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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과시간에 옛날에 봤던 영화에 대해 생각하다가
(그냥 잡생각으로 말이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매트릭스, 13층, 포트리스, 트루먼쇼, 공각기동대, 다크시티...
이런 일련의 영화들이 모두 의도적으로 인류를 각성시키기위해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적 진화를 위해서 말이죠.
(자꾸 군대 말투가 나오려는군요.^^)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이 현실이 진짜 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
'나'라고 확신할 수 있는 자아란 과연 존재하는가...

이런 영화들이 어느 시기에 갑자기 쏟아져나온 것이
누군가의 의도인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물론 영화를 만든 당사자들은 모르겠지만.. )
영화같은 매체를 이용하면 정말 효과적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이런 영화를 통해서 인류가 또다른 (전혀 생각지도않던) 관점을 좀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했으니까요.


어서 빨리 네사라가 발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생각하고 욕구하고 '의지'합시다! 의지의 승리!!(Triumph of The Will!!)


조회 수 :
933
등록일 :
2003.04.19
09:06:51 (*.55.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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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자

2003.04.20
16:21:05
(*.254.51.198)
저도 위에 영화들이 많은 메시지가 있어서 여러번 보았어요.
그리고 네사라도 발표가 되었다고 창조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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