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샴브라 ( http://www.shaumbra.or.kr ) 의 유영일님 글에서 퍼옴.

자물쇠 열기

당신 자신을 사랑하는 것 ― 이것이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이요, 장애물입니다.

환상은 자신을 겉꾸미기 좋아하여 말합니다.
“깨달을 수만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일만 배를 하고 말 거야.
아무리 불편해도 가부좌를 틀고 앉아
절대로 눕지 않을 거야.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단식을 하겠어.
깨달을 수만 있다면 일곱 생 동안이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 자신을 바칠 거야.
그 때가 되면 아마도…”

내심으로는 이런 것들의 거짓을 알아차리고는
저항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당신은
저항하는 자기 자신을 나무랍니다.
“이대로 가다간 깨닫지 못할 거야.
난 왜 공기와 물만 먹고 살 수가 없을까?”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당신 곁에서
속삭여 줍니다. “아냐, 아냐, 네가 해야 하는 모든 것은
너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야. 그것이 전부야.
너 자신을 믿고,
심오한 사랑의 바다에 기꺼이 몸을 던지는 거야.
기쁨의 바다에, 축제의 바다에, 기쁨의 매순간에
너 자신을 맡기는 거야. 그것이 환상의 장막을 헤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야.”

당신 자신과 사랑에 빠지세요.
그것이 당신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여정입니다.
자기 사랑은
진정한 당신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들을
치워 버리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의 꿈, 당신의 비전에로 나아가는 길에
장애가 되는 거치장스러운 것들일랑 치워 버리십시오.

무엇보다 먼저, 당신 자신을 껴안고
존중해 주세요. 그렇게 밝아진 눈으로 보면
삶에서 펼쳐지는 모든 상황은
기회의 창문이 되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춤을 춥니다.

지금껏, 당신들의 행성 위에서
말해지지 않은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새로운 메시지, 새로운 열쇠는 없습니다.
새로운 관점도 없습니다.
새로운 약속 같은 것도 없습니다.
진리는 수수수수수 백 년 전에 이미 주어졌고,
그 때 이후로 어휘와 전하는 사람만 바뀌어
되풀이되어 왔습니다.

되풀이 들어왔던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알지 못할 무슨 이유에선가,
당신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믿지 못할 축복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진리가 자꾸 되풀어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당신 자신에 대한 충만한 사랑에 잠겨
깨어 있는 순간, 당신은 언제나 있어왔던
해묵은, 그러나 늘 새로운 지혜를 알아차립니다.
당신과 가까운 영들은 날개를 치면서
당신 자신 안에 깃들어 있던 기억들이
살아나도록 도와주지요.

당신은 삶에서 도망치기 위해
인간이 되었던 것이 결코 아니지요.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이리로 온 것입니다. 그런데도
삶과 유리된 채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랑의 순간,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예전보다 오히려 더
텅 비어 버린 공허감에 몸을 떨며
사랑에 목말라 합니다.
“나는 왜 만족할 수 없는 거지?”
“나는 왜 항상 다른 사랑, 다른 하나님, 다른 종교,
다른 길, 다른 새로운 구원을 갈망하는 것일까?”
스스로 의아해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당신은 늘 당신 안에
당신 자신에 대한 구원의 실험실을
짊어지고 다닌답니다.
(to be continued...)
조회 수 :
1006
등록일 :
2003.12.17
19:32:01 (*.226.164.3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035/94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0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713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796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614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428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589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933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6065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9199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986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4694     2010-06-22 2015-07-04 10:22
2058 의식혁명-인간의 의식수준(125~100) 이혜자 1606     2003-07-07 2003-07-07 16:20
 
2057 의식혁명-인간의 의식수준(175~150) 이혜자 1701     2003-07-07 2003-07-07 15:54
 
2056 의식혁명-인간의 의식수준(250~200) 이혜자 1509     2003-07-07 2003-07-07 15:28
 
2055 의식혁명-인간의 의식수준(350~310) 이혜자 1694     2003-07-07 2003-07-07 14:58
 
2054 의식혁명-인간의 의식수준 (400) 이혜자 1770     2003-07-07 2003-07-07 14:28
 
2053 의식혁명-인간의 의식수준 (540~ 500) 이혜자 1451     2003-07-07 2003-07-07 14:10
 
2052 의식혁명-인간의 의식 주준(1,000~600) 이혜자 1384     2003-07-07 2003-07-07 13:02
 
2051 참 아름다움 [5] 나뭇잎 1651     2003-07-05 2003-07-05 12:49
 
2050 7월 명상 캠프 변경 안내. [1] 나뭇잎 1444     2003-07-05 2003-07-05 12:19
 
2049 이제야 깨달은 것. [2] 나뭇잎 1503     2003-07-05 2003-07-05 11:28
 
2048 "절대진리 부정"의 역설 제3레일 1673     2003-07-04 2003-07-04 17:07
 
2047 [음악] renewal 정주영 1815     2003-07-04 2003-07-04 17:04
 
2046 영혼의 투쟁 [3] 이혜자 1618     2003-07-04 2003-07-04 14:41
 
2045 아파트에 살다보면...[잠시웃자구요. ^^;] 情_● 1239     2003-07-04 2003-07-04 10:22
 
2044 이 시대에도 에드가 케이시의 작업과 같은 것이 있다면...(신과의 대화 소개) [1] nirvana 1523     2003-07-04 2003-07-04 02:19
 
2043 예언서에 감춰진 남북통일의 년도가 백마공자 홈에 떴다. [4] 원미숙 1779     2003-07-03 2003-07-03 22:00
 
2042 농부가^^* [30] 나뭇잎 1520     2003-07-03 2003-07-03 16:59
 
2041 소개합니다.^^* 나뭇잎 1406     2003-07-03 2003-07-03 16:45
 
2040 움막단 티셔츠가 나왔습니다 [1] file 운영자 1498     2003-07-03 2003-07-03 15:09
 
2039 너희에게 또는 신에게 마지막으로 다음생의 나에게 [2] 하지무 1536     2003-07-02 2003-07-02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