"이라고 할수 밖에요. 우리는 결과에만 목적을 두고 그 과정에 대한 부분은 생각치 않는 것 같습니다. 끝없이 깨닳아 달관한 존재가 아닌이상 우리는 그런 위협과 위험성 발생할지도 모를 좋지않은(인간의 입장에서만 이겠지만요) 에너지의 격돌에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감을 바라는 것이 아니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감은 갑자기 떨어져 입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어야 하고 그것을 발견한자의 것이 되는 것이고 그것을 여유롭게 기다리는 자의 것이고 그것을 기다리지 않고 떼어내는 자의 것이며 실은 나무 주인의 것이고 따지고 들면 그것은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감이 떨어진다...라는 현상은 지금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언젠가는 분명히 일어날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갈등은 생겨날 것입니다. 완전의식을 갖는다고 모든것이 끝나진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보다 한참더 발전한 영이나 윗존재들이 보기에 우리는 양파껍질 하나를 겨우 벗는 과정을 거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날의 그것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는양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안이한 사고로 희망적인 미래만 쫒고 있지는 않을까요? 우리에게 그 반작용으로 생길일이(그것이 작용이고 이어서 반작용이 생기는 과정도 무시할 순없습니다.) 어떤 것일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존재들(선한 쪽의...그것은 아마도 인류에게 보탬이 되는냐 되지 않느냐의 결과와 과정에 의해 구분지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이 개입을 한다면 반대편의 존재들도 개입하지 않으리란 보장 또한 없습니다. 개입의 카르마가 생겼습니다. 또다른 개입의 카르마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요한 게시록이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나 격암유록이나 정감록이나 어떤 무명의 예언이나 우리들중 누구의 꿈에나 골고루 묻어나는 좋은 날을...영광의 날을 이루기 위한 아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달콤한 꿈을 꿀수 있다면 달콤함을 갈구하게된 쓰게 느껴졌던 경험이 먼저 선험됐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조만간 앞으로 일어날 대변혁의 순강에 대한 카르마가 이미 오래전 부터 상쇄 되어왔다면 저의 걱정은 "기우"로 끝이날 것이고 그것이야말로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만...
(상쇄 되었다는 말은 선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악업의 번성기를 말합니다)
인연은 꼭 이전의 일로만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불분명한 입자들의 움직임처럼 갑자기 발생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기에 우리는 조용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어떻게 준비를 할건데?"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적어도 너무 꿈에 부풀어 있지 않기를..."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갑자기 닥쳐올지도 모를 행운이 갑작스런 불행도 동반했을때 우리는 패닉상태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불길하게도 우리의 영광 앞에는 항상 "반대하는 자"들과의 반목(엄청난 시련일지도 모르겠습니다)이 항상 예견되어왔고 예견되지 않는 것이 이상하며 일어났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 일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영광이 크려면 그에 따른 희생도 클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희생이 올지에 대해서 걱정하는 이가 우리중에는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짧막한 이야기입니다)

하늘에서 엄청나게큰 금덩어리가 떨어집니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아주 천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 내려오면 마을을 덮어버릴 만큼 커다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대를 물림하며 그자리를 지키는 자들에 의해 항상 관찰되어왔고 어떤이들은
그것이 언제쯤 떨어질지에 대해 의견을 내놓기도하고 어떤이들은 저것은 재앙이라하며 기도를 올리기도 합니다. 그것은 또 한참을 그렇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어떤 선지자가 말했습니다. 후에 우리의 후손들중엔 저것에 깔려 죽는 이도 있을 것이고 저것으로 크나큰 부귀영화를 얻는이도 있을 것이다...
시간은 수백년 수천년 지나고 흘러갔습니다. 이젠 엄청나게 큰 금덩어리가 떨어지지 않는 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늘도 조금씩 내려오고 있습니다.
더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것은 이제 너무도 가까이 다가와 우리의 시야를 가리고 있습니다. 우리중 많은 이들은 저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가 많습니다. 눈을 가려버린 그것은 어떤것인지 시야를 막아버려 모두들 망각함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인간은 답답해서 눈앞을 가려버린 것이 위험인지 부귀영환지도 잊고 맙니다.
그리고 어느날 금덩어린 무서운 충격과 함께 마을을 파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죽고 다쳤으며 아무 죄없는 이들도 단지 무지하였다는 이유로 그리고 망각했다는 이유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그것의 정체를 알아차린이들과 선조의 말을 잘따라 준비해오던 이들과 금덩어리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내고 떨어진다는 것을 깨닳은 현명한 이들은 그것을 피해 목숨도 부지할수 있었고 크나큰 부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을 따르지 않은 친구들과 친척들과 가족들을 잃어야만 했습니다.
금덩어리는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안떨어지고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다 알았습니다. 모두들 그날을 꿈꾸며 행복할수 있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다 피했더라면 아마도 모두다 행복했을지도 모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유치하긴 합니다만...)

