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가족들이랑 같이 밤 11시 쯤에 보았죠.
트로이국의 왕자 헥토르(용맹한 형이죠 본명이 에릭바나), 그다음 둘째왕자는 파리스(스파르타의 왕비와 불륜의 사랑을 맺고 트로이로 도주하죠. 이를 계기로 전쟁이 일어남, 본명은 올란도 블룸인데..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활 잘 쏘는 엘프, 레골라스에요.), 그리고 어머니가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발목을 잡고 어디가가 담궜는데 발목만은 담그지 않아 발목이 최대의 약점인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아킬레스(브래드 피트)가 나오죠.

나참나.. 근데 여기서 제가 생각하기에 안타까운점이 여러부분 있더군요..
그중 맨 처음 부분에서 간신히 스파르타와 화해를 맺고 배를 타고 트로이로 돌아가던 중..
파리스는 이 배에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나를 몰래 태웠다고 털어 놓습니다.
여기서 헥토르인 형은 헬레나를 돌려 보냈어야 하는데 이미 떄는 늦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동생의 목숨에도 어느정도 영향이 미칠수 있으나 어떻해 해서 할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_-;;

또 아무리 그래도.. T.T; 파리스가 어떻해 스파르타의 왕비와 사랑을 할수 가 있어요 ㅡ,ㅡ;;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일단 전쟁이 벌어졌다 해도.. 트로이의 성은 어느누구도 함락하지 못한 견고한 성이죠. 궁수도 1등급 궁수에다 용맹한 헥토르 왕자까지...
처음에 트로이군이 견고한 방어로 이기는 참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의 그리스 연합군은 후퇴했죠.

몇시간 후 트로이군은 안심하고 왕은 회의를 열었는데
이때 제사장(제사를 주관하는 사람) '저들은 우리를 침략하면서 신전을 파괴시켰습니다. 우리의 신이신 아폴로 신께서 저들을 물리치실겁니다.' 이에 헥토르 왕자께서는...
'우리는 견고한 성벽을 가지고 있어 괜찮습니다. 그저 저들로부터 방어를 해야합니다.'
신이 뭐 어쨌다니 저쨌다니에 얽매이지 않고 판단력 있는 말만 했는데.. T.T
결국 왕은 종교의식이 강했기에..
제사장의 말을 따르죠...

결국 트로이군은 적군이 경계를 방심하는 밤을 틈타 몰래 기습 공격을 하는데요.
(근데 이전에 아킬레스는 어떤 이유로 전의를 잃게 되어 싸울 의욕을 버리죠.)
여기서 아킬레스의 동생이 형의 갑옷을 입고 형처럼 행세하며 싸우다 헥토르와 마주치고
결국 아킬레스인줄 알았던 헥토르는 아킬레스의 동생을 죽이게 되죠.
이로써 아킬레스는 분노하여 분노심의 헥토르와 1:1 결투를 하려 합니다.

여기서 헥토르가 아킬레스와의 힘든 결투에 전사하고 말죠... T.T
헥토르는 좋은 사람인데.. 죽다니...;;; 왕족 출신의 헥토르...
아킬레스의 동생의 죽음도.. 헥토르의 죽음도.. 안타깝네요.
왕이 제사장의 말만 안 들었어도...;;;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트로이국은 그리스 연합군이 트로이 목마를 두고 가 후퇴한 척 하자 트로이국은 이것이 선물인줄 알고 그것을 성안으로고 가지고 오잖아요??

이때도 제사장이 무슨 신의 선물이니 어쩐다니 하는 바람에 그 트로이 목마를 성안으로 끌고온 계기가 되었죠.
둘째 왕자인 파리스가 그것을 불태우자고 했지만.. 무시당했죠..
제사장 때문에.;;;;


결국 트로이군은 경계를 풀고 술에 취해 방심한틈에 트로이 목마에 있던 적군에 의해
성문이 열리고 멸망하고 말죠.
아킬레스는 나중에 둘째 왕자가 쏜 화살에 발목을 맞고 죽게되죠.


요약해서 말하자면.. 흠..
1. 헥토르가 처음에 헬레나를 돌려줬어야 했는데..
2. 왕이 제사장의 말을 따르지 말고 좀더 신중히 생각했어야 했는데 등입니다..

별로 잘 쓴거 같지 않은 감상문 ㅡㅡ;;;;
조회 수 :
1051
등록일 :
2004.06.07
17:49:05 (*.202.72.5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6481/0f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648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6549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6653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84690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7290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54259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5858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9883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3038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6821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82868
356 [충격단독] '그 분' 이재명 ㅡ 대장동 사건의 유동규 남욱 김만배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 [4] 베릭 2021-07-08 1019
355 미군이 독일 급습 " 부정선거 서버 " 확보 아트만 2020-11-14 1019
354 따뜻한 바람 같은 당신께. [4] 문종원 2007-04-29 1019
353 균형과 조화.. [6] file 2006-05-31 1019
352 퍼스트 콘택스 (첫 접촉) [1] 코스머스 2005-10-12 1019
351 5월의 우화 – 아기와 하느님과... 아갈타 2005-05-08 1019
350 행성활성화그룹 경기/서남부. 인천 카페 개설 情_● 2003-09-21 1019
349 남기면 징역 5년 벌금 5천만원내는 알약이 나왔다? 씹어도 안된다? 베릭 2022-01-27 1018
348 KingdomEnd ( 레인보우휴먼)내로남불 글 분석 ㅡ 혼(현생의식)의 모순점 /넌 정의와 공의라는 개념도 모르냐? [1] 베릭 2022-01-14 1018
347 천지인? [1] 죠플린 2007-10-25 1018
346 한번더 물어봅니다 [2] 이선준 2007-08-26 1018
345 누가 뭐 집착하던 말던 뭔 상관? [3] file 돌고래 2007-05-17 1018
344 코스모스님과 그분을 아시는 님께 [2] 마리 2007-05-02 1018
343 [펌] 천부경(天符經)’을 새로이 본다. [3] 이성훈 2006-04-17 1018
342 기대하던 메시아에 관한 개념(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4-07 1018
341 행성가족분들에게 드리는 글 [3] file 아다미스 2005-08-28 1018
340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수보리 2004-01-21 1018
339 새로운 농약 [1] 성진욱 2003-03-11 1018
338 석가모니불 [1] 선사 2007-05-31 1017
337 은하연합의 메시지라는 게 뭔가요?? 무명인 2006-07-2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