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늘 새벽에 목욕을 갔다 왔다. 뜨거운 탕 안에 들어가게 되면, 항상 느끼는 것이 있다. 조금마한 파동도 탕 전체의 물 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탕 전체로 그 파동이 전달된다.

그러다가 탕 가운데에서 뜨거운 물이 왕창 쏟아져 나오면 탕 전체에 난리가 난다. 엄청난 파동으로 모든게 뒤죽박죽 된후 재정리된다.

이런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 보고 있노라면, 이 우주 또한 같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모든 생명체가 발하는 다양한 파동이 서로 동조하기도 하고, 간섭  현상을 일으키면서 온 우주로 전달되는 것은 아닐까?

내 생각의 파동이 온 우주로 전달이 된다면, 내가 이 우주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래서 옛부터 전쟁이나 가뭄 등으로 인심이 흉흉해지면 소나무가 말라 죽는다고 한다. 사람들이 뿜어내는 탁한 파동이 소나무를 죽이는 것이다.

결국 나 하나만이라도 좋은 파동, 맑은 파동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게 이 우주를 살리는 길이다. 거창하게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객기를 부리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먼저 구원하는 것이 급선무다. 나부터 맑아져야 한다.

어떤 나라에서 지진이 일어나서 2만명 이상이 죽은 날도 우리는 편안하게 잠을 자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냈다. 그저 강 건너 불구경하듯하며....

그렇게 큰 재난이 일어나도 우리가 느끼지 못하면서, '우리는 하나' 라고 외치기가 민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파동으로써 영향을 주고 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인류 구원이라는 큰 사명감도 가상하지만, 먼저 자기 하나라도 항상 맑은 파동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스스로 맑아진다면, 이 우주는 언젠가 수정처럼 맑아져서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운 곳으로 변화할 것이다.

나 하나부터 시작이다. 그것이 가족이 되고, 사회가 되고, 국가가 되고, 지구가 되고, 태양계가 되고, 은하계가 되고, 결국 이 우주가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수 많은 책들과 수행 방법들이 있다. 더 이상 무슨 새로운 내용이 나오겠는가? 같은 내용을 자꾸 반복하고 부연 설명하는 것 뿐이다. 이미 모든 것은 다 나와 있다. 중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내 몸과 마음을 맑게 하고, 자신의 참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실제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더 이상 밖으로 헤매지 말고, 자기 자신 속으로 들어 가자. 자신 속에 모든 답이 있다니, 내 안에서 한번 찾아 보자.

더 이상 신비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찾지 말고, 이제는 자기 자신을 바로 보자. 내가 누구인지, 내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이지....본질적인 문제를 화두로 삼아 명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깨어서 살자.

나 하나 맑아지면 온 우주가 맑아진다. 맑아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이 시대에 해야 할 수행이다. 기운을 많이 모운다고 맑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탁기가 뭉쳐서 응축되어 몸이 더 탁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련을 통해 얻은 초능력으로 다른 이들을 공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그런 수련은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아니다. 그런 것들은 과거의 부끄러운 유산일 뿐이다. 더 이상 그런 이상한 수련법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영혼을 맑게 정화하는데 전념하자.


사랑의 종소리    http://blog.empas.com/divinelove666



조회 수 :
1016
등록일 :
2005.03.25
11:17:14 (*.229.7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0567/51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05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576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658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476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292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457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779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926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9060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846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3351     2010-06-22 2015-07-04 10:22
4218 이삼한님 심정 이해합니다. ( 어느분에게 보낸 쪽지글 일부 내용중....) [1] 베릭 2203     2012-04-17 2012-04-18 00:30
 
4217 이삼한님 - 증거와 사실이 바로 진실이고 진리이다(입신의 경지에 들어선 분이었음) 베릭 1630     2012-04-18 2022-01-20 18:55
 
4216 이삼한성자님 - The Earth Seen Through Science [61] 베릭 2787     2012-04-18 2013-05-16 04:57
 
4215 이삼한성자님 법문 -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4] [34] 베릭 1982     2012-04-18 2013-05-16 04:56
 
4214 이삼한성자님 법문 - 진리란 무엇입니까? [1] 베릭 1452     2012-04-18 2012-04-18 09:30
 
4213 설마 [4] JL. 1437     2012-04-18 2012-04-18 10:04
 
4212 내가 봐도 현실의 장막이 가라앉고 있다. [4] [30] JL. 1696     2012-04-18 2012-04-19 23:23
 
4211 이 글을 읽고 단 한분이라도 진실에 눈을 뜨는 자가 있다면-셋째날 [4] 가이아킹덤 1784     2012-04-18 2012-04-18 10:58
 
4210 관음 법문은 사법 [35] 베릭 1919     2012-04-18 2012-04-18 16:43
 
4209 일부 가짜 법문이 사람을 제도한다는데 어디로 제도하는가? [36] 베릭 1684     2012-04-18 2012-04-18 17:31
 
4208 좀 꺼져주세요. [1] [24] 옥타트론 2043     2012-04-18 2012-04-19 17:11
 
4207 [수련 이야기] 하늘의 맑은 샘 - 우주가 패괴되기 이전 오래 전 생명의 본모습 [2] [26] 대도천지행 1677     2012-04-19 2012-04-19 11:41
 
4206 [윤회 이야기] 금세의 고난은 전세의 업의 빚 [30] 대도천지행 1770     2012-04-19 2012-04-19 02:45
 
4205 사람이 업을 푸는 문제는 각 개인의 몫이고 책임이다 [2] 베릭 1316     2012-04-18 2012-04-19 08:30
 
4204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 진실에 눈을 뜨는자가 있다면-네번째날 [2] 가이아킹덤 1789     2012-04-19 2012-04-19 11:56
 
4203 영적 넝마주이 옥타트론 1921     2012-04-19 2012-04-19 09:17
 
4202 히스테리의 종류와 도움되는 음식 액션 불보살 1720     2012-04-19 2012-04-19 15:03
 
4201 태어난 원본대로 살고자 하는 자는 그리하도록 하거라 [1] [30] 베릭 1684     2012-04-19 2013-05-16 04:56
 
4200 관음법문은 8만4천법문의 정법을 부정했고, 스승이 업을 없애준다는 거짓말을 함 [1] 베릭 1714     2012-04-19 2012-04-19 14:04
 
4199 깨달음은 벼슬도 어니고 특권의식도 아니다. [8] [34] 베릭 1692     2012-04-19 2012-04-20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