우리는 금덩어리를 기다리는 사람들 맞습니까????




두번째..질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성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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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등록일 :
2006.04.14
16:14:02 (*.80.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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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2006.04.14
18:00:34
(*.100.164.140)
님의 진지한 글을 읽고나니 저도 작은 소견이나마 끄적이고 싶어지네요.

전 행성화에 작년부터 자주 들러왔지만 정식 가입하고 글 몇 개 끄적인 지는 얼마 안 됐습니다.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와 최근 행성화 자체의 정화작용 탓이겠지요. 모든 게 다 필요한 때에 적절히 이루어진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프와 행성화 사이의 분쟁(?)이 한창 치열하던 작년, 장교수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지구대변혁을 싫어하고 방해하려는 9차원 존재들이 있는데, 그 존재들의 영향 혹은 조종(?)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곳이 바로 행성화사이트라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양 측의 분위기를 보면 저로선 수긍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도 했지요. 어떤 사이트의 어떤 이는 가프측과 행성화의 대립을 '시리우스'와 '플레아데스'의 대립구도로 보기도 하더군요.

얼마 전에 하지무님께서 꿈해몽을 해주시면서 꿈속에 등장한 존재가 '루시퍼' 혹은 '루시엘'이라는 저의 동료인 것같다고 말씀하셔서 약간은 갸우뚱했습니다. 그럼 혹시 '내가 바로 어둠..???' 하는 두려움까지 잠시 엄습했지요. ^^ 예전에 제 상위자아가 저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 중 하나가 제발 '잡생각 좀 하지 마라'였는데, 역시 그버릇은 쉽게 못고치나 봅니다. ^^

결국... 누가 어둠이고, 빛이냐... 여기저기서 각자의 소리로 주장하지만... 결국 '알 수 없다'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금덩어린지도 알 수 없고, 그게 진짜 떨어질 건지 말 건지, 언제 괴질이 돌아 몇 명이 죽어 나갈 건지 미국이 어떻게 될지, 일본이 어떻게 될지... 황박사님이 정말 어떤 사람인지조차... 현재로선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갈수록 혼란만 가중될 뿐입니다. 오히려 이런 때에는 판단 자체를 유보하고 그저 이 격하고 혼란스러운 에너지에 그저 맡겨보는 게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로든 흘러가고 어떻게든 결론이 날 테니까요... 분위기를 봐선 대략 30년 안에는 결론이 날 것같긴 합니다.(이것도 확신 못함 *^^*)

그럼에도, 과거에 엄청난 지각변동들이 꽤 있었고, 제 생각에 그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그당시 사람들의 닫힌 의식탓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누가 아무리 뭐라고 떠들어대도 어둠의 시대에 살았던 이들의 귀엔 마이동풍이었겠죠. 거의 관심갖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들이 가능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부터도 알게 모르게 귀를 쫑긋 세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살면서 믿는 거 하나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뒷통수를 치지 앞통수를 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 나름대로 현실에 몰두하며 살자고 해도 알게 모르게 세상 돌아가는 일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고, 점차 그런 분들이 늘어나는 마당에, 마치 영화 예고편처럼 기다렸다는 듯이 무언가가 쿵 떨어질 거라는 생각은, 솔직히 이제는 안 드는 게 사실입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바라지도 않구요.(역시 전 어둠인 걸까요? ^^;;)

오히려 작금에 이런 혼란과 각종 메세지들을 어느때보다 퍼붓고, 어떤 존재들의 '대리자'들을 대거 등장시킨 이면에 또다른 '반전'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솔깃할 만한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구요.

