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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려(律呂)를 다시 생각한다.
율려(律呂)
(위키백과)
율려(律呂)는 십이율려(十二律呂)라고도 하는데, 양률(陽律) 여섯과 음려(陰呂) 여섯으로 나뉜다.
율려는 원래 성음(聲音)의 청탁(淸濁)과 고하(高下)를 바르게 정할 목적으로 죽통(竹筒)의 길이를 각각 길고 짧게 해서 만든 12개의 악기를 말한다.
중국 황제(黃帝) 때에 악관인 영륜(伶倫)이 대나무를 잘라 통을 만들어서 통의 길이를 가지고 소리의 맑음과 탁함, 높낮이를 구분하였다고 한다.

이 중에서 육률은 양(陽)에 속하고 육려는 음(陰)에 속한다.

양률 즉 육률(六律)은 황종(黃鐘), 태주(太簇), 고선(姑洗), 유빈(㽔賓), 이칙(夷則), 무역(無射)을 가리키며,
음려 즉 육려(六呂)는 대려(大呂), 협종(夾鐘), 중려(仲呂), 임종(林鐘), 남려(南呂), 응종(應鐘)을 가리킨다.

양률과 음려는 각각 서로 반복하면서 12음계를 낸다.
기준이 되는 가장 낮은 음을 내는 것을 황종(黃鐘)이라 하는데, 직경 3푼의 대통에 기장 1,200알을 담을 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
율려는 음악의 기준일 뿐만 아니라 도량형의 기초로 인식되어, 매 왕조마다 그 기준을 정하는 것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가이아킹덤
율려에 양과 음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따지고 보면 음양은 오행에서도 사상의학에서도 이황의 성학십요에서도 요가의 나디에도 나온다.
그리고 음양은 이원성의 졸업을 상징하기도 한다.
우리들이 매일 쉬지않고 하는 들숨과 날숨도 따지고 보면 음과 양이라고 할 수 있다.
음과 양을 조합하여 두 성질을 뛰어넘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일.
그것이 무극일것이다.
우리몸도 크게보면 교감신경의 양과 부교감신경의 음으로 조율한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아세티콜린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데 태양신경총의 지배를 받고 태양신경총은 대뇌와 긴밀히 협력한다.

율이 양이고 려가 움이다.
날숨이 양이고 들숨이 음이다
오행에는 목화토금수에 모두 각각의 음과 양이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소양.태양이 양이고 소음,태음이 음이다.
요가에서 핑갈라는 불로 양이고 이다는 물로 음이다.

이런 이치로 오래전에 가이아킹덤은 아리랑과 스리랑에도 음양의 조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아리랑이 날숨으로 양이고 스리랑이 들숨으로 음인것이다.

우리들은 생활속에서 조금만 관찰을 해보면 참으로 많은 진리들이 숨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깨달음이란 무릇 이렇게 있는일을 바로아는 일이다.


2019.09.18. 가이아킹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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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9.18
19:41:17 (*.141.16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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