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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익명공간 개설취지에 대해서...

익명공간에 나와있는 글들을 좀전까지 읽어봤습니다.
제가 언급할 입장은 분명 아니지만,  익명공간을 개설한 취지에 대해서 알고 싶군요 ?
비판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보호(익명성)해 주자는 차원에서, 정당한 비판은 수용하자는
차원에서,,, 운영하는 분께서 공간을 만든 것 같습니다.
(물론 비판하는 글만 있는게 아니라, 좋은 글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취지는 좋습니다만, 그 공간에서 비판(원색비방)하시는 분들,,,,
분명히 비판이라는 것은 수용되어야 하는것이고  좋은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왜 비판하시는 분들, 이름 밝혔다가 욕먹을까봐 익명공간을 이용하십니까 ?
제 같으면 비판은 아에 안해버리거나, 비판할려면 정정당당하게 자유게시판을 이용하겠슴다.
최근에 올라온 몇몇 글들을 보면서, 제가 느낀바로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가 알고있는걸 최고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내가 걷는 길은 "正道"이고, 나와 생각이 다른사람이 걷는길은 "사이비"라고  
단정지어 버리죠.
내가 하는 사랑은 로맨스이고, 남이하는 사랑은 불륜이라고 흔히 단정지어 버리죠.
그래서, 여기 익명공간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바로 위와같은 경향인 것 같습니다.
진짜로 사이비가 아닌이상은 남이 걷는 길을 사이비라고 비방하기 전에,
<하나의 다른 길>로 인정해주면 안될까요 ?
단지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이비라고 익명공간에서 주장하시는 분들,
그렇게 주장하면은 결국 어디로 가는지 아십니까 ?
돌고 돌아서 자기자신한테 돌아오는 겁니다.
물론, 또박또박 정당하게 비판하시는 분들의 말씀은 어느정도 인정할 가치가 있죠.....
.....
.......
..........

이상으로, 익명공간의 글들을 보면서 느낀바대로 이 늦은밤 저 혼자 주절주절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여기 사이트를 안지가 얼마 아니되어서요,
글들 말미에 "셀라맛 자"가 있던데, 그게 무슨 말인지요 ?




조회 수 :
2020
등록일 :
2003.06.05
00:33:43 (*.4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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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003.06.05
03:58:43
(*.82.156.216)
흔히 말하는데로 양극화 현상같아요,,,

운영자

2003.06.05
11:59:52
(*.41.145.205)
안녕하세요!
"셀라맛 자!"의 의미는 "기쁨속에 머무세요! Be In Joy!"의 뜻입니다.
영단과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의 말미에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익명공간에 올라오는 글들에 관해 늘 관심가져 주시기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통합'의 시기에 있다고 느껴집니다.

셀라맛 가준! (하나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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