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22

부처님으로 오셔도..

나뭇잎
이렇게 가슴 벅차게 살다가 .
아마 가슴이 언젠가는  터질지도 몰라.

5월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뛰어 놀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연 초록 잎들을 흔들며 일깨우는 바람.

밭에서 새초롬히 삐진 듯 귀엽게 서있는 고추
비가 온 것을 퍽이나 좋아하는 양상치
아무데서나 쑥쑥 고개를 내밀고 자라는 씩씩한 호박
온 잎이 벌레자국인데도 기쁘게 자라는 순둥이 봄 배추

이렇게 환희에 차서 살다가
어쩜 언젠가는 하늘 위로 날아갈지도 몰라.
저기 조금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구름 곁으로......

그럼 둥둥 떠다니며
사랑이라는 비를 뿌려줘야지..
흠뻑 말이야
           흠~뻑...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니..
부처님으로 오셔도 좋겠지..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197
등록일 :
2003.05.08
18:28:17 (*.222.199.7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700/14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700
수정... 삭제 목록

김동욱

2003.05.08
19:20:52
(*.195.183.240)
혼자만 가슴이 터진다고요?
지구.인간.육십이억명이 가슴이 계속 터지고있습니다.
혼자만 외로워 하지마세요.
조용히 하늘과 산과 들과 바다와 바람과 친구가 되세요.
댓글

하늘들

2003.05.08
19:51:06
(*.208.55.69)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 히브리서-

<다시 읽어지는 히브리서>
청량리 진평마을에 나뭇잎께서
부처님과 데이트하다가(뒹굴다가)
천상의 친구들을 자라나게 하시니
부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너무심한가^^
댓글

나뭇잎

2003.05.09
00:03:33
(*.222.199.202)
넓은 마음을 가진 그대..그래서 그대는 하늘,들이 되었군요.^^
하나님과 부처님 모두 행복한 부처님 오신 날이었지요^^
삭제 수정...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9491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9575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1359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95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8314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8470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2817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5954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9696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1833     2010-06-22 2015-07-04 10:22
1942 직접 만든 음악. [2] 정주영 1328     2003-05-11 2003-05-11 17:58
 
1941 쨘~ 미내사클럽 사이트 개편 작은 선물잔치 안내 [2] 미내사클럽 1288     2003-05-11 2003-05-11 16:34
 
1940 Sheldan Nidle Audio Interview 몰랑펭귄 1535     2003-05-10 2003-05-10 23:35
 
1939 2003.05.06 몰랑펭귄 1019     2003-05-10 2003-05-10 22:58
 
1938 우리는 외로운가? [3] 靑雲 1387     2003-05-10 2003-05-10 21:30
 
1937 주지스님이 SARS의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한울빛 1498     2003-05-10 2003-05-10 11:07
 
1936 익명란에 상당히 회의감에 젓으신분이 계시던데 신영무 954     2003-05-10 2003-05-10 07:25
 
1935 모임에 나가야하는 이유 [2] 靑雲 1254     2003-05-09 2003-05-09 19:23
 
1934 네사라 업데이트- 벨링거5/7/2003 [5] [30] 이기병 1359     2003-05-09 2003-05-09 07:54
 
1933 제니퍼요약(5/6) 아갈타 958     2003-05-08 2003-05-08 22:29
 
» 부처님으로 오셔도.. [3] 나뭇잎 1197     2003-05-08 2003-05-08 18:28
이렇게 가슴 벅차게 살다가 . 아마 가슴이 언젠가는 터질지도 몰라. 5월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뛰어 놀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연 초록 잎들을 흔들며 일깨우는 바람. 밭에서 새초롬히 삐진 듯 귀엽게 서있는 고추 비가 온 것을 퍽이나 좋아하는 양...  
1931 저는 훗날 시온칙훈서에 대한 "철학적 심판"을 담당하겠습니다. [2] 제3레일 1295     2003-05-08 2003-05-08 15:49
 
1930 ^.^ lightworker 1379     2003-05-08 2003-05-08 15:45
 
1929 우주갱생을 위한 우주의 배치 [1] [5] 한울빛 1539     2003-05-08 2003-05-08 11:22
 
1928 고구마 나뭇잎 1176     2003-05-08 2003-05-08 09:20
 
1927 대구 지하철참사의 잔인한 음모설(펌)필독!! [1] 제3레일 1596     2003-05-07 2003-05-07 20:28
 
1926 9/11 테러에 대해 [3] 몰랑펭귄 1271     2003-05-07 2003-05-07 19:40
 
1925 푸른 오월 [3] 나뭇잎 979     2003-05-06 2003-05-06 21:06
 
1924 나뭇잎은 점쟁이? [6] 나뭇잎 1200     2003-05-05 2003-05-05 22:26
 
1923 5 월 명상캠프 오시는 길.^^ [6] 나뭇잎 1657     2003-05-05 2003-05-05 22:09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