먼 훗날의 일들은 모르지만 현재로서 저 역시 알게 모르게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 카르마란 것도... 사실 벽에 탄력좋은 고무공 튀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어찌하다보니 전생의 마누라, 딸, 동생, 웬수, 기타 등등을 우연히 찾아내고 보니 대체 저라는 '녀석이' 전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슬금슬금 감이 오긴 오더군요. 남자의 몸으로 지은 업장을 이제 와서 여자의 몸으로 받으며 살려니 여간 녹녹치가 않구요. 카르마를 풀으라고 하지만 당장 감정적인 벽을 넘기도 힘들고...;;

누군가는 급작스런 변혁을 말하지만, 또 누군가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바랍니다. 한때는 망나니같은 일본이 빨리 꼴딱 가라앉기를 바라기도 했지만, 요즘 일본 영화들을 보면 그들이 많이 변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재밌게도 점차 일본인들은 한국인을 닮아가고, 한국인들은 일본인을 닮아갑니다. 그렇게 둘은 동전의 양 면이었던 것같습니다. 이제는 어느 한쪽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일이 꼭 필요한가...라는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결국 결말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요.

결국 '모른다'라는 말을 하기 위해 잡설이 길어졌군요...^^

지구살이가 빡세다고 하지만... 앞 날을 '결코' 알 수 없기에, 더욱 스릴있고 가치있는 별인 건 확실한 것같습니다. 그래서 전 가능한 이 지구별에 푹 눌러앉아서 고향별에서 제발 돌아오라고 사정할 때까지 함 눌러앉아서 챙길 건 다 챙겨보려고 마음을 고쳐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 원래 현실에서도 공짜 경품이나 이런 건 절대 안 빠진다는...^^;

하지무

2006.04.14
21:46:29
(*.33.41.183)
좋은글, 좋은 생각, 멎진 자각들^^*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정확하고 평등하게 배분된 금덩어리가 있습니다.^^
무한의식의 연속체인 우리에게는 시공의 빠르고 더딤의 차이만 있을뿐,
언젠가는 모두에게 가장 적절하고 완벽하게 그 금덩어리들은 돌아갈것입니다.
루시퍼는 망각의 홀로그램을 통한 진화체계를 창조해낸 우리 창조주 단면 입니다.
어둠은 빛이 가리워질때만 어둠입니다.
두분모두 밝고 어짐의 빛이기에 이정도의 교감만 하고자 적어봤습니다.^^*

김민수

2006.04.14
23:06:16
(*.143.14.80)
저도 표현하고 싶었던 의견입니다
한성욱님의 의견에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지구가 굴러가는데 필요한 것이 어둠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어둠의 잔인성과 교묘함엔.... 편두통이 몰려옵니다
어둠이 만만한 것이었다면 지구가 이렇게 오랜세월동안을 고생하진 않았겠지요
제가 그렇게도 바라던 미국이 뒤집혀지고... 설사 금덩이가 떨어진 당일날일지라도 이젠 마침내 다됐다고 안심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날아라

