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미국의 언론은 한반도를 전쟁으로 치닫게 하려고 여기저기서 한국인들에 대한 왜곡방송과 보도를 확대 과장하며 내보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의 한 일원에게 " 부시와 김정일 중 누가 더 싫으냐?" 하고 물었는데 일원이 " 부시" 라고 하자 한국민들은 미국을 싫어하고 북한을 좋아한다 라고 대대적으로 방송하며 미군철수를 종용했다고 합니다. 그 일원이 부시가 더 싫다는 것이지 김정일이 좋다고 했습니까? 완전히 왜곡해서 매도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기사를 일반인들은 믿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진실을 모르니까요! 이렇게 바로 정정글이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억지해석을 하면 그렇게 이해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오늘도 CIA국장이 북한의 핵미사일 가능성을 국회에서 시사했는데, 그는 그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미국 서부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언론에서는 북한이 핵미사일을 가지고 있고 미국 서부를 공격할 수 있다는 CIA국장의 발언이 있었다고 대서특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원래의미와 떨어진 말입니까? 그는 "아마도" 라는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지 "확신"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서부에 도달도 가능성을 이야기 한 것 뿐입니다. 그것이 어찌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는 말로 해석될수 있습니까? 어처구니가 없어요! 아마도 내일 각 신문들에 대서특필 되겠지요. 미국은 이미 대서특필 되었구요. 이러한 미국 언론들의 마녀사냥식의 여론몰이는 전쟁대상국에 늘상 써먹던 수법입니다. 때문에 미국이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키고 싶어 한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의 여론몰이는 이라크에 대해서 했던 것과 매우 유사하게 한반도에 대해서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렇게 호전적인 국가였나요? 부시를 지지하는 압도적인 미국인들을 보아도 그렇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신문들도 그들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을 보고 - 오히려 부추김 - 또 한번 미국이 존재하는 한 거대한 전쟁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지구의 상승을 방해하는 걸림돌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