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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오늘 기사

지구 최후의 날' 대비…태양계 형성역사 이해에 활용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우주쇼의 주역이자  지구 `최후의 날'를 초래하는 공포의 상징인 혜성의 신비를 밝히는 인류의 시도가  오는 13일(한국시간) 시작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 미션은 1998년 5월 개봉돼 지구촌을 경악케 했던 영화 제목 `딥 임팩트'와 같은 이름을 갖고 있다
    혜성탐사선 `딥 임팩트'에서 임팩터(충돌선)를 혜성 `템펠 1'에 부딪히게 한 후 충돌순간 방출되는 물질을 카메라와 분광기로 촬영해 혜성의 베일을 벗겨내는 게 임무다.

    ▲딥 임팩트 미션은 언제, 어떻게 이뤄지나= 딥 임팩트 탐사선은 오는 13일  오후 3시 8분에서 48분 사이(한국시간)에 발사체 델타Ⅱ에 의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다.

    입 임팩트는 발사된 후 1억2천800만㎞를 6개월동안 날아가 템펠 1 혜성의  궤도에 도착한 뒤 360㎏의 `임팩터'를 분리시킨다.

    자체 항해시스템을 갖춘 임팩터는 모선을 떠난 지 24시간후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 4일 시속 3만6천㎞의 속도로 얼음으로 뒤덮인 템펠 1에  충돌,  축구장 넓이의 거대한 구멍(크레이터:Crater)을 만들 예정이다. 크레이터의 깊이는 최대 14층 건물 높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얼 탐사하나= 임팩터는 혜성에 크레이터가 만들어질 때 방출되는 물질을 카메라와 분광기를 이용해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다.

    임팩터의 카메라는 충돌직전 수초까지도 혜성의 핵을 촬영한 뒤 모래알처럼  부서질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의 김봉규 박사는 "임팩터와 혜성이 충돌할 때 일어나는  효과를 지구에서 소형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팩터를 발사한 탐사선은 임팩터와 별개로 혜성 500㎞까지 접근, 임팩터와  혜성의 충돌과정을 생생하게 관측하고 충돌시 방출되는 물질을 촬영한다. 이후 탐사선은 혜성의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추가촬영을 계속한다.

    탐사선이 수집한 자료와 지구에서 관측한 자료는 태양계 형성의 역사를  이해하고 혜성이 지구에 충돌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어려가지 상황을 추정하는 데 활용된다.

    혜성과 지구의 충돌로 일어날 수 있는 `지구 최후의 날'을 대비하는 데  결정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딥 임팩트 미션은= NASA의 디스커버리 미션의 하나로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주관으로 메릴랜드 대학, 볼 에어로스페이스 앤 테크놀로지사가 참여한다.

    투입예산은 2억7천900만달러에 이르며 참여인원은 250명이 넘는다.

    충돌 대상으로 선정된 템펠1 혜성은 1867년 윌헬름 템펠이 발견한 혜성으로 5.5년주기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혜성은 시속 75㎞의 속도로 날아오다 목성근처에 와서야 그 정체를 드러내며 지구에 근접하기까지 1년밖에 걸리지 않아 충돌대책을 세우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이번 딥 임팩트 미션도 이런 이유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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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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