2006.04.16
00:29:56
(*.232.154.235)
제대로 보는 분이 또 계셨군요... 반갑습니다.
인디고는 어둠이 내려보낸 아이들일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대체로 인디고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인격이 덜된경우가 많거든요...
어른공경 못하고, 에티켓없고, 욕잘하고, 제멋대로인경우가 많죠.
인디고는 빛이라는 고정관념도 깨야합니다.
남의 전생 봐주고, 남의 상위자아 봐준다고 그가 인격체일까요...
전생이 스타피플이었기에 지구생활에 적응을 못하는것이라고 이해하라는 분도 계신데... 그렇다면 사람죽여도 이해하라고 할 판이군요...
제가 그의 전생을 봤을땐 동물영이 사람이 된건데, 나쁜기운(귀신)에 씌여서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성욱

2006.04.16
12:02:45
(*.80.15.150)
날아라님 반갑습니다^^
가능성을 논하시니 한마디...^^
귀신에 씌어 인디고라 주장하는 이들이 인디고라면 적어도 단체를 구성하고 같은 주장을 하는 귀신들에게 수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씌어있는 것이 되겠군요.
단체를 구성하거나 같은 주장을 하는 귀신들이 있다면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욕을 잘하는 인디고만 귀신에 씌인 걸까요? 아니면 인디고라고 본인을 생각하는 점잖은 인격체도 귀신에 씌인 걸까요? 채널러들이 귀신과 대화하는 존재라도 일반인 보다는 분명 영적 교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또 부정할수가 없게 됩니다.
예견은 견해입니다...예지는 확정적이구요...하지만 예지는 맞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정해져있는 것이 미래가 아니기 때문이고 미래를 알고 그것을 준비하거나 다 같이 알거나 혹은 알아야 할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분명히 그것은 틀어지게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오스이론...출발점이 사소하게나마 틀어져 버리면 결과는 전혀 엉뚱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예지를 하게하는 것 조차 이미 프로그램안의 일일지도 혹은 그 어떤 미래를 바꾸기 위한 도구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전생 봐주고 상위자아 봐준다고 인격체가 아니라는 말씀처럼 보입니다만 그리고 적응을 못하니깐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 범죄 또한 당연한 것으로 여겨야 하냐고 물어보고 계시지만... 적응을 못하는 이들은 인디고 중에 가연 몇이나 됩니까? 스타피플이 지구에 와서 부자로 태어나 잘먹고 잘살고 걸림없이 인생을 탄탄대로로 살아간다면 과연 지구에 굳이 올필요가 있겠습니까...? 느끼는 것~! 그것은 부딪히는 것이고, 어려움을 느낄수록 보다 잘 느끼는 것이고, 해결했을 때 느끼는 바가 더 커지는 것이고, 그런것이 반복이 되었을때 보다 많은 경험을 쌓을수 있고 카르마를 벗어낼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인디고가 그런 성향이 있다는 가정하에서 그렇습니다.

한성욱

2006.04.16
12:11:03
(*.80.15.150)
인디고=채널러...라는 전제하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요?^^:: 동물의 영이 사람이 되었다...라는 부분은 지극히 불교적 개념이군요(저는 참고로 불교인 입니다.). 멋진 말씀입니다만... 님도 전생을 보는 영능력 자이군요. 새로운 채널러의 등장입니다. ㅎㅎ
님도 이곳에 적응 못하지만 떠나지 못하는 인연으로...어찌보면 적응을 못하는 인디고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이곳도 엄연한 사회입니다. 적응은 타협과 절충이 없으면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나를 낮추고 나를 변화 시키는 것이 적응입니다.

날아라

2006.04.17
06:01:09
(*.232.154.235)
인디고가 모두 귀신씌인 자라고 단정지은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인디고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 몇몇의 인간됨됨이가 되먹지 못한 부분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쉬운말로 4가지가 없다라는게 어울릴듯합니다.

