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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 노인, 여성이 아닌 남성입니다.

사실 전쟁을 일으키는건 위쪽 사람들인데 전쟁터에 끌려가는건 일반 남자들이고...

게다가 그렇게 전쟁터에 나가서 어쩔 수 없이 총구를 들이대다 보면

결국 하나 둘씩 죽게 마련이고 영문도 모른채 그냥 전쟁터에 내몰린

사람들도 이제 자연스럽게 적국의 병사들에 대한 살의로 불타게 됩니다.

이 과정이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사람을 극한상황으로 내몰아 자연스럽게 서로 증오하게 만드는...

얼마전 6.25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UN군의 도움으로 한국군이 북쪽으로

진격하면서 포로로 사로잡힌 북한군 병사들을 마구 학살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물론 그동안 수많은 전우들의 죽음을 보아왔을테니까 그 분노를 이해할 수 있지만

북한군의 병사들도 그저 징병되어서 어쩔 수 없이 전쟁터에 내몰렸을 뿐인데

그렇게 죽어야 하는것도 정말 슬픈 일이죠. 북한군에 의해 죽은 한국군도 그렇고요.

결국 전쟁을 일으킨 권력자들은 손가락 하나 안 다치고 죄없는 사람들만 죽어가는...

전 그래서 징병제야말로 여성이 받는 어떤 인권침해

보다도 더 중대한 남성에 대한 인권침해라고 봅니다.

어찌됐든 인류 역사의 수많은 전쟁에서 직접 전쟁터에 나가 싸워야 했던건 남자들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부모가 성관계를 가져서 어쩔 수 없이 태어난것 뿐인데

하필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그런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건 정말  비 논리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남자로 태어나면 여자들보다

훨씬 빈번하게 육체적, 언어적 폭력에 시달리는게 사실입니다.

여러모로 남성으로 태어났을때 받는 고통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하루빨리 이 우주에서(-_-) 징병제가 사라지길 빕니다.

전 이미 군대를 갔다왔으니 소용없지만...요즘 태어난 어린

남자애들이 어른이 될때쯤에라도 부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조회 수 :
1441
등록일 :
2003.09.11
14:41:55 (*.215.15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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