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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과 채권의 가격 재조정은 수퍼마켙의 우유나 계란, 식빵의 가격조정과 같은 것이 될 것입니다.  우유 한 갤런에 4불을 지불하는 대신, 우리는 가격조정이 발효할 때, 40센트를 낼 것입니다.  휘발유 한 갤런에 1불 20센트를 지불하는 대신, 우리는 갤런 당 12센트를 낼 것입니다.  주식과 채권들은 우리가 구매하는 다른 상품들과 같은 방식으로 가격조정이 될 것입니다.

=> 생활필수품 가격인하는 공급이 충분할때나 효과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볼 때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많은 현상황에서는 미국이나 일부 유럽 선진국과
    같이 창고에다 재고품 쌓아놓는 나라에서나 쓸모있고 아프리카,북한,동남아 빈국들과 같은
    식량생산 기반조차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은 나라에게는 혼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빈국에서는 돈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당장 먹을 식량이 부족한데 당연히 대규모 식량지원을
    해줘야죠. 돈이 많으면 식량을 수입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텐데 돈 주고 식량을 수입하는
    것은 수입절차와 운송시간(식량은 주로 배로 운송함)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은하연합에서
    우주선으로 식량 운송을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다른 상품과 같이 가격인하 한다는 것은 경제상식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되네요.
    모든 나라의 주식이 고평가 되어 있는 게 아닌데 어떻게 미국이 취하는 방식대로 천편일률적
    으로 적용시키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만약에 주식 가격이 갑자기 하락한다면 모든 기업들의 가치가 한 순간에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주식 가격이 원래 낮았던 회사들은 부도가 날 것이며 주가지수가 폭락하여 개인 및
    기관 투자가들이 큰 손실을 입게되어 총체적 국가경제위기가 초래될 것은 자명합니다.
    

    그건 그렇고 네사라가 모든 나라의 동의를 얻은 것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자국의 제도개혁안을 다른나라에 강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므로 명백한
    내정간섭 행위가 되어 국제법 위반이 될 것입니다.

    네사라 관련 글을 보면서 저는 네사라가 순전히 미국위주의 경제개혁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조회 수 :
1134
등록일 :
2003.07.16
18:09:57 (*.223.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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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진

2003.07.17
02:11:29
(*.100.206.250)
네,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지요... 네사라는 개개인의 입장에서 모두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사라는 미국위주의 경제개혁프로그램은 결코 아닙니다. 이는 겪어보면 알 사항일 것 같습니다.

일단, 네사라를 겪어 봅시다. 이번 달 내로 발효되는 네사라를 전세계적으로 겪어보고,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개의 국가에 적절한 환경을 고려하여, 변형 적용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사라의 성사로 국내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조속한 통일에 대한 열망이 또한 성사될 것인데, 통일 이후의 적절한 정치적인 조치가 어떻게 발효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현정권이 어떻게 통일을 맞이할 것인가, 김정일 정권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

걱정은 적절한 환경을 일궈낸다는 것. 많은 이들이 걱정을 유발해주고 걱정을 해줄 때, 가장 적절한 환경이 갖춰진다는 것. 이는 대부분의 휴먼들이 인식하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많은 걱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부분을 지적해주고, 많은 부분에 대한 비평을 노골적이고, 적나라하게 표명해 주시십시요.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적용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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