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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갔다 오고 그 다음 날

 

전날과는 너무 다르게 힘이 뻗침을 알았습니다. 전날은 모든 것이 허무하고 불안정했는데...이제는 모든 게 가능할 것 같은 느낌, 자신만만함, 강력한 힘이 충만함을 느꼈습니다.  의식의 한구석이 떨어져가고 리셋됨을 알았습니다.

 

나의 선생님께서는 여의도에 갔다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의도에 갔습니다. 여의...如意 한자는 여의도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경제가 움직이는 여의도. 그곳은 하늘의 뜻이 如意대로 흘러가는 상징적인 지명입니다.

 

아항..선생님은 내가 이 힘을 내맡김을 통해 수렴하라는 뜻으로 여의도 방문을 권하셨구나...라고 알았습니다.  

 

저는 나와 분리된 상위자아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상위자아는 신성이고 인간자아는 부족한 인성이라서 상위자아의 빙의 상태를 좀 더 나은 상태라 보이더군요.

그 나쁜 사례로 여기 사이트에 출몰한 다수의 능력자들이 인성을 열등한 것으로 보아 상위자아의 빙의를 마치 수행이 된 것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예를 들어 쏠~님의 말을 들어보면 빙의나 강림에 가까운데, 그게 마치 정상적이고 좋은 것처럼 묘사해서 본인에게도 안 좋았고 다른 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간 자아는 하위라는 개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빙의되는 상위자아에 노출됩니다.

 

상위자아가 빙의되는 것일까요? 영성초보들은 이 부분 심각히 생각해야 합니다.

 

여의도에서 이 충만한 힘을 느낌, 모든 게 가능할 것 같은 느낌, 강력한 힘....

그 모든 것을 내면의 나에게....내맡겼습니다. 뜻대로 하소서.....

 

뜻대로 하소서...

 

여의에 맡기고 이 힘에 충만한 느낌을 돌려놓았습니다.

 

이제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진언밀법의 성취를 위해 갔고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님을 알아 많이 허전했지만..

의식이 붕괴되는 것이었을 뿐....

 

얻을 바 없는 것을 얻고 왔습니다.

 

 

조회 수 :
1976
등록일 :
2012.11.11
19:55:15 (*.19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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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2.11.13
21:36:29
(*.231.117.63)
profile

일본여행기..... 참신하고 신선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외면에너지와 내면적에너지로 나뉩니다.

외면적인 에너지를 쫒아서 사는 삶이 대다수 대중들의 인생사이지만......

내면적인 에너지를 추구하면서 살려는 이들을 수행자들 ~ 영성인들이라고 칭하는 것 같습니다.

 

내면적인 에너지세계중에서 올바르고 진실한 정신적 에너지체계를 추구하는 방향들 하나가  

수행이라는 방편인데....

무동금강선생님은 이 과정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수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내면에너지들 중에는 아주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엄숙함 진지함 초연함 경건함 침착함 평정심 고요함 등등 다양한 힘들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힘들은  내면적 에너지세계를 주관하는 신들의 세계와  힘의 연결로 이어지게 됩니다.

비물질 영역의 존재계들속에서  존재하는 계층적인 신들의 조직내지 하이어라키 체계까지 체득하는 과정에 있는

무둥금강님의 공력의 갈무리여정이   앞날에도  잘 진행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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