이 사이트에 자신이 인디고라 주장하는 xxx님도 제게 쪽지로 입에 담지 못할 욕과 함께, 제가 그의 글에 이견의 댓글을 달았다고 저를 고소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더군요. 그가 인디고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의 전생을 보니 동물이더군요... 정확히 어떤 동물인지는 모르겠으나 개과 동물같아 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전생이 개였답니다. 제가 제 전생을 볼 수는 없었고... 단지 명상중에 제 영혼(자아가 아닌)에게 물어보니 안타깝게도 "개"였다는군요...
저도 개였습니다. 개면 어떻고 사람이면 어떻습니까...
자신의 전생이 "을지문덕장군"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전생에 "세종대왕", "단군" 등... 굵직굵직한 지위를 역임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영혼이 얼마나 뛰어난줄은 자세히 몰라도... 그들의 전생을 보면 대부분 동물영이 많습니다.

어찌보면, 강증산선생이 제대로 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강증산 선생이 사악한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신데..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지, 그가 참 많이 알고 있구나... 란 것입니다. 강증산선생이 말하길...
해원상생시대로 접어들면서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이 되기를 원하여, 현 시대에 인간으로 많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해원(인간이 됨)을 하는것이죠.

전생이 동물이건, 외계인이건, 스타피플이건, ... 우리 모두는 그날(?)을 코앞에 두고 살아가는 지구인입니다. 누구하나 태어나면서부터 잘난 사람없습니다. 누구나 평등하며, 새 시대에 살아갈 자격을 위해 노력하고 학습하는 사람들입니다.
전생에 스타피플이었다고 하늘이 점수 더 줄것같습니까? ... 공무원시험때 군대갔다왔다고 가산점 주던 제도도 폐지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에게 주던 가산점도 없어졌습니다. ...

전생이 무엇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답게 살고, 배우고, 완전한 인격을 위해 노력하고 , 감정을 제어할 수 있는 마음과, 영혼의 진화를 위해 80평생 최선을 다하면 되는것입니다.

저도 배워가는 사람이며, 신비한 경험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냥 우주의 법칙, 자연의 법칙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 가끔씩 자신이 스타피플이네 인디고네 하며 자기자신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면 대부분 동물영입니다. 즉,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죠...

아무리 영적인 면이 중요하다 하지만, 인간들이 과학으로 이뤄낸 "신경정신과"의 과업도 존중해야합니다. 육체, 즉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 및 호르몬 분비 이상, 뇌손상 및 뇌세포의 상처로 인해, 영혼이 육체를 제어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영혼이 육체를 콘트롤 하기 전에 육체가 단독적으로 생각해버리고 행동해버리거든요... 여기에 업친데 덥친격으로 귀신(나쁜기운)까지 씌이면 정말 대책없죠... 귀신들린 자를 고쳐주려면 기력이 강한 타인이 고쳐줘야 합니다. 그게 바로 기치료죠. 예수님도 기치료로 사람들을 고쳤습니다.

결론으로...

"인디고 = 귀신들린자 " 라는 등식이 아니라...
"인디고라고 주장하는 자 = 귀신들린자 " 가 맞습니다.

그냥 자신이 인디고면, 그냥 인디고려니 하고 살아가세요. 뭐 자랑이라고 떠벌일 필요까진 없잖습니까... 그리고 남의 전생봐준다고 거짓말만 늘어놓으니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전생봐준다는 무당, 채널러, 체면술, 다 거짓말입니다. 다 자기 착각이고, ... 제가 볼땐 대부분이 동물영이었습니다. 충격받을까봐 얘기안해주는게 상책이죠... 전생이 동물영이든, 외계인이든, 인간이었든 상관없습니다.
동물이었던 사람도, 동물이기 전에 더 진화된 육체를 가졌던 존재도 있었으니까요... 다 경험하기 위해 자처한 거죠. 누군들... 다시 태어날때 벌레로 태어나 밟혀죽기를 원하겠습니까... 경험을 위해서 선택한 자가 벌레로 태어나 보는거죠...

물론, 그의 생애가 파렴치하여 정신차리라고 동물로, 벌래로 강제 환생하는 경우도 있겠죠... 저도 모릅니다. 하늘의 뜻이고, 천륜이고, 천기이니... 해야할 말, 하지 말아야 할말들이 있듯... 그냥 다 